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인데 욕실 천정에서 물이 새서 윗층에서 고쳐주었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었을까요..?

... 조회수 : 2,158
작성일 : 2012-10-08 20:37:17

천정을 뜯어내고 물새는 파이프 새로 갈고 그랬던거 같아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그랬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었을까요..?

윗집에서 고쳐주는게 맞다고는 하던데 고맙다고 과일이라도 선물했어야 할까요..?

저희도 반년이상 고생하긴 했지만.. 윗층은 갑자기 목돈이 나간거고 덕분에 저희는 쾌적해졌고..

경황이 없어서 시간이 흘러가 버렸는데 감사 표시를 하는게 좋았을까요..?

그렇다면 좀 늦었더라도 어차피 이웃이니 나중에 가벼운 먹거리라도 선물할까 하고요..

IP : 175.209.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unfunday
    '12.10.8 8:58 PM (218.238.xxx.232)

    저희 친정의경우는 아랫집으로 물에새서 200만원 들여 고쳤대요.
    보일러파이프가 문제가 되었었나 본데, 정말 생각지도않은 돈이 나간거라
    좀 당황하셨다고 해요.

  • 2. ...
    '12.10.8 9:07 PM (123.109.xxx.131)

    어디서 샜느냐에 따라 다른데요
    빨리 고쳐주니 고마운건 맞지만
    답례를 할일은 아니에요
    그집 물이 새는거니 그집 공사 맞거든요. 안하면 그집 바닥도 젖어있는거고 수도물도 더 쓰게되구요
    아랫집 피해를 보상해주기도합니다..
    나중에 만나면 공사하느라 애쓰셨겠다 요즘은 괜챦다 정도로 인사하시면 돼요

  • 3. ...
    '12.10.8 9:19 PM (175.209.xxx.29)

    글쿤요.. 정말 그 집도 모르게 수돗물이 새어나갔던 거네요.. 전 물새는게 해결되니까 정말 좋더라구요.. 그런데 문득 윗집은 갑자기 의도하지 않은 목돈이 나간건가 생각이 들면서 좀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 감사합니다..

  • 4. 이웃간에
    '12.10.8 10:59 PM (182.209.xxx.78)

    아무리 책임이 있어서 고치는건 당연하더라도 그래도 누구나 예기치않게 당하는 일인거라고 생각하니
    저라도 그냥 인사치레말로는 너무 좀 그런거같아요.

    과일이라도 좀 사서 보내시면 그집도 돈들인거로 걸끄러운 기분잊고 좋아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10 급질) 고양이 데리고 ktx 탈수 있나요? 5 서울 2012/10/12 2,520
163709 전셋집 커텐 2 ... 2012/10/12 1,290
163708 우리 개가 갑자기 앞을 못 봅니다. 19 패랭이꽃 2012/10/12 5,162
163707 레몬 1 lemont.. 2012/10/12 753
163706 머리 껌뭍은건 어떻게해요? 7 2012/10/12 1,081
163705 민주당은 졸렬했고, 안철수는 세련되지 못했다. 1 성주참외 2012/10/12 1,167
163704 장조림과 사골국 냉동보관해도 될까요 1 .. 2012/10/12 953
163703 이 제품 어떨까요? 관심 2012/10/12 760
163702 청경채김치 3 청경채아삭 2012/10/12 1,372
163701 얼마전 친척형부가 단둘이 영화보자던 사람입니다. 후기입니다. 19 dobido.. 2012/10/12 16,022
163700 아이들 책...다 사주시나요?? 5 가을밤 2012/10/12 939
163699 박근혜 당했군.. 7 .. 2012/10/12 2,962
163698 뉴욕 변태 ㅋㅋ영상 뉴욕에서 2012/10/12 1,297
163697 구스이불 생각보다 덜 따뜻해요. 16 2012/10/12 4,587
163696 강남 신세계에 줄서서 사먹는 과자 맛있나요? 15 토마토 2012/10/12 5,585
163695 매실액 거르고 쪼그라진 매실 버리나요 4 매실 2012/10/12 2,131
163694 얼굴보다 목이 까만분 계세요?? 3 ㅜㅜ 2012/10/12 4,132
163693 춘천에 살고 계시는 분! 저 춘천에 살고파요 14 춘천~ 2012/10/12 3,356
163692 말을 한시간 이상 하면 살짝 어지러움을 느껴요 3 동병상련 2012/10/12 5,428
163691 이거 봐주실 분 계신가요? 건강 2012/10/12 834
163690 혹시 안양 평촌에 요실금 치료&진료 잘 보는곳 에휴 2012/10/12 1,146
163689 강쥐가 떵 오줌을 안싸요 ㅠㅠ 4 트윙클 2012/10/12 1,319
163688 신축어린이집 새집증후군 없을까요? 10 어린이집 2012/10/12 1,556
163687 자궁과 난소 기능, 문의드려요 2 그런것이지 2012/10/12 2,637
163686 4대강 공적비에 사망한 노동자 18명은 제외 5 死대강 공적.. 2012/10/12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