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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하면 이 분노를 없앨 수 있을까요..

속이 타네요 조회수 : 4,560
작성일 : 2012-10-05 08:12:46

 

이래저래도 제 탓이 큰 것이겠지요.

누구를 탓하겠습니다.

미련스러운 행동을 했네요.

 

IP : 175.126.xxx.1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2.10.5 8:14 AM (49.145.xxx.108)

    낚시에 걸리셨네요;;;

    근데 걸린분도 크게 좋아보이지는 않는데요;;; 결국 결혼한이유는 그 떡밥때문이었고...

    요즘 남자들이 가장 분노하고 있는 떡밥이네요

  • 2. ...
    '12.10.5 8:20 AM (218.236.xxx.183)

    착하다는 말은 그런 사람에게 쓰는게 아니예요
    미안하지만 님 남편분 사기꾼에 음흉하기까지
    합니다ㅠ

  • 3. ...
    '12.10.5 8:21 AM (180.229.xxx.104)

    글 내용으로 봐선 시누이가 잘못한건 없는데요?
    애초에 속인건 남편과 시어머님에요.
    그것도 적극적으로 속인거 같은데 왜 시누탓을 하시는지요.
    저 같음 파혼하지 그대로 결혼안했을건데...
    집이 있냐 없냐가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과 원글님 친정을 물로보고 사기를 쳤으니까요.

  • 4. 루나틱
    '12.10.5 8:24 AM (49.145.xxx.108)

    마지막으로 쓰지만...

    여자분이 결혼한 가장큰이유가 그 나이대에 그 집 이라는거고.. 만약 그 집 아니었으면 안하셨을 확률이

    큰것같은데... 제 생각에는 탐욕때문인것같은데요 그 집을 빼고 검증을 하셨다면 결과가 달라졌을확률은

    없나요? 원래 낚시꾼들은 상대가 가장 원하는 걸 떡밥으로 준비합니다...


    그리고 요즘 남자들이 가장 분노하는게 왜 남자가 집을 준비해야하는가 입니다...

    아마 집아니었으면 회의적이었을것같은데 그 결혼.... 흠;;;

  • 5. ..
    '12.10.5 8:25 AM (175.117.xxx.95)

    자꾸 옛일 생각하면 억울하고 홧병만 납니다.
    빨리 명의 변경하라고 하세요.
    그래야 우리도 집을 사든지 말든지 할 것 아니냐 하시구요.
    원글님은 비자금 필수로 갖고 계시구요.
    원글님이 지금 너무 힘드셔서 더욱 답답한거지요.
    남편과 시집에 대한 기대를 버리세요.
    스스로 자수성가 한다고 생각하시고 시누와의 관계 빨리 청산하세요.
    그래야 원글님이 남편과 시집식구들에 하고 싶은말 다하고 큰소리 치고 살수 있답니다.
    절대로 원글님이 버는돈 함부로 생활비나 시집식구들을 위해 내놓지 마시고 목돈 모아 원글님 이름으로 된 집 사세요. 남편에게도 알리지 마시구요.
    남편이 원글님을 무척 놓치고 싶지 않았나 봅니다. 속여서라도 결혼하고 싶을 정도로...

  • 6. 원글
    '12.10.5 8:25 AM (175.126.xxx.116)

    댓글 올려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글 펑해서 죄송합니다.

  • 7. 원글을 못봤네요
    '12.10.5 8:42 AM (223.62.xxx.60)

    사기결혼 끝은 안좋을거라 생각해요
    너무 사랑해서 원글님을 무척 놓치고 싶지 않아서 이거
    핑게고 정직성자체에 문제가 있는거죠
    모래성쌓기고 아이 없을때 정리하는게 나아요
    님 돈 모아도 10년정도 같이살면 사기꾼에게 반
    나누어 줘야하구요 속이고 결혼하는 사람들
    뻔뻔하고 그 머리구조가 궁금하다는

  • 8. 욕들어도
    '12.10.5 8:46 AM (223.62.xxx.60)

    사전에 등기부 등본
    그런ㄴ들때문에라도
    뗘봤음 사전에 알았겠어요

  • 9. ..
    '12.10.5 8:53 AM (175.117.xxx.95)

    결혼전 명의만 있는 집을 소유하고 있다고 해서 결혼했더니 시누소유였다는 글이었습니다.
    남편과 시어머니가 원글님에게 그리 말하고 다른 것들도 사실과 다르게 말한걸 결혼후에 알았고 남편이 좋은 아빠긴 하지만 집안일이나 경제활동을 대부분 원글님에게 하게 만드니 원글님이 억울한 생각이 드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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