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은 어떻게 꼬박꼬박 남들의 중요한 대화를 엿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걸까요?????
그 자리에 위치하는 타이밍도
엿듣는 기술도
안걸리는 기술도
딱 자신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어떻게든 듣는 기술
너무 매일 매일 소유진 엿듣는 거 나오니까 그 능력이 뛰어난 만큼 작가의 능력이 초라해 보이는데... 저만 그런가요?
그걸 연기해내야 하는 소유진도 불쌍..
얼마나 짜증날까요?
초딩이 써도 이러진 않을 겁니다.
전엔 멀리서도 남의 대화내용을 엿듣는 신기술을 발휘하더니
요샌 대놓고 엿들어도 눈치 채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신기술을 발휘하나봐요.
사람은 인기척이라는 것이 있어서 그러고 있음 금방 눈치챌텐데 말입니다.
아이디어가 없으니 맨날 엿듣기 신공만 써대는거겠죠. 작가도 다같은 작가가 아닌듯해요
소유진 완전 불쌍하죠. 그 드라마 최대 희생양.
본인도 짜증날 듯.
소유진이 제일민폐!;;; 그표정과 연기 정말 참고봐주기 힘드네요 신인고 아닌데!;;;
맞아요
온갖 욕먹으면서
거지같은 배역하기 진짜 싫을 듯ᆢ
맨날 문앞, 문조금열고 엿듣고
차타고 따라가서 엿듣고 ㅋㅋ
근데 아무도 모른다는 ᆢ
소유진 볼때마다 생각나요..낮에는 새, 밤에는 쥐..
예전에 리플리 썼던 사람이잖아요.
그 때 드라마가 완전 이상해서 사람들이 작가한테 앞으로 절대 글쓰지마라 할 정도였어요.
또 저녁드라마 한다길래 누구 연줄있나 생각까지 들었다니까요.
리플리 얼마나 이상했는지 보신 분은 아시죠? 역시 이 드라마도 잠깐만 봐도 이상하더라구요.
수준이지만요 전 소유진의 어색한 그 찡그리는 연기 허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