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미술 레슨 시키고 계신가요??

미술 조회수 : 1,388
작성일 : 2012-10-04 15:21:24
전 초등생 딸 2명인데, 둘다 그리기를 너무 좋아한답니다..
엄마와는 완전 반대예요..전 학창시절부터 미술시간을 싫어했거든요.
둘다 그리기를 좋아하니 나름 재능도 있어 보이고,,,그리고 만들면 즐거워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상황이랍니다.
이전에 살던 동네는 매일 보내는 미술학원이 한달에 8만원 남짓이라 둘이서 매일 가서 한시간 넘게 그리고 만들고,,
학원 선생님도 자매가 재능도 있고 열정적이라며 무척 신경을 써 주셨어요.

얼마전 서울로 이사와서,,아이들은 미술학원 보내달라고 아우성....그래서 찾아보니...
일주일에 1번 1시간 반씩,,,하는걸로 한달이 8만원~10만원 정도예요..

물론 이사오기전 학원은 시간을 정해놓고 가지 않아서 가면 아이들이 몰릴때도 있어 선생님이 꼼꼼하게 봐주시지는
못하셨겟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코치 해주시고 체크하면서 그림 하나하나를 완성해 가겄든요..
전 무엇보다 매일 가서 그리는게 아이들에게 무척 좋았어요...언니들 하는거 보면서 배우기도 하고...

이사온 곳은 한시간에 3~4명만 와서 선생님이 쭉 전담해서 봐주신다는데,,,,,
일주일에 한번 가는건데 비용이 너무 부담스러워요..가계도 어려운데,,,
하지만, 아이들은 매주 미술학원 가는 날을 기다리거든요..
아이들에게 그냥 집에서 엄마랑 같이 하자고 해도 아이들은 엄마가 본인들보다 그림을 더 못그리는데,,,그건 아니라고...
보통 미술레슨이 이정도인가요??? 아이들이 간절히 원하니 계속 시켜야할까요??



IP : 121.167.xxx.2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4 3:29 PM (175.253.xxx.205)

    제가 애들 방문 미술이라 해야하나요? 집으로 가서 일주일에 한번, 한시간 반씩(네명이 한그룹일때 기준으로) 네번 수업하고 한 아이당 8만원을 받아요. 그니까 학원도 그정도는 받아야 될거같은데요?

  • 2. Turning Point
    '12.10.4 3:30 PM (110.70.xxx.248)

    저흰 경기도 언저리예요..
    아이 둘 유치원생이고 둘 모두 미술하는데..
    미술학원 가격이 천차만별이더군요.
    일주일 한시간 3만원부터 일주일 한시간 10만원까지 있더라구요. 저흰 일주일 두번 15만원에 다니고 있는데 원글님 말씀처럼 정해진 시간에 아이들 3~4 명 집중적으로 봐 주는 곳이예요. 테크닉보다 아이들 생각을 많이 들어주고 아이들 생각을 표현할 방법을 같이 연구해주셔서 전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런데 비싸긴하죠..

  • 3. 저희
    '12.10.4 4:18 PM (175.197.xxx.55)

    동네는 일주일에 2번 1시간 30분 수업하고 8만원 이에요.

    그중 한번은 그리기 위주고, 또 한번은 만들기 위주로 아이들 흥미 유발하는 수업 계획안을 매달 보내주구요.

    동네마다 학원가격이 천차 만별인가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23 클래식기타 배울까 하는데... 4 초심자 2012/10/04 1,596
160122 남편이 월급 가지고 자꾸 장난쳐요.. 22 거짓말 2012/10/04 8,364
160121 OXO 우엉채칼 싼거 사도 되겠죠? 5 우짜지 2012/10/04 2,515
160120 메주만드는 시기. 2 질문입니다... 2012/10/04 7,119
160119 그럼 명절에 받았던 선물 중 제일 좋았던 것은? 23 dd 2012/10/04 4,390
160118 아이들 미술 레슨 시키고 계신가요?? 3 미술 2012/10/04 1,388
160117 파프리카가루는 어디에 쓰나요? 7 요리 2012/10/04 10,212
160116 융자 많은 전셋집, 만기가 다가오는데 , 초조하네요... 8 세입자 2012/10/04 2,289
160115 가스사고 '축소 급급' 구미시에 비난 화살 .. 2012/10/04 876
160114 악어가죽 가방.. 1 ........ 2012/10/04 2,176
160113 친정아빠 장례식후...남편에게 섭섭한 마음이 자꾸 드네요. 48 아빠.. 2012/10/04 30,313
160112 인간관계... 2 궁금이 2012/10/04 1,691
160111 '노건평의 뭉칫돈' 의혹, 헛다리 짚은 검찰 2 세우실 2012/10/04 1,093
160110 안도현 -문재인 연탄재 2 존경 2012/10/04 2,072
160109 야동 단속보다 미성년자라도 합의하에 성관계 할 경우 처벌해야 하.. 42 ..... 2012/10/04 5,586
160108 제가 갤탭과 넥서스중에 뭘 사야 할까요???? 4 qwer 2012/10/04 928
160107 지긋지긋한 비염에 수세미 좋다는데요? 5 비염 2012/10/04 2,596
160106 남산 공연을 봤습니다. 10 페루인 라파.. 2012/10/04 1,538
160105 시어머니가 갑자기 허리가 굽으셨어요. 7 잘될거야 2012/10/04 2,073
160104 급질>영어해석 부탁드립니다. 2 휴~~~ 2012/10/04 614
160103 아이 백일 사진 어떻게 찍어주셨어요? 5 궁금 2012/10/04 1,695
160102 밍크코트 사려고 하는데요 23 .. 2012/10/04 8,168
160101 골에서 소리가 난대요. 병원어디로 가면 되나요? 잘될거야 2012/10/04 813
160100 아이패드나 갤탭을 사면 항상 켜놓는건가요???? 3 qwer 2012/10/04 1,225
160099 친정 언니네 4박5일 있다 가면서 선물 하나 안 사온 동생..... 3 그냥 2012/10/04 2,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