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스트레이드-그녀에게 라는 영화가 만들어질 거라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이미 여기에서도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았더랬는데, 그게 단지 이미지 문제만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네요.
기사 일부를 인용하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측이 박 후보의 어머니인 육영수 여사를 소재로 한 영화 '퍼스트레이디-그녀에게'를 통해 후보를 지원 및 홍보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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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건에는 △박 후보가 유신공주가 아니라 고생과 슬픔을 많이 겪은 평범한 인간이란 사실을 깨닫게 될 것 △박 후보의 딱딱한 이미지를 부드럽게 만드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음 △육 여사 역의 배우 한은정과 대화를 나눔으로써 유권자들에게 영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2030세대에 육 여사의 이미지를 전달해야 한다 △박 후보가 영화 촬영현장을 방문해 배우들을 격려함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말 이명박그네군요.
이래도 박근혜의 집권이 정권교체라느니 이명박을 단죄할 확실한 카드라니 하는 삼류소설류를 믿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암울하기만 합니다.
정말 명바기는 그렇다 쳐도, 박그네를 둘러싼 이 모든 추잡함에도 그를 뽑겠다는 사람들의 심리는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