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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 넘으신 분들 남편이 아내에게 뭐라고 부르나요?

조회수 : 4,504
작성일 : 2012-10-09 12:45:33

이전페이지 호칭글 보고 물어 보고 싶네요..

40 넘으신 분들 남편이 아내를 부를때 뭐라고 부르나요?

저는 아직 미혼이고

저희 부모님을 봤을때 아빠가 엄마를 부르실때 항상 제 이름(딸)을 말하세요  **야~

엄마는 제 동생 이름 넣어 **아빠..

저희 친가쪽 삼촌들도 다들 아내 부를때 딸 이름으로 하고요

다들 어떻게 호칭하고 계시나 긍금하네요..

이상한 궁금증이지만...

IP : 121.159.xxx.9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9 12:46 PM (112.151.xxx.134)

    %%야( 제 이름) 또는 강아지~~

  • 2. 40대 초반
    '12.10.9 12:46 PM (115.126.xxx.16)

    저희는 둘 다 여보..라고 불러요~

    가끔 제가 자기야~하고 부를때도 있긴한데
    거의 여보라고 부르구요.
    남편은 오로지 여보..라고만 해요.

  • 3. 제 남편 저에게
    '12.10.9 12:46 PM (1.251.xxx.139)

    **야(애칭....만화 캐릭터 이름),,,또는 00 아(제이름)....
    제 아이 이름 넣어서 부른적은 한번도 없네요.

  • 4. ????
    '12.10.9 12:47 PM (59.10.xxx.139)

    아내한테 딸이름 부르면 딸한테는 뭐라고 부르나요?

  • 5. --;;;
    '12.10.9 12:47 PM (112.223.xxx.172)

    야...!

    왜...?

  • 6. 40대 초반
    '12.10.9 12:47 PM (115.126.xxx.16)

    저희 시누이집 생각해봐도 서로 여보..라고 부르네요.

    친정쪽, 오빠네는 올케언니가 **씨라고 부르고
    오빠는 여보..

    시아버지는 안계셔서 모르겠고,
    친정쪽도 엄마 아빠 서로 여보..ㅎㅎㅎ

  • 7.
    '12.10.9 12:51 PM (121.159.xxx.91)

    ????님 아빠가 저를 부를때랑 엄마를 부를때랑 달라요..
    '아... 이건 나를 부르는 구나' '엄마를 부르네' 똑같은 이름을 불러도 다 알아 들어요

  • 8. 서로
    '12.10.9 12:55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자기야....

  • 9. ㅇㅇ
    '12.10.9 12:55 PM (58.236.xxx.20)

    남편 : 제이름
    저 : 누구 아빠

  • 10. 여보
    '12.10.9 12:55 PM (175.197.xxx.55)

    아이 낳은 이후로 쭈욱 서로 "여보"라고 부릅니다.

    아니면 본론부터 말하고요! ^^

  • 11. 은현이
    '12.10.9 12:57 PM (124.216.xxx.79)

    좋을땐 이름 ,부탁할땐 여보야 ,냉전일땐 당신
    급할땐 큰애 이름 부르다 ㅇㅇ 엄마 부르다 그러네요.
    전 일관된 ㅇㅇ 아빠 ~~~

  • 12. ..
    '12.10.9 1:01 PM (124.5.xxx.122)

    평소에 서로 자기야~~이렇게 부르고요,
    집안 어른들 계실때는 저는 **아빠 이렇게..ㅎㅎ
    근데 남편은 언제 어디서나 제게 자기야~~불러요.

  • 13. 아...
    '12.10.9 1:02 PM (1.251.xxx.139)

    똑같이 장미야...라고 불러도
    딸을 부를때와
    아내를 부를때의 뉘앙스가 다르다는 말?

    흐아....신기하네요 ㅋㅋ

  • 14. ....
    '12.10.9 1:04 PM (211.246.xxx.100)

    남편나이 44 그냥 제이름이나 누구엄마나 여보라고 불러요.

  • 15. 저희는
    '12.10.9 1:05 PM (59.4.xxx.132)

    서로 ㅇㅇ 엄마, ㅇㅇ 아빠 혹은 서로 '자기야' 하고 부릅니다.
    여기서 ㅇㅇ은 큰애 이름인데 가끔 작은 아이가 저이름 넣어서 부르라고도 합니다.

  • 16. 요술공주
    '12.10.9 1:10 PM (112.156.xxx.48)

    허니 or 이뿌니

  • 17.
    '12.10.9 1:11 PM (121.159.xxx.91)

    아..님
    제가 20대 중반에 이름을 바꿨어요..
    그러니 엄마 호칭도 제 바꾼 이름이 되더라구요..
    20년 넘게 제 옛 이름을 부르다 이름 바꾼 후 바로 제 새이름으로 부르더라구요..ㅋㅋㅋ

  • 18. ..
    '12.10.9 1:13 PM (220.149.xxx.65)

    야!

    000(제이름.. 다정하게 성 빼고 부르지 않아요, 성까지.. 합체해서 부릅니다)

    00엄마(이건 어른들 계실 때)

    애칭, 자기야, 여보... 등등 다양하게 불러제낍니다

  • 19. 원글님..ㅎㅎ
    '12.10.9 1:14 PM (211.246.xxx.92)

    제 아버지 저희엄마 부르실때 제 이름 불러요..제 이름 끝자가 희 거든요..원글님 말씀대로 희야 하고 불러도 엄마 부르는지 저부르는지 알 수 있어요..ㅎㅎ 지지난달 돌아가셔서 이제 다시는 못 듣게 되었지만..ㅠ..제남편은 **엄마(제 큰딸이름) 라고 불러요..근데 별로예요

  • 20. 잼나
    '12.10.9 1:20 PM (106.3.xxx.33)

    원글님 아버지 재밌으세요. 딸의 바꾼 이름으로 바로 또 부인을 부르시고...
    아이 이름 바꾼것도 적응 안돼서, 아들 부를때 이 이름으로 불렀다 저 이름으로
    불렀다 하는 엄마도 있던데... (제 주변에 ㅎㅎ)

  • 21. 40과 41
    '12.10.9 1:23 PM (1.246.xxx.174)

    주로 여보라고 불러요 남편은 가끔 제이름~

  • 22. ㅇㅇ
    '12.10.9 1:33 PM (211.237.xxx.204)

    @@(제딸)이 엄마 또는 *** (제이름)

  • 23. Spielt
    '12.10.9 1:35 PM (220.119.xxx.40)

    보통땐 어이~

    전화상으론 하니..(오글오글) 전 자식입장입니다 ㅠㅠ

    엄마는 여보

  • 24. ...
    '12.10.9 1:38 PM (222.106.xxx.124)

    누구 엄마로 부르고요.
    저한테 잘 보이고 싶을 때는 제 이름 부르더라고요.

    저는 누구 아빠 혹은 자기.

  • 25.
    '12.10.9 1:39 PM (1.221.xxx.149)

    똥미라고 부릅니다 ㅡㅡ^
    아들넘 보기 넘사시러워서....

    고치라고 해도...안고치는걸보니
    저에 대한 불만을 거기로 표출시키는듯...

  • 26. 사십대말
    '12.10.9 1:46 PM (61.82.xxx.95)

    누구엄마~ 누구아빠~

  • 27. ...
    '12.10.9 1:59 PM (121.164.xxx.120)

    영희야~,자기야,당신,여보

  • 28. 푸우
    '12.10.9 2:27 PM (115.136.xxx.24)

    40안넘었지만..

    여보. 라고 불러요

  • 29. 40대
    '12.10.9 2:34 PM (112.168.xxx.176)

    저는 신랑이 제이름 아직도 불러주네요 ㅎㅎ

  • 30. 40대 남편..
    '12.10.9 2:47 PM (121.157.xxx.2)

    시간있을때는 " 이보시게.. 부인"
    바쁠때는 "마눌"

  • 31. 곧 40대..
    '12.10.9 2:53 PM (118.222.xxx.98)

    서로 이름 불러요... 할머니 되도 그럴듯 ㅎㅎ

  • 32. 세누
    '12.10.9 3:54 PM (14.35.xxx.194)

    저보고 부^^인 이라고 합니다
    저는 세누 또는 세헌아빠하고 불러요
    여보가 아직도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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