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한 며느리 선물로...

출산 조회수 : 6,998
작성일 : 2012-10-07 22:32:01
전 아직 미경험이라서 뭐가 좋을지 정말 모르겠어요...아빠가 며느리한테 방문할예정이구요...뭐가지고 가라고 말해드리는게 좋을까요...엄마가 없어서 시아버지인 저희 아빠 혼자 저희조카보러가거든요...병원으로요...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183.74.xxx.13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7 10:33 PM (203.229.xxx.232)

    며느리가 좋아하는 간식 같은것 + 현금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요.

  • 2. 북아메리카
    '12.10.7 10:34 PM (119.71.xxx.136)

    음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혹은 조리원에서 맛사지 받으라고 현금 넣어주시며 말씀해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제가 받는다면요
    아니면 롤빵같은 먹을꺼도 좋구요

  • 3. ...
    '12.10.7 10:34 PM (39.120.xxx.193)

    봉투요...

  • 4. ........
    '12.10.7 10:34 PM (112.151.xxx.134)

    출산하고 시아버지에게 꽃선물 받으면 기분은 좋을 것 같아요.
    수고했다고 맛있는거 사먹고 힘내라구 현금봉투+꽃.....
    이면 좋지 않을까요?

  • 5. ㅇㅇ
    '12.10.7 10:36 PM (211.237.xxx.204)

    한참 생각했네요 ㅎㅎ
    그니까 원글님은 시누이시네요.. 애기 고모 ㅎㅎ
    현금봉투하고 애기 배냇저고리나 뭐 산모 먹을 간식 정도?
    병원이면 퇴원후 집이나 조리원 갈때 짐이 많으면 더 복잡해요.
    애기 용품이나 부피 있는건 나중에 집으로 보내주시고요.
    봉투 + 산모 입맛에 맞는 간단한 먹거리 정도가 좋을듯..
    산모분이 평소 꽃을 좋아했다면 꽃바구니도 좋긴 한데.. 그거 싫어하고
    나중에 퇴원할때 짐될수도 있거든요

  • 6. 봉투
    '12.10.7 10:37 PM (121.185.xxx.66)

    는 헝편 되는대로 하시구요 꽃받으면 감동이겠네요

  • 7. 북아메리카
    '12.10.7 10:38 PM (119.71.xxx.136)

    꽃은 조리원에 못가져가요

  • 8. 조리원
    '12.10.7 10:39 PM (121.185.xxx.66)

    이아니라 병원 이라고 쓰여있네요

  • 9. ..
    '12.10.7 10:40 PM (203.229.xxx.232)

    병원에도 알러지 때문에 꽃은 반입이 안될 거에요
    참고하세요~

  • 10. 북아메리카
    '12.10.7 10:41 PM (119.71.xxx.136)

    자연분만하면 하루이틀후에 조리원가는데 꽃은 처치곤란이거든요 그냥 참고하세요

  • 11. ^^
    '12.10.7 10:44 PM (115.126.xxx.16)

    저는 시어머님께 케익이랑 봉투 받았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촛불켜고 축하받았는데 눈물 날뻔 했어요.

    아. 저는 병원 1인실에 있었어요^^;;

  • 12. 병원
    '12.10.7 10:52 PM (121.185.xxx.66)

    에서 꽃 마니 받았는데 병원마다 다를수 있겠네요 조리원갈때는 남편이나 시누가 가져와도되구요 암튼 잘 결정해서 즐거운 방문이되세요 그리고 축하합니다

  • 13. 아마도
    '12.10.7 10:53 PM (175.215.xxx.229)

    꽃바구니+봉투 일것같은데요~~~~~~
    꽃바구니는 병실에 못들어가면 복도에 쭉 다 내놓고 지나가는 사람들 보더라구요

  • 14. 제 시아버지
    '12.10.7 10:59 PM (1.245.xxx.210)

    제시아버지는 아이낳을때 꽃바구니 사가지고 오셨어요 아이셋 나았는데 세번다 젤먼저 오셨어요
    시어머니는 봉투 주시고요

  • 15. ^^
    '12.10.7 11:03 PM (220.124.xxx.131)

    봉투에다가 꽃도좋고 부드러운 케잌도 좋고..(조리원 사람들이랑 나눠먹음 자랑도 되고 기분좋을듯해요)
    아님 소고기도 좋겠어요. 이건 친정 부모님께 체면 설듯

  • 16. 물고기
    '12.10.7 11:36 PM (220.93.xxx.191)

    저도 시아버지께
    꽃바구니과 현금봉투(배달시켜먹으라며)
    받았는데 눈물핑~돌더라구요
    꽃바구니리본에 첫출산축하합니다.수고하셨어요 아버지가
    라고 써 있었던것같아요

  • 17. 현금
    '12.10.8 1:02 AM (1.236.xxx.188)

    과 저도 꽃 한다발 좋겠네요^^

  • 18.
    '12.10.8 5:09 AM (110.8.xxx.109)

    꽃과 현금 너무 좋은 아이디어인데 저 다니는 병원은 꽃이 못 들어가게 되어있어요~ 알아보시고 보내셔야할듯^^

  • 19. 하얀새
    '12.10.8 10:15 AM (211.253.xxx.18)

    꽃..저 병원에서 애 낳고 받았었는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단! 딱 이틀보고 끝이었다는거.. 조리원에 못가지고 들어가서 그냥 그대로 땡이었구요.
    제생각엔 원글님이 백화점 같은데 가셔서 좋은 과일 몇개 작은 바구니에 담아서 예쁘게 포장해달라 하시고, 다른님들처럼 현금 봉투 같이 주시면 너무 좋을것같아요.
    과일바구니 만들어져있는건 겉에만 번지르르 하고 안쪽엔 안좋은 과일 많거든요.. 작은 바구니라도 맛좋고 신선한걸로 보내주시면 병원이나 조리원에서 먹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63 애기 한명 출산할때 마나 여자몸이 많이 상하나요? 23 Yeats 2012/10/20 7,212
166862 여자친구와 사귄지 100일 간단한 선물 뭐있을까요? 3 고민 2012/10/20 3,142
166861 가슴을 울리는 격언 ㅠ.ㅠ 1 감동 2012/10/20 1,939
166860 하루 한 번 보기도 힘든 진상짓을 한꺼번에... 2 어휴 2012/10/20 1,477
166859 미래(?) 아파트에 살아 봤습니다. 3 .. 2012/10/20 2,447
166858 조언이 필요합니다.(기독교 문제입니다.) 8 종교 2012/10/20 1,212
166857 최근 본 영화 감상평 (열편 이상 봤네요..) 7 영화좋아 2012/10/20 2,788
166856 바비브라운 비비크림 어떤가요? 3 비비크림 2012/10/20 3,795
166855 [서울집회] 오늘 오후 6시-8시 서울역광장 2 참석요망 2012/10/20 835
166854 등산복 싸게 살 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4 2012/10/20 2,621
166853 플루미스트.. 코 흡입 독감 주사.. 5살아이에게 어떨까요? 4 겨울만되면 .. 2012/10/20 1,862
166852 수학은 잘하는데 영어를 너무 못하고 싫어해서... 11 중3 2012/10/20 2,622
166851 꿈에 나영석 피디가 나왔는데요 1 어이가없다 2012/10/20 1,821
166850 개포동역 쪽에 피부관리실 좀 추천해주세요 추천좀 2012/10/20 791
166849 직접 생일상 차리시겠다는 시어머니... 46 전 어쩌지요.. 2012/10/20 9,004
166848 사회성만 좋은 아이 키우시는분 6 hjjklf.. 2012/10/20 2,010
166847 개가 무서워하는 사람 스타일이 있나요??? 12 혹시 2012/10/20 5,813
166846 간단하게 화장하고 다니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8 고수님 2012/10/20 3,167
166845 두산이랑 엘지 광고가 비슷한것 같아요. 나레이션 목소리까지..... 1 광고 2012/10/20 1,033
166844 vip 고객 관리가 힘들어요 5 2012/10/20 2,588
166843 슈스케 연규성이 떨어졌네요... 5 슈스케 2012/10/20 1,650
166842 화려하고 사치스러워 보인데요 ㅠㅠ 58 물먹는하마 2012/10/20 18,875
166841 늘 밖으로만 도는 남편. 6 ㄱㄱ 2012/10/20 3,541
166840 도배할때 도배 2012/10/20 963
166839 얄미운 친한엄마 19 2012/10/20 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