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눈이 갑자기 나빠져서 잘 안보인다는 말에 가슴이 철렁했어요
급한마음에 여기 저기 찾다가 핀홀안경이라고 선글라스처럼 생겨서 구멍뚫린 안경을 구입했어요
가격이 싸진 않더라구요
구입하고나서 신랑의 구박이 말도 못해요. 장삿속에 속아서 그돈을 쓰냐 답답하다 한심하다..
효과 전혀 없는건가요? 제가 맘이 급해서 혹한건지...ㅠㅠ
가겨기 꽤 비싸요. 환불해야할까요.. 아시는 분 도움 좀 주세요..
전 가족들이 모두 눈이 나빠서 (마이너스) 정말 아이가 안보인다는 말에 가슴이 철렁하면서 너무너무 우울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