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커플이신 분들-MT에 자주 가시나요?

파란연못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12-10-05 22:41:45

 저는 회사 출장 빼곤 MT에 한 번도 안 가 봤어요.

 미혼이고 나이는 먹을 만큼 먹은 정도가 아니라 이제 중년을 향해 달리고요..ㅠㅠ

 

 기혼커플들도 분위기 내고 싶을 때,

 미혼커플들은 장소가 없어서 MT를 이용하는데

 저는 왠지 MT는 불결한 것 같고 남의 시선도 두렵고  그래서 좀 찜찜했어요.

 오히려 20대 때 호기심에 가 보고 싶어했던 것 같아요.

 

 미혼이신 분들은

 커플장소로 MT말고 다른 곳은 이용 안 하시나요?

 정녕 MT 밖에 없을까요? 아님 MT도 좋고 쾌적한가요?

 저의 고정관념을 좀 깨 주세요....

(  참고로 MT란 모텔의 약자입니다 )

IP : 59.23.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5 11:54 PM (1.232.xxx.12)

    모텔이라고 하면 왠지 좀 음침?ㅋ한데요 펜션이라고 하면 좀 쾌적한 이미지 아닌가요?
    전 기혼이지만 가끔 펜션가서 놀아요 ^^ 호텔이 더 좋지만 위치가 한정적이어서요.
    리뷰 찾아보면 손님 분위기가 어떤지(아이있는 가족 위주인지 커플 위주인지) 보여요.

  • 2. ...
    '12.10.6 12:51 AM (203.226.xxx.226)

    모텔업하는 친구집이 몇 집있는데 관리 엄청 깔끔하게 하던데요. 제 친구들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방학때는 항상 모텔수건개는 작업을 하더군요 ㅋ 손님받아야해서 방에서 못놀게하는데 최근에 딱 한 번 평일 오전에 논 적이 있는데 최근에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게임기에 쓰리디 영화에 정말 좋았아요. 전 서른 넘어서 엠티를 처음가서 옛날은 잘 모르지만 요즘은 전혀 음침하지 않아요. 뭔가 청소가 덜 된 느낌이거나 담배냄새나서 클레임걸면 바로 방 바꿔주던데요. 저도 그렇고 친구들도 갈데없고 비오면 그냥 엠티가요. 가서 엄한짓안하고 치킨시켜서 영화보고 건전히(?) 놀다가 오기도 해요. 여자친구들이랑도 엠티가서 방잡고 놀기도 해요.

  • 3. ..........
    '12.10.6 1:06 AM (113.131.xxx.24)

    능력없는 미혼이라(둘이 같이 있을 공간이 없다는 뜻) 자주 갑니다

    요새는 옛날같지 않구요

    시설이나 모든 게 다 깔끔해요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하면 할인되는 모텔들도 있고

    젊은 애들도 꼭 거기 가서 뭘 한다기 보다는 놀다가 지쳐서 쉬러 간다는 개념으로 들어가기도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02 김장훈씨 넘 안쓰럽고 불쌍해요 6 jj 2012/10/05 3,704
160801 화장품브랜드 후 에서 제일싼건 뭘까요? 2 고가 2012/10/05 1,420
160800 블랙셔츠랑 코발트 블루 셔츠가 어울리는 얼굴은? 2 . 2012/10/05 2,019
160799 좋은 밤 되세요. 3 행복한올리브.. 2012/10/05 648
160798 인삼주..복분자주 담그었는데 과일주 2012/10/05 678
160797 범계역에서 중계역까지 제일 빨리가는방법은? 교통수단 질.. 2012/10/05 793
160796 오늘 영화 광해 봤는데.. 제작자,감독 인터뷰 좋네요. 1 좋던데요 2012/10/05 1,256
160795 홈쇼핑.. 쇼앤쇼.. 2 ........ 2012/10/05 1,447
160794 대출 2억5천 받아 이사하는 것 무리일까요? 24 어찌할까요... 2012/10/05 8,059
160793 LA여행 1 micasa.. 2012/10/05 817
160792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써보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 2012/10/05 1,171
160791 무식한 초보 운전자 -유턴 신호등 어떻게 보나요 ? 8 교통 2012/10/05 10,676
160790 요즘 날씨 보일러 트시는지요? 4 춥네요 2012/10/05 1,270
160789 카드 결제일을 깜빡했어요.. 1 에휴 2012/10/05 2,093
160788 몰펀 쥬니어 몰펀 가격 1 안내 2012/10/05 1,419
160787 김장훈씨랑 어찌보면 비슷한 사람이 봉중근씨죠 2 루나틱 2012/10/05 2,457
160786 미혼커플이신 분들-MT에 자주 가시나요? 3 파란연못 2012/10/05 1,817
160785 아이들 유산균 추천해주세요 4 둘맘 2012/10/05 2,497
160784 횡단보도 파란불인데 좌회전 차들이 자꾸 들이대는데 6 애앞에서욕을.. 2012/10/05 1,894
160783 가려움증과. 비타민의 관계 7 이런일도 2012/10/05 5,226
160782 애엄마가 되고도 욱하는 성질머리를 못고쳤어요, 5 배추 2012/10/05 2,282
160781 문 안 박 후보님의 트위터 1 ㅇㅇ 2012/10/05 1,233
160780 김장훈볼때마다 늘 궁금했던것이 있었는데요.. 8 ..' 2012/10/05 4,631
160779 "소나기" 싸이 작사 작곡/ 김장훈 노래 6 casa 2012/10/05 3,780
160778 근데 답정너 하면서 자기 편들어주셈요 하는 글은 3 루나틱 2012/10/05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