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싸이가 부르던 '여러분' 을 듣고 생각이 나서 몇 자 끄적거려 봅니다.
이메가는 라이방을 참 좋아하나 보더군요.
Rayban을 우리 아버지는 저리 말씀하셨죠.
라이방을 쓰면 본인이 젊어보인다고 생각을 하는지 아니면 벼룩도 낯짝이 있는 것인지...
지금 저한테 몰표 던져주었던 구미에서 저런 사단이 났는데
커피 처마시면서 지 마누라랑 저리 사진 나오고 싶을까요?
누구 놀리는 것도 아니고....
(조용히 처마시던가..)
지딴에는 지가 꼼수 안 부리고 물러나 주는 것만으로도 큰 일 한다 생각할거예요.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더 처먹을 것이 없나 얼마나 머리를 굴릴지.
그런데 그 뺑덕어멈을 보니 다이어트 다 소용 없더만요.
심보가 그러니 살도 다시 쩠더라구요.
국민의 세금으로 치부하면서
그 세금을 내는 이가 위험에 처했는데 대통령은 저리 농떙이나 치고 공무원한테 뭐라 하지 말라는 시장하며 국민을 위로해 주어야 할 인간이 되려 겁박을 하는 이 말도 안 되는 상황....
더 슬픈 건 그래두 저들이 잘 한다고 생각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1/3이나 된다는 거.
답답해서 글 남기고 자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