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성화했는데 영역표시 하는 경우 하다 말까요

강아지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2-10-09 09:44:06

강사모보니  중성화 한 애들 밖에서는 영역표시 해도

집에서는 안한다는데

어제 7개월 되어가는 녀석이 하는 시늉을 딸아이가 봤다고 해요.

화장실 변기판 옆에서.

 

한번 시작하면 계속 할까요. 하다 안하다 할까요.

산책가서는 한번도 안했어요.

 

쉬도 앉아서 싸기도 하고 다리하나 살짝 들고 싸기도 하고

왔다갔다 하고요.

 

집에서 영역표시 계속 하면 어쩌나 싶어 걱정이네요

 

IP : 122.40.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9 10:21 AM (180.71.xxx.116)

    중성화 안한 숫컷엄마예요..
    영역표시(마킹)가 수술안한 숫컷이 더 많이 하긴 합니다만 수술했어도 영역표시를 하기도 합니다
    중성화=영역표시 안함이 아니구요
    변기판이외에 장소에 영역표시를 할까 걱정이 되는거면 해결 방법이 있어요
    숫컷 마킹하는걸 유심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킹하는곳을 보면 기둥같은데 주로 합니다
    2리터짜리 빈생수병에 물을 반쯤채워 벽면에 세워도 움직임이 없을정도로 물을 채운후..
    배변패드로 생수병을 김밥말듯이 돌돌 말아줍니다
    패드가 생수병에서 떨어지지않게 고무줄을 위아래해주면 생수병에 패드가 고정이 되겠지요
    배변판이 놓여있는 벽면(배변은 사람시선에서 좀 떨어진장소..은밀한곳이면 더 좋구요^^)에
    패드를 말아놓은 생수병을 벽쪽으로 세워둡니다 밑에는 배변패드를 한장 깔아둡니다
    생수병=기둥(숫컷은 기둥이나 다리에 주로 마킹을 하는습성을 이용한)에 관심을 보이며
    킁킁~냄새를 맡을꺼예요 그러다 다리를 들고 쉬~~를 하면 폭풍칭찬(엄청난 오바와 함께 칭찬을 해줍니다)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줍니다
    몇번만 이리해주면 자동으로 그장소 말고는 안할꺼예요
    견주가 아는만큼 반려견이 고생을 덜해요
    야단보다는 칭찬과 간식 많이 이뻐라해주면 다 알아요..

  • 2. 오~
    '12.10.9 10:33 AM (122.40.xxx.41)

    수술해도 영역표시를 하는 경우가 있군요.
    좋은방법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지인도 중성화 했는데 집에서는 안하고 밖에서만 한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거든요.
    얜 또 밖에 나가서는 안하던데 정말 개마다 다른가보네요^^

  • 3. 그것
    '12.10.9 12:37 PM (180.231.xxx.35)

    계속하게하면 집에냄새나는거 시간문제예요
    그러기전에 킁킁걸면서 냄새맡을거에요
    그걸못하게해야해요
    저흰 이방법으로고쳤어요

  • 4. 그쵸
    '12.10.9 6:02 PM (122.40.xxx.41)

    붕가붕가는 해도 그만인데 영역표시는 곤란한데요
    딸아이만 얼핏 봤다하고 (말 듣고 바로 가서 보니 다리들고 쌌다는 곳에 소변이 없더라고요)

    전 늘 붙어있는데 한번을 못봤으니
    잘못본거길 기대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83 렛미인 너무 놀라워요 1 돈의힘 2012/10/23 1,421
167882 엄마놀이터 웹진 한번 보실래요? 1 그리움에 거.. 2012/10/23 631
167881 시아버님 전화 땜에 질투하시는 시어머님 & 눈치주는 신랑.. 8 며느리 2012/10/23 2,203
167880 30대 남자 양복 어떤 브랜드가 무난한가요? 7 .. 2012/10/23 17,208
167879 메이퀸 재희 아들있네요 6 파사현정 2012/10/23 3,498
167878 밑글 약속어음 답해주신분?? 직장맘 2012/10/23 439
167877 문재인 펀드 들어가지나요? 7 ... 2012/10/23 973
167876 그럼 15년된 싱글 버버리코트는 어떤가요? 12 나도.. 2012/10/23 2,418
167875 마포구 염리동(서울여고) 8 이사 2012/10/23 2,166
167874 강릉 하슬라 vs 테라로사 18 aaa 2012/10/23 3,141
167873 겨울에 즐겨마시는 차(tea).... 7 tea 2012/10/23 1,829
167872 입을 바지가 없네요 ㅜ.ㅡ 5 도무지 2012/10/23 1,693
167871 고의잠적 양재혁 전 삼부파이낸스회장 검거(종합) 세우실 2012/10/23 815
167870 한살림 된장은 어때요? 5 된장찌개 2012/10/23 1,579
167869 어제 사춘기 글에 조언해주신 '에잇'님 감사드려요. 감사맘 2012/10/23 778
167868 부정투표 전자 개표기 오리 2012/10/23 822
167867 국공립 어린이집은 한반에 몇명이에여? 선생님은 몇분이보시나여?(.. 2 택이처 2012/10/23 3,043
167866 무상의료가 걱정 되세요? 15 추억만이 2012/10/23 1,242
167865 진짜 짜고 메주냄새 많이 나는 고추장은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1 별 걸 다... 2012/10/23 632
167864 문캠 펀드 5천명이 55억이면 평균 백만원, ..많이들 하셨어요.. 11 고민 2012/10/23 1,792
167863 은행업무(약속어음)에 대해 잘아시는분 급질문?? 4 직장맘 2012/10/23 651
167862 아이팟, 아이패드미니, 넥서스7 대체 뭘 사야할까요? 6 몰사야? 2012/10/23 1,472
167861 베이비시터 시급이 오천원이라면서요 8 .... 2012/10/23 2,117
167860 타켓이 문재인 후보에게 넘어갔나봐요 7 사람이먼저 2012/10/23 1,738
167859 임신테스트기 이후 병원은 언제 가야할까요? 6 행복이 눈앞.. 2012/10/23 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