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만이 아직도 사실상 우리나라보단 잘사는군요.

... 조회수 : 2,968
작성일 : 2012-10-07 21:21:58

일인당 국민소득은 2011년기준 우리나라 2만2천달러

대만은 2만달러로 우리가 약간 앞서지만 물가지수대비 ppp는

대만 37000달러 한국31000달러 정도로 대만이 높네요.

한마디로 대만이 물가가 훨씬 싸다는거죠.

대만이 살기엔 더 좋은 나라군요.

IP : 218.51.xxx.1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ㅇㄴ
    '12.10.7 9:46 PM (175.124.xxx.92)

    대만은 원래 우리보다 잘 살았어요. (중국에서 보물 왕창 들고 나왔죠;;) 우리 어려울 때 많이 도와줬던 나라이고요.
    중국과 수교하면서 강제로 국교단절되어버린 나라... 생각하면 참 불쌍해요.

  • 2. 포동이
    '12.10.7 10:57 PM (112.152.xxx.168)

    개포동이~

    이젠 국제 경제에도 관심을 갖네... 아서라.

  • 3. 대만 물가 진짜 싸요
    '12.10.8 1:18 AM (183.96.xxx.17)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몰라도 식재료 품질대비 가격 후덜덜하더라구요.

    공공시설 깨끗하고요.

    제일좋았던건 도시에 나무들이 많고, 과일이 너무싸고맛있어서 놀랐네요.

    노후에 따뜻한 타이중이나 타이난같은데서 과일 마니먹으면서 살고싶어요.

  • 4. 위의 대만 물가 진짜 싸요님,,,
    '12.10.8 2:17 AM (211.219.xxx.170)

    정말 잘 아시네요. 대만에 살다왔나봐요. 타이중이나 타이난도 알고 계시고.^^

    오직 모를 뿐님....일반시민들 형편? 어떤 형편 말씀하시나요? 겉치장은 당근 한국이 어느 중화권보다 월등하죠...근데 두 나라의 자살률은 고려하지 않으셨나봐요. 홍콩 부동산 어마어마한 거 알고 계시죠....그렇지만 홍콩시민들 통계적으로 봤을 때 그렇게 한국 사람들처럼 옷치장에 퍼붓지 않아요. 중화적 사고방식으로 봤을 때 '불필요하게' 옷차림에 돈 퍼붓는 건 말그대로 불필요하다는거죠.

    어릴 때 중화권 대도심 유명 백화점 식당에 파란색 고무 슬리퍼(요즘의 패셔너블한 플리플랍이 아닌) 신고 나온 아이 아버지 보고 제가 아직도 잊지를 못하죠...ㅎㅎㅎ

    암튼, 겉모습 치장하는 건.....한국사람들이 어마어마 하네요. 그렇지만 그 겉모습이 삶의 수준을 결정짓는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 5. 위의 대만 물가 진짜 싸요님,,,222
    '12.10.8 2:19 AM (211.219.xxx.170)

    이어서)하지만 옷에 쓸 돈 대신 보유한 황금의 양은 삶의 수준을 결정지을 수 있지요.

    번지르르한 겉모습에 텅빈 금고냐....허름한 겉모습에 꽉찬 금고냐....

  • 6. ..........
    '12.10.8 11:08 AM (210.118.xxx.242)

    거의 대부분의 나라가 대만이랑 단교 했는데 우리만 단교 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우리가 좀 야멸차게 끊기는 했지만..... 거의 제일 마지막까지 수교를 했었거든요.......

    대만사람들이 하두 울 나라싫어하니깐 저도 점점 대만이 싫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18 남자의 체취 46 이거 19금.. 2012/10/19 29,497
166517 말을 연속으로 많이하면 너무나 숨이차요.. 3 ... 2012/10/19 4,663
166516 이사이에 음식물이 꽉 끼었나봐요.. 8 치과 2012/10/19 4,120
166515 진동파운데이션대신 제가 쓰는 방법 1 .... 2012/10/19 1,936
166514 남편은...불쌍한 여자를 좋아했던 것일까요??? 13 남푠아 쫌 2012/10/19 7,318
166513 경제를 살리는 방법이랍니다! 2 밴드닥터 2012/10/19 607
166512 이런 옷들을 사고 싶은데 백화점 말고 아울렛에 있는 브랜드나 인.. 3 헬프미 2012/10/19 2,067
166511 안철수 측에서 3자 티비토론 하자고 했네요 11 기다리던 바.. 2012/10/19 1,258
166510 드라마 내이름은김삼순.. 4 소이랑 2012/10/19 1,286
166509 문자를 보내도 답이 없는 올케한테 어떻게?? 15 이럴땐?? 2012/10/19 4,070
166508 김총수 예언대로 네이버 뉴스캐스트가 없어지는군요. 3 js 2012/10/19 1,815
166507 화장품 인터넷 주문했는데 제조일자가 모두 1년 전꺼에요. 8 ... 2012/10/19 1,466
166506 피부가 말라삐뜰어져 가요 ㅠㅠ 7 .. 2012/10/19 1,952
166505 천연무스탕 사려구요.. 이거어떤지좀 봐주세요 19 ... 2012/10/19 1,967
166504 30세 이혼녀 어디서 사람 만나야할지요 17 sa 2012/10/19 6,049
166503 고2 아이인데 수학 학원을 보내야 할까요? 2 속타는 엄마.. 2012/10/19 1,392
166502 피자헛 매장에서 샐러드 주문하면 부페스타일인가요? 2 피자 2012/10/19 1,170
166501 키친에이드 반죽기 써보신분? 2 지름신강림ㅠ.. 2012/10/19 1,069
166500 고양이 진료비 관련 여쭈어요. 5 고양이 2012/10/19 1,633
166499 친구가 유부남을 만나는거같아요 10 그사세 2012/10/19 3,660
166498 전학 1 ㅇㅇㅇ 2012/10/19 656
166497 아이친구가 밀어서 넘어져서 안경이 깨지고 이마도 다쳤는데 7 ..... 2012/10/19 1,687
166496 연평도 간 MB “NLL 목숨 걸고 지켜야” 민주 “의도적 대선.. 2 세우실 2012/10/19 657
166495 나이들면 냉이 많아지나요? 1 2012/10/19 1,291
166494 친구 만들기 위해 교회로???? 8 여행가고싶다.. 2012/10/19 1,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