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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 위태위태 하던데

ㄴㅁ 조회수 : 1,982
작성일 : 2012-10-09 09:19:49
씽크빅도 타격있나요? 웅진씽크빅
교사 생각중인데
IP : 118.41.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9 9:28 AM (112.154.xxx.75)

    전혀 영향이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아요.
    웅진그룹이 위태한건, 극동건설 때문이고, 그룹 전체의 자금을 관리하는 웅진홀딩스까지 두군데가 그런거니까요.
    특히나 코웨이는 알짜기업이라서 가만 앉아서도 돈이 계속 들어온다고 (렌탈사업이니까 정수기 한대당 3만원씩 계속 들어오잖아요), 수익률면에서 그만한 사업이 없다고 해요.
    더구나 이번 사태에서는, 다른 그룹사에서 빌린 돈 갚아주고나서 법정관리 신청했는데
    갚은 돈이 못막은 어음보다 적다고 기사에서 봤어요. (도덕성 문제가 많이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생각에는 큰 영향은 없을 것 같아요.
    물론 그룹이 망하면 (그럴지 아닐지 아직은 모르지만) 분위기는 뒤숭숭할거에요.

  • 2. ㅇㅇ
    '12.10.9 9:41 AM (124.52.xxx.147)

    코웨이 판걸로 알아요. 그거 팔아서 위기 막으려다 안될걸로 아는데. 그냥 분수껏 했으면 알부자 될걸 괜히 큰 욕심 부려서 화를 부르네요.

  • 3. ㅇㅇ
    '12.10.9 9:44 AM (124.52.xxx.147)

    그리고 웅진이란 회사가 도덕적이지 못하다는 건 옛날부터 알고 있었어요. 웅진코웨이를 어떻게 운영하느지 보세요. 거기는 정식으로 월급주는 직원보다 실적대로 수당주는 영업직이 많아요. 근데 영업하는 사람들 직원 아니에요. 학습지 선생처럼 그냥 능력껏 알아서 하다 안되면 퇴직금도 없이 나가 떨어지는 시스템이에요. 그런식으로 제벌된거예요. 코리아나 방판도 그런식, 웅진 책 판매도 그런식, 정수기는 IMF때 명퇴당한 사람들 덕분에 그 절정을 이루어 대박을 친거죠.

  • 4. 다 똑같아
    '12.10.9 10:56 AM (211.234.xxx.229)

    학습지 교사는 웅진뿐 아니라 대교 재능 다 그래요. 정수기도 마찬가지. 웅진 옹호하려는게 아니라

  • 5. 윗님
    '12.10.9 4:21 PM (124.52.xxx.147)

    청호 나이스가 원래 웅진에서 빠져 나간 사람들이 차린 회사죠. 학습지 역시 보고 배운게 그거에요. 원래 그렇다구요? 그렇게 해보니 자기들에게 득이 많으니까 욕먹어도 하는거죠. 그러다 IMF 때 대박 친거예요. 명퇴하고 갈곳없는 사람들 불러다 개나소나 팀장 시켜준다고 하고 실적 채우라고 하고 빚지게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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