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 교정한거요, 출산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나요?

교정 조회수 : 5,376
작성일 : 2012-10-09 09:42:32

20대 후반이구요, 앞니 토끼이빨 때문에 부분교정을 하려고 보니 부분만 힘들다고 전체 보철을 하게 될듯 합니다.

토끼이빨 스트레스가 저는 심한데 남들은 괜찮다고 하지 말라 그러고, 괜히 잇몸만 망가진다고;;

그리고 출산후에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다는 말도 하고, 지식검색을 해도 어디까지가 맞는지도 모르겠구요. 

아주 보기 나쁘지 않고 조금 심미적인 측면때문에 하는 거라면 굳이 안해도 될까요?

괜히 잇몸 상하고 나중에 원상태로 돌아온다고 하니 망설여져요. 근데 또 거울보면 속상하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211.253.xxx.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이
    '12.10.9 9:46 AM (211.179.xxx.124)

    안 돌아와요. 저는 밤에 잘 때 보정기 끼고 자요. 혹시 몰라서요. 하세요. 저도 스물여섯에 해서 지금 서른 하나예요. 교정기 빼고 바로 웨딩촬영했어요!

  • 2. 솔이
    '12.10.9 10:00 AM (211.179.xxx.124)

    평생 껴야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친구들 보니 안 끼는 친구 중엔 돌아온 친구도 있어요. 제 경우 한 삼일 안 끼면 낄 때 너무 뻑뻑해요. 하루 거르는 건 괜찮구요. 다시 돌아가려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주변에 보시면 발치했음에도 돌아가는 경우 많이 있으실 거예요.
    계속 끼도록 해주세요. 습관되면 불편한 지 모르는데 너무 싫다고 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다시 교정하느니 보정기쯤은 너무 쉽지요!

  • 3. **
    '12.10.9 10:08 AM (119.67.xxx.4)

    '이빨' 은 ' 이' 를 낮잡아 부르는 말로 사람의 이에는 사용하지 안 는 줄로 아뢰오~~
    (기분 나쁘시다면 죄송... 사실은 저도 최근에 알았어요....)

  • 4. 원글
    '12.10.9 10:12 AM (211.253.xxx.71)

    아 죄송합니다;; 제목 수정할께요^^;;;

  • 5. 교정이..
    '12.10.9 10:18 AM (175.205.xxx.241)

    잇몸이 안좋아지면 움직일 수 있지만 출산을 한다고 다 원래대로 돌아오는 건 아닙니다.
    임신 출산 하시면서 잇몸 관리 치아 관리 아무래도 잘 하기 힘들기 때문에
    충치도 잇몸병도 많이 올 수 있어요.
    결론은 관리 잘 하시면 괜찮다. 그런데 잘 하기가 쉽지는 않다...이 정도일 것 같네요.

  • 6. ..
    '12.10.9 10:18 AM (58.143.xxx.207)

    20대 중반에 교정 일년반 하고
    지금 아기 낳고 일년 지났어요 (삼십대 초반)
    별차이없네요. 유지장치는 계속 해줘야하구요.
    전 교정한거 만족합니다^^

  • 7. opop
    '12.10.9 10:20 AM (209.134.xxx.245)

    25~28까지 교정하고 지금 37 인데 ..유지장치 안하구요..
    애 둘 낳았는데..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 8. ..
    '12.10.9 10:24 AM (110.14.xxx.164)

    아이가 교정중인데 교정 이년 그뒤에 유지장치 몇년 하고 고정장치 붙이라고 하대요
    이럴줄 알았음 안했을거에요

  • 9. 원글
    '12.10.9 10:25 AM (211.253.xxx.71)

    네 답변감사합니다^^ 많이 참고가 되네요.

  • 10. ㅜㅜ
    '12.10.9 11:26 AM (121.190.xxx.201)

    제가 위아래 4개발치,17~19까지 교정했습니다.그후로 유지장치 2년했구요
    20대 후반부터 살짝 틀어지는 것 같더니 32에 출산하고 지금 34인데요...처음처럼 아주 심각하진 않지만 이게 교정한 치아가 맞나 싶어요
    100프로는 아닐지라도 제 경우는 출산영향이 있어요
    이제와 새삼 재교정을 해야하나...고민하던 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56 아이가 수시에서 떨어졌어요. 6 우울 2012/10/14 3,277
164155 랑방백 어떤가요? 4 천고마비 2012/10/14 2,454
164154 교통사고가 났는데 환자 대처법 알려주세요 2 교통사고 2012/10/14 1,186
164153 걸어서 출퇴근할 때 매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1 .. 2012/10/14 1,013
164152 손연재 미스터리한 외모 53 무보정 2012/10/14 19,328
164151 요새 국물멸치 중에 아무맛도 안 나는게 많네요. 왜 이럴까요 6 이게 뭔일 2012/10/14 1,891
164150 김무성, 文·安 정조준.."폐족 친노·아마추어 정권, .. 7 .. 2012/10/14 827
164149 상한 계란 버리는 법... 4 캔커피 2012/10/14 24,179
164148 국공립 유치원에 자녀를 보내시는 부모님들.. 안심하십니까? 당당하게걷기.. 2012/10/14 1,357
164147 알부자님 긴급소환합니다 2 킬리만자로 2012/10/14 992
164146 내가 아는 제일 웃기는 애기해봐요 191 즐주말 2012/10/14 61,915
164145 껍질있는 은행이요~~ 5 어떻게 2012/10/14 855
164144 신월동에 사는데 왜 목동에 산다고 할까요? 46 촌사람 2012/10/14 11,168
164143 일산-동네빵집 추천해주세요! 6 하하 2012/10/14 2,834
164142 진정한 친구란? 넋두리 좀 할께요. 3 ... 2012/10/14 1,860
164141 심상정의 대선출마 선언에서 와닿지 않는 부분 4 !!! 2012/10/14 1,206
164140 인사 잘 하는 방법?? 1 인사 2012/10/14 758
164139 '골목상권 침해'라는 개념에 대해 6 ㅠㅠ 2012/10/14 1,088
164138 13년 사용한 통돌이 세탁기가 사망했는데 뭘로 살까요? 6 우거지된장좋.. 2012/10/14 2,095
164137 축의금이 없어지기도 해요 5 저번에 2012/10/14 1,789
164136 김충원의 미술교실 컴맹 2012/10/14 838
164135 호텔숙박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josua 2012/10/14 2,189
164134 제가 고정닉 쓰는이유 3 루나틱 2012/10/14 1,050
164133 安측, 文 '입당 제안' 사실상 거부…"각자 역할 충실.. 8 2012/10/14 1,278
164132 한방 피부치료 효과 있는거 같아요. 6 피부고민 2012/10/14 2,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