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에서 명절때마다 상품권을 주는데요.
나눠줄 때 상무가 직접 한 사람 한 사람 나눠줘요..
근데 이번 추석때는 못 받았어요.. 분명히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직원수 정도로 샀는데요....
그리고 추석 후 지난 주에 또 상품권을 법인카드로 샀는데요.
그걸 산 직원이 상무한테 보고를 하니까.. 상무가 이걸 이제 나눠주나? 봉투에 넣어서 줘라
이렇게 말하는 걸 들었어요.
그리고 내심 그 날.. 아 오늘 주는구나..하면서 기대했는데 안주더라구요..
괜히 저 혼자만 안준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도 저처럼 안받았으면 왜 안주냐고 할텐데... 다들 말이 없네요..
진짜 저만 안 준거 같아서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다른 직원한테 슬쩍 물어보고 싶은데.. 뭐라고 말을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