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하는데 살이 안빠지네요ㅠㅠ

... 조회수 : 3,530
작성일 : 2012-10-07 07:21:21

일주일에  2번  70분씩  요가를 다녀요.

요가센타까지도  거리가 좀 있는데..  공원길을  건너서 가는거라...

버스타지 않고....  일부러 40분정도씩 걸어서 오며가며 한답니다.

저녁밥은 먹지 않구요.. 

지금 요가한지 8개월째 접어들었는데..  정작  체중계는 움직일 생각을 안합니다.ㅠㅠ

163cm  56kg 인데..  52kg 정도 나가다가   모유수유후  살이 불기 시작하더니..  이렇게 됐네요.

옷을 입어도 스타일이 안산다고 할까요?  보는 사람들도..  살이 많이 쪘다고 하니  스트레스고...

그냥  매일아침  1시간씩 빠르게 걷기가 나을까요?

3kg만  빼면 좋겠는데...  너무 안빠지네요.

IP : 211.110.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7 7:24 AM (211.36.xxx.254)

    신기하네요 저녁만안먹어도 빠지는데..혹 간식이나 밀가루많이하세요?

  • 2.
    '12.10.7 7:36 AM (58.141.xxx.253)

    요가는 살빼는 목적보다는 살빼신분들이 몸매다듬는 용도로하는거라던데요~~요가로는 살안빠진다고.. 일주일에 두번이 적기도 하구요.근데 저녁안먹는것도 8개월 하신거에요? 그럼 빠질듯도 한데.. 평소에 밀가루나 간식등 먹는양이 조금 있어서그럴수도 있고요~ 그리고 지금 몸무게두 그렇게 많이 나가는게아니라 서 잘안빠지는거 같아요. 왜~확찐사람들이 첨에 저녁만 굶어도 살쭉쭉빠지다가 어느정도 빠짐 속도느려지듯이요

  • 3. ^^
    '12.10.7 8:00 AM (61.75.xxx.66)

    자주 방문하는 운동 전문 파워 블로거의 표현에 따르면 요가는 '사포로 가는' 효과밖에 없다고 합니다.
    살 빼는 효과보다는 선을 다듬는 데 더 좋은 운동이래요.
    그리고 운동은 최소한 격일로는 하셔야 합니다.

    다이어트에는 식이요법이 90%입니다. 저녁을 먹느냐 안먹느냐가 아니라 하루 총량을 얼마나 먹느냐가 더 중요해요. 그리고 전체 칼로리의 대부분을 탄수화물로 채우고 계시다면, 다이어트 효율은 더 떨어져요.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지금 몸무게가 정상 범주에 속하기 때문에 더 힘드신 것 일수도 있습니다.

  • 4. 전체 밥량
    '12.10.7 8:06 AM (1.236.xxx.223)

    윗분말씀대로 저녁을 먹지 않는 것보다 전체적으로 조금씩 끼니를 다 먹는것이 나을 것 같아요.
    저는 주 3회 요가한지 한달 반 정도 지났는데, 살이 빠졌는데, 요가 때문이라기 보다는 그 요가 쌩쑈를 하는 노력이 아까워서 밥량을 줄였어요. 마침 중요한 모임때문에 동기유발도 되었지만..
    164에 53에서 50.5 이정도로 줄더군요. 금방..체지방도 빠지구요. 결국 하루 먹는 총량 및 밀가루 같은 것 줄이구요. 평생 저녁 안먹을 것도 아니고, 세 끼 다 먹되 조금씩 줄이는 것이 나을 듯..

  • 5. 요가
    '12.10.7 9:47 AM (114.206.xxx.37)

    요가는 살빼는 운동이 아닙니다. 핫요가라고 해서 일부러 땀 내는 요가가 아닌 이상.
    고도비만이 아니시니 살 빼기가 더 어려우실 거예요.
    살 빼시려면 먹는 양을 더 줄이고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셔야 할 듯.
    저도 수영 5년 하는데 1킬로그램도 안 줍니다. ^^ 그냥 건강을 위해 다니는 거죠.

  • 6. 다정
    '12.10.7 10:39 AM (119.194.xxx.3)

    요가는 체형을 다듬는다고 생각하시며 하시고
    체중을 줄이시려면 아침 공복에 한시간 빨리걷기가 효과 있으실거에요
    같이 병행하시면 예쁘게 빠지실것 같습니다^^

  • 7. kk
    '12.10.7 11:21 AM (118.33.xxx.156)

    요가주2회 갖고는 다이어트까지는 힘들죠~
    적어도 주3회 이상은 하시고 요즘요가중에 약간의 근력이 들어갔는 빈야사 수업이나 아쉬탕가
    또는 필라테스를 하시면 다이어트까지 효과 보실수 있어요

  • 8. 체중..
    '12.10.7 2:12 PM (218.234.xxx.92)

    체중계 말고 줄자도 상비하세요. 몸무게는 그대로여도 허리 구멍이 하나 줄어들거나 하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99 어제 슈스케4 보면서 느낀점들 정리 3 슈스케4 2012/10/13 2,259
163798 중학생 딸 여드름 안나게 하는 비법 알려주세요 6 하늘 2012/10/13 2,571
163797 8절 챠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파워포인트 작업을 하려면? 어렵다 2012/10/13 1,065
163796 운동화를 포기 못 하면 패션의 반 이상을 포기 한거죠? 6 포기못해 2012/10/13 3,376
163795 유아기때 배운 영어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4 영어 영어 2012/10/13 2,047
163794 야채를 회랑 새콤,매콤하게 맛있게 버무리려면 양념을 어떻게 하죠.. 6 냠냠 2012/10/13 1,244
163793 결식아동이나 도움필요한 아이들 후원하고싶어요.. 2 같이걷자~ 2012/10/13 879
163792 잠잘때-자는아이 옮기는거 몇살까지 가능할까요? 5 .. 2012/10/13 1,185
163791 꿈 이야기 그냥 2012/10/13 694
163790 꼭!!!) 미샤와 이니스프리중에서 35 궁금해요 2012/10/13 8,406
163789 원주시 살기가 어떤지요. 원주 주민님들 조언 좀 주세요. 8 강원도 2012/10/13 4,971
163788 아래 아버님글보고 따로 씁니다 3 몇달후면 1.. 2012/10/13 1,498
163787 동영상) 김밥계의 혁명 대단하네요 ㅎㅎ 천재다천재 44 롤롤롤 2012/10/13 15,070
163786 부모님 돌아가신후의 슬픔은 어떤식으로 잊혀질까요? 17 그립네요 2012/10/13 15,566
163785 DSLR 동조기나 플래쉬 끼우는 부분의 명칭이 뭐예요?? 1 DSLR 2012/10/13 833
163784 박근혜의 대통합은 사이비다 4 호박덩쿨 2012/10/13 926
163783 재벌이야기들 올라오는거요, 5 ..... 2012/10/13 3,076
163782 벼룩시장 나갈때 뭘 챙겨야할까요? 10 하하 2012/10/13 1,425
163781 내 딸 서영이, 언제나 삶을 관통하는 건..신파 9 쑥과 마눌 2012/10/13 4,669
163780 호텔 장롱에 있는 우산 가져가면 안되죠? 5 조선 2012/10/13 3,893
163779 난방을 켤까 말까.. 6 .. 2012/10/13 1,195
163778 겨드랑이에 뭔가가 만져지는데.. 3 이거 뭘까요.. 2012/10/13 2,272
163777 균이 없으면 헬리코박터약 먹으면 안되나요? 4 헬리코박터 2012/10/13 2,165
163776 이민호가 사극에 참 잘어울리네요 10 신의 2012/10/13 2,314
163775 존박 로이킴 정준영 17 ^^ 2012/10/13 6,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