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누군가 올리신 글인데, 책에 관한 거였고...
좋은 책이라고 몇 분이 답글 다셨고...
근데 정말 !!! 책 제목이랑 저자가 하나도 생각이 안 나는 겁니다. (예~~~ 늙어가는 거 맞구요. ㅜㅠ)
외국 작가가 쓴 책이고,
어려운 철학적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쓴 거고...
이런 내용의 원글 찾으려고 한 시간 검색했는데 못찾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찾아주시는 분께는 후사함.
며칠 전에 누군가 올리신 글인데, 책에 관한 거였고...
좋은 책이라고 몇 분이 답글 다셨고...
근데 정말 !!! 책 제목이랑 저자가 하나도 생각이 안 나는 겁니다. (예~~~ 늙어가는 거 맞구요. ㅜㅠ)
외국 작가가 쓴 책이고,
어려운 철학적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쓴 거고...
이런 내용의 원글 찾으려고 한 시간 검색했는데 못찾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찾아주시는 분께는 후사함.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인가요?
오~~~~~~~~~~~~~~~~~~~~~~~~~~~~~~~~~~~~~~~~~ 맞아욧 !!!!!
(222.104.xxx.207님, 여자분 이시라면 꼭 껴안아 주고 싶다능..... 고마와요. ^^*)
제목만 보고도 원글님이 이 책 찾는다는 거 알았어요
저도 그때 이 책 꼭 읽어봐야지 했었거든요
사람 마음, 이럴 때는 참 비슷해요 그죠?
그니깐요~~~ (손 맞잡고 뱅글뱅글 돌고 싶어지네요...ㅎㅎ)
전 보통 책은 다 사는 편인데용
울남편 보통 책 사다주면서
니가좋아하는 보통인지 곱배긴지 새책 나왔다
이러데요 ㅎㅎ 담엔 잊지말고 이렇게 기억하세용
어휴... 저도 그 "보통"을 외웠는데, 그 단어마저 잊어버리니까 아무 생각도 안나더라구요...ㅎㅎ
(연식이 어느 정도 되면, 다들 이래요. ^^; )
근데, '곱배기'까지 같이 외우면 절대 안 잊어버리겠네요. ㅋㅋ (역시 연관 단어를 함께 외워 주는게 중요함.)
재밌어서 괜히 또 와서는 댓글 다네요
손 잡고 뱅글뱅글 돌지말고
정여사처럼 손바닥 막 마주쳐요~~
오~~~~~~~~~~~~~~~~~~~~~
정여사 손바닥 짝짝!!! (거의 '퍽퍽' 수준 ^^ ) 이것두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