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사능)* 중요*우리의할일/국내 학교급식 식자재로 ‘일본산 수산물 납품’

녹색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12-10-09 09:10:01
http://www.mest.go.kr/web/970/site/contents/ko/ko_0005.jsp (교육과학기술부.. 민원)
중요한 글이니., 몇번 자유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연예인 얘기보다 우리 입으로 , 아이들, 또는 본인이 무엇을 먹고 사는지,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인식해주세요.  민원을 넣어야 정책반영이 됩니다. 시민이 요구하지 않는데 불만만 터트리고 있다고
일이 해결되지 않더군요. 실질적으로 정책반영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민원입니다.
민원넣으신 분들은 댓글이라도 달아주세요
-----------------------------------------------------------------------------------------------
원전사고 후 국내 학교급식 식자재로 ‘일본산 수산물 납품’  
2011년 3월 후쿠시마현 원전 사고 후 국내 학교 급식 식자재로 일본산 수산물 이 납품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원산지 속여 학교급식으로 납품되고 있을 가능성도 높아
google_protectAndRun("render_ads.js::google_render_ad", google_handleError, google_render_ad);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8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유은혜 의원 (민주통합당)은 전국 380개교를 무작위 추출해 식자재 납품현황을 조사 한 결과, 학교급식 식자재로 납품된 일본산 수산물은 2231kg에 달했으며, 이중에는 통관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고 있는 대구 , 명태, 방어, 생태, 코다리 등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내로 수입된 수산물은 총 3만4527톤에 달한다.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내역에 의하면 2011년 3월 이후 2012년 8월까지 총 116건, 약 2803톤에서 방사능 세슘이 검출된 바 있다. 

그러나 당국은 기준치 이내라는 이유로 모든 물량을 수입허가,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매건 마다 전수검사를 하고 방사능 물질이 검출된 건도 기준치 이내여서 안전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방사능 검사는 세슘과 요오드만을 대상으로 몇 kg의 샘플만 채취해 수행되고 있으며, 내장이나 뼈는 제외한 채 살만 발라내어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라 안심하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 들의 견해다. 특히 플루토늄이나 스트론튬 등 다른 핵종은 아예 검사 기준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검출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산지 표시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일본 수산물이 국산으로 둔갑해 적발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학교급식으로 납품되고 있는 일본산 외에도 상당수 물량이 원산지를 속여 학교급식으로 납품되고 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1년 밀수 1위가 명태임을 감안했을 때, 아무런 검역과정도 거치지 않은 밀수 수산물이 아이들의 식탁을 위협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 하겠다. 

지난 6월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해 위생 및 시설기준을 위반한 식자재 납품 업소를 조사했지만, 일본산 수입 식품 의 원산지 위조에 대한 조사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유은혜 의원은 “아이들 건강 과 직결된 학교급식 식자재 문제를 학교장의 자율에만 맡겨두고 관리감독을 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교과부 차원의 예방대책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의원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적잖은 상황에서 방사능 검사가 식약청이나 농식품부 소관이라고 아이들 먹을거리 문제에 교과부가 뒤로 한 발짝 물러서 있어서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IP : 119.66.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사능
    '12.10.9 9:12 AM (175.115.xxx.106)

    아...미쵸...

  • 2. **
    '12.10.9 12:39 PM (122.34.xxx.169)

    초4학년 딸이 어제 급식에 짬뽕국이 나와서 안먹었다구 하던데 오늘은 또 생선 조림이네요. 돈버는 일이라면 무슨 짖이든 하는 사람들.... 내 이럴 줄 알았어요.

  • 3.
    '12.10.9 12:59 PM (121.50.xxx.94)

    저 오후에 일단 민원 넣을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36 한복 겉옷으로 적당? 4 그린 티 2012/11/04 1,053
172635 박그네 대통령 되기 참 쉽구나. 6 ... 2012/11/04 1,082
172634 딱딱한 대봉시 어떻게 익혀요? 6 어쩌나? 2012/11/04 1,683
172633 욕실이 추운데 난방어떻게하나요 6 faran 2012/11/04 2,772
172632 이성재 생각에 잠 못 이루는 3 아내의자격 2012/11/04 1,985
172631 족발 쫄깃한 부분이랑 돼지껍데기랑 맛이 비슷할까요? 8 족발만먹고싶.. 2012/11/04 2,206
172630 애들때문에 사신다는 분들 52 질문이요 2012/11/04 17,614
172629 어제 타임상설매장에서 옷을 구입했어요 40 ,, 2012/11/04 23,792
172628 2억미만 아파트 전세 정보좀 부탁드려요. 3 ... 2012/11/04 2,134
172627 마이너스통장 질문좀 드릴께요 싱글이 2012/11/04 949
172626 에스티로더 마일리지 사용해보신분~! 메릴린 2012/11/04 892
172625 미드세상 앱 질문 5 저도 2012/11/04 1,790
172624 장터에 메뚜기 얘기가 나오니까 슬며시 웃음이 나네요. 2 칙칙폭폭 2012/11/04 1,523
172623 일본음식점 벤또박스는 어디에 파나요? 2 어디 2012/11/04 1,309
172622 82안되니까 든생각 2 ㅋㅋㅋ 2012/11/04 1,220
172621 안철수 vs 박근혜 16 ... 2012/11/04 1,273
172620 집 잘 팔리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dd 2012/11/04 2,375
172619 급)지금 외출나가려는데 창경궁에서 종묘로 빠지는길 1 창경궁 2012/11/04 1,184
172618 영유아전집 사는게 좋을까요 7 2012/11/04 1,197
172617 어제 간 행사에서 티아라 봤는데 의외로 하체비만.. 16 어제M피자행.. 2012/11/04 17,865
172616 황교수 발언 소동을 보다가 깨달았어요. 4 음.... 2012/11/04 1,196
172615 저에게 조언을 좀...해주신다면. 2 ㅇㅇ 2012/11/04 841
172614 이때닷!!!! 3 앗!! 2012/11/04 913
172613 82cook 진짜 너무해요... 42 나무 2012/11/04 17,462
172612 안철수쪽의 이해찬, 박지원 퇴진이라는 말도 안되는 땡깡에 민통당.. 12 little.. 2012/11/04 2,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