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서로 유령취급하는 아버지와 아들

안녕하세요 조회수 : 3,172
작성일 : 2012-10-08 23:46:30
앞에 못봤는데 어떤 사연이 있어서 서로 말을 안 하는 건가요??
IP : 113.30.xxx.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에 빙의
    '12.10.8 11:49 PM (203.226.xxx.82)

    그 자리서 어른이 되서 변명만 하고
    사랑한다 말 하면 용서가 되나요

  • 2. ..
    '12.10.8 11:52 PM (147.46.xxx.47)

    아버지란 사람 전형적인 폭력 가해자처럼 보였어요.

  • 3. 저도
    '12.10.8 11:54 PM (117.111.xxx.231)

    아버지 무서웠어요..거기서도 맘대로..

  • 4. ㄱㄱㄱ
    '12.10.9 12:06 AM (121.101.xxx.244)

    삽으로 겁준건 너무 심하지않나요?

  • 5. 우햐햐햐
    '12.10.9 12:08 AM (211.237.xxx.59)

    음? 저 옛날에 아버지와 싸우고 그런적있는데.. ㅡ;

  • 6. ..
    '12.10.9 12:08 AM (147.46.xxx.47)

    아버지. 집안에선 어찌 돌변할지 메뉴얼 딱 보이던데요.에효ㅠ

  • 7. 우햐햐햐
    '12.10.9 12:22 AM (211.237.xxx.59)

    우리나라가 가정을 매우 중요시하는지라 무조건 화해 분위기로 몰고가는거죠. 그러면 오히려 상처가 되는데..

  • 8. ,,
    '12.10.9 1:37 AM (116.39.xxx.114)

    만화책 봤다고 삽 들어 아이 발가락 부러뜨렸다는 이야기 진짜 끔찍했어요
    삽 들고 위협만 하려했다니.....그 엄마라는 여자까지 미친여자 같았어요. 저게 변명이라고 지껄이는건지
    머리 자른거 맘에 안 든다고 가위 들고 와서 머리카락 잘라버리고...맏아들이라고 잘되라는거라고 수시로 패고 저게 제정신 갖은 사람인지
    엄마라는 사람은 싫은 애 억지로 데려다 놓고 억지화해 시키려고하고..저런 부모 최악이에요

  • 9. 우햐햐햐
    '12.10.9 1:59 AM (211.237.xxx.59)

    오.. 전 만화책 봤다고 그 두꺼운 만화책 둘로 쪼개버리고 저를 들어서 바닥에 던져버리던데.. 저보다 더한 케이스군요 ㅋ

  • 10. 난 좋은 엄마
    '12.10.9 8:23 AM (116.36.xxx.12)

    고3 딸이 추석 용돈 받아서 절판된 일본 만화책 몽땅 구입해서 읽고 있어도 암시랑토 않은데....
    "엄마 불가사의한 소년 읽어봐 딱 엄마 취향이야"
    "그려? 그럼 읽어보께." 이러고 있음.

  • 11. 아마
    '12.10.9 9:03 AM (203.142.xxx.231)

    아마 그 아들도 ..아버지한테 상처 많이 주었을거에요

    아버지는 ..분명 노력하고 있는거고요

    아버지가 노력하고 있다는거 아들도 조금씩 알아갈거고..

  • 12.
    '12.10.9 9:21 AM (58.29.xxx.6)

    그 가정 정말 ....가해자가 어느날 미안하다 용서해라 앞으로 잘 살자 그러면 피해자 응어리와 상처가 다 풀리나요
    사실 저 문제는 안녕하세요가 아니라 상당사에게 갈 문제같더라구요.
    맞은 기억밖에 없다는 아이가 너무 안타까웠고요. 아들을 가장 사랑한다는 아버지가 전 솔직히 너무 가증스런더라구요. 사랑하면 사랑하는 행동을 해야지 ..그래놓고 아들과 술한잔 하는게 소원이다라고..어이쿠 아들한테 노년에 맞지 않으면 다행이겠다 싶더라구요. 그 아들의 상처 정말 회복되길 바라는 맘뿐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695 수퍼스타케이4 누가 우승할까요 13 스퍼 2012/10/17 2,461
165694 강가에 살아요 3 으힛 2012/10/17 959
165693 영어 좀 봐주세요. Two were flowers 9 .. 2012/10/17 1,212
165692 경제민주화보다 더 좋은 일자리 창출방법 1 바람돌돌이 2012/10/17 602
165691 경제민주화라는게 오히려 젊은층에 공허한 얘기일수도.. ㅠㅠ 2012/10/17 541
165690 김치찌개를 끓였는데 싱거워서요 15 가을 2012/10/17 12,238
165689 DSLR 추천해주세요!! 3 카메라사고싶.. 2012/10/17 978
165688 우와 어이상실. 4 .. 2012/10/17 2,163
165687 유학원좀소개시켜주세요 부탁드려요 2012/10/17 605
165686 좀머 씨 이야기를 다시 읽었는데요. 내용이 6 ^^ 2012/10/17 1,356
165685 이 둘 중 맛없는 커피가 어느 것이었을까요? 14 커피 좋아하.. 2012/10/17 2,513
165684 어떤 과로 가야될까요?(병원) 2 복뎅이아가 2012/10/17 777
165683 바 에서 시비가... 18 ... 2012/10/17 22,683
165682 혹시.. 인사팀 계신 분들, 이혼경력.. 취업에 지장 있을라나요.. 2 궁금 2012/10/17 1,939
165681 강아지 똑딱핀(애견인만 봐주세요) 2 가을 2012/10/17 784
165680 예쁜 분위기 16 부럽다 2012/10/17 8,416
165679 소소한일상 7 ㅎㅎ 2012/10/17 1,440
165678 바지가 심하게 줄었어요.. 동네 세탁소.. 2012/10/17 903
165677 [이성고민]어제 헌팅이란것을 당해봤는데요... 21 소접 2012/10/17 6,709
165676 [단독]이자스민, 죽은 남편과 올해 8월 31일 혼인신고 5 ㅊㅊㅊ 2012/10/17 2,584
165675 일산, 화정 부근 살기좋은 곳 있나요? 2 원당역 2012/10/17 2,452
165674 靑보관용 ‘盧-김정일 회담록’ 盧 지시로 폐기 8 뭔지 2012/10/17 1,170
165673 입시체육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8 .. 2012/10/17 2,158
165672 고민이에요ㅠㅠ이런 경우는 아파트 팔까요? 말까요? 7 ... 2012/10/17 2,032
165671 수면바지스타일 상의도 파나요? 7 .. 2012/10/17 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