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30대에 제대로 커리어든 돈이든 쌓아놔야 평생이 편안듯해요

...... 조회수 : 2,800
작성일 : 2012-10-07 16:35:47

 

중간에 사업한다 뭐한다 하면서 말아먹지 않는이상

20대에 일찍 자기길 제대로 가서 20대 30대 요나이대에

제대로 자기분야에서 커리어든 돈이든 확실하게 뭔가 하나라도 해놔야 

평생이 편안듯해요.

사실 40대부터는 이제 밀려나는시기라 평생의 지수로 볼때

20, 30대에 가장 열심히 돈을 벌수 있는 시기인데

이시기에 돈은 못벌더라도  커리어라도   제대로 쌓아놓지 못하면 평생이 힘든거 같습니다.

 

 

 

근데 요즘 대학생이나 졸업한 20대들 보면

일단 대학 등록금이나 스펙쌓는걸로 대학 졸업자체가 늦어지고

취업도 일반적으로 늦어지고

대학졸업해서 바로 다른데 방황하다 늦게 진로 변경하는 경우도 있고 해서

이래저래 제대로 돈번다 싶은 시기는 20대후반 30대초반...

이때부터 죽어라 일해도 사실 가장 돈을 잘벌수있는건 10년 내외네요 사실상..

그나마 것도 자리 잘잡아야하고

30대에 진로 변경하는 경우들도 있으니.....

 

 

 

살기 어려워지는 이유중의 하나는

20대 30대에 돈벌수 있는 기회가 이때나이대들에게만 많이 주어지는것도 문제인듯싶네요.

현실적으로는  30대 초반까지 진로 탐색하고 자리잡은것도 천만다행인 경우가 더 많고....

인생 평생의 성공은 20대 30대때 얼마나 벌어놓느냐가 평생 좌우하는건 맞는거같습니다.

적어도 돈을 못벌면 자기분야의 커리어라도 제대로 쌓아놔야 40대가도 편할듯...

커리어든 돈이든 20대 30대가 평생을 좌우하는거같네요

IP : 203.249.xxx.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 30대때 실력 쌓아서
    '12.10.7 4:50 PM (202.138.xxx.132)

    40, 50대때 돈 많이 번 사람들이 부자 됩니다.

    20, 30대 때 돈 많이 벌고 싶어도 많이 벌기가 어렵죠.
    아는 것도 적고 인맥도 적고 자본도 적기 때문에요.

    자기가 창업해서 부자 된 사람들,
    거의 다 30, 40대 때 창업하고 성공한 사람들이죠.

    50 넘으면 창업은 하지 말라는 게 세상 중론이고,
    30 중 이전 창업도 이르다고 말리는 의견 만만찮고요.

  • 2. 정말
    '12.10.7 5:02 PM (175.125.xxx.131)

    동감해요. 저 대학생들 가르치는데 기회될때마다 20대에 종자돈 저금 잘해놓으라고 얘기해줘요.

  • 3. ㅜㅜ
    '12.10.7 7:07 PM (112.168.xxx.37)

    30대인 제가 돈을 많이 못 모았어요
    진짜 진리네요

  • 4. 위에
    '12.10.7 11:27 PM (175.209.xxx.141)

    옛말에 님 정곡을 찌르는 말씀이세요
    백프로 동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942 식약청, 한미 FTA 과잉 적용…바이오업체까지 피해 시나브로 2012/10/20 1,047
166941 조개구이가 보통 얼마정도 하나요?? 4 ... 2012/10/20 2,440
166940 감자를 사왔는데.. 흙이 많이 뭍어있는데... 1 harry_.. 2012/10/20 872
166939 대상포진 종류인거 같은데 병원에서 확진을 못주네요.. 도와주세요.. 13 도와주세요 2012/10/20 5,369
166938 드래곤플라이트가 애니팡보다 더 재밌네요.ㅎㅎ 3 ... 2012/10/20 1,780
166937 언니 부부관계에 너무 충격받아서... 47 궁금 2012/10/20 31,774
166936 부동산 중개 수수료의 부가세.. 주는게 맞는건가요?? 2 부동산 수수.. 2012/10/20 5,160
166935 훈제 오리고기 냉동해도 되나요? 1 최종전 2012/10/20 3,904
166934 대화하다가 꼭 계산문제 내는 사람은 왜그래요? 2 살다보니 2012/10/20 828
166933 30년 넘게 모르고 살았던 내 신체의 비밀..;;;제 머린 뭘해.. 1 단팥빵 2012/10/20 1,575
166932 암투병 끝난 노처녀 시누이를 저희 집으로요? 77 큰올케 2012/10/20 21,020
166931 호주 사시는 분 ? 거기서는 락웨어가 얼마쯤인지 궁금해요. 8 수입가? 2012/10/20 2,359
166930 이정용 아들 콧대가.. 9 ㅇㅇ 2012/10/20 3,659
166929 성형에 대한 생각이 자꾸 바뀌네요 5 성형 2012/10/20 2,303
166928 시장에서 사온 대하 내일 놀러 가서 먹을 건데 냉장실에 놔두면 .. 4 대하 2012/10/20 1,134
166927 요리 잘하는 남편 어떠세요? 11 ++ 2012/10/20 2,421
166926 크림없는 오레오를 팔았으면 좋겠어요. 7 슈크레 2012/10/20 3,608
166925 버려진 유기견글 원글님 글 다시 올리셨나요? 공원에 2012/10/20 721
166924 좀 급해요. 혹시 단감으로 곶감 만들수 있나요? 6 곶감 2012/10/20 4,368
166923 뜨개용 털실을 인터넷으로 구매하려는데요 1 털실 2012/10/20 941
166922 정부기관이 방사능 폐기물 도로 밑에 몰래 매립 1 샬랄라 2012/10/20 1,118
166921 '대기업 경제집중'이라는 잘못된 인식 1 ㅠㅠ 2012/10/20 436
166920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나세요 ..?? 7 ........ 2012/10/20 2,083
166919 음악링크 2 2012/10/20 709
166918 아이 학교 친구 엄마들과 만나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5 어찌 할까요.. 2012/10/20 3,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