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영어공부 시키려는 목적은 아닙니다.
다만 제 공부도 하고, 아이들이 많은 경험을 통해 성숙해지고 마음이 커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그런데 1년이란 짧은 시간동안 적응하느라 시간을 다 보내게 되지 않을지, 그 와중에 아이들이 너무 힘들지 않을지, 다시 돌아왔을 때 한국에 적응하기 어렵지 않을지 너무너무 걱정이 됩니다. ㅜㅜ 영어는 늘겠지만 잃는게 많지 않을까요?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은데 한 마디씩만 조언 좀 해주세요. 큰 도움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