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먹은 시추를 어제 동물 병원에서 이용을 시켰어요.
병원에서 찾아 올때 강아지가 다리를 못 쓰고 주저 앉길래 물어 보았더니
털을 깎는 도중에 다리에 힘을 주고 긴장을 하고 스트레쓰를
받아서 그런다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진다고 해서 데리고
왔는데 세시간 지나도 못 일어 나서 병원에 전화 했더니 하루밤 지고
나면 괜찮다고 하는데 혼자는 못 일어 나고 일으켜 주면 서있고
서너 걸음은 떼고 다시 주저 앉는데 앞발은 약간 힘이 생긴것 같고
뒷다리는 전혀 힘을 못쓰는데 어떻게 하면 좋아요.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집에서 해줄 방법은 없는지요?
노령견이라 원래 다리가 안 좋았어도 절룩 거리거나 주저 앉거나
그런건 없었는데요. 집에서 이발 시키다가 강아지가 못견뎌 하고
안하려고 해서 동물 병원에서 두번째 이발 시킨거구요.
먼저번에는 괜찮았는데 걱정이예요.
병원에서는 그냥 가만히 눕혀 놓으라는데 대소변도 문제예요.
그냥 뒷다리 근육을 가만히 조심스레 마사지 시켜 주고 있어요.
관절이 굽혀지지 않고 일자로 돼는데 무슨 문제일까요.
뉴스에 보니까 어떤 병원에서는 강아지에게 마취 주사 놓고 이용 한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