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가서 푹 잘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조회수 : 1,702
작성일 : 2012-10-04 14:18:51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잘 못잡니다.

평소에 집에서도 숙면을 잘 못취하는데,여행가서는 오죽할까 싶어요.

체력이 안 되니깐 피곤하면 일찍 곯아 떨어지긴 해요.

잠든 시간과 상관없이 4시부터는 잠이 깨요. 졸립긴 해도 다시 잠들기 힘들어해요.

 

여행가서는 2-3시쯤 눈이 떠집니다. 11시나 12시쯤 자도 마찬가지에요.

그러니,하루종일 비몽사몽에 뭘 봤는지 모르겠고, 의욕도 없고 미치고 환장하죠.

나이가 드니 이 증상이 더 심해지는데요.

 

제가 패키지여행을 엄마 모시고 조만간 가야됩니다. 일본이고 하루일정이 빠듯하더라고요.

정말 컨디션 조절해서 엄마랑 재미있게 잘 다니고 싶은데, 여행지에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 뭐 없을까요?

수면유도제나 수면제나 다 먹어본적 없어서 안 해본것은 시도해보기가 겁나요....

무슨 방법 없을까요? 5시간만이라도 푹 자면 다음날 일정에 지장이 없을 듯 한데요...

 

각자 비법이 있으시면 제발 알려주시와요....

 

 

IP : 117.110.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4 2:20 PM (1.225.xxx.61)

    잠 때문에 베개는 꼭 싸가지고 다니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 2. ...
    '12.10.4 2:24 PM (117.110.xxx.131)

    술은 거의 못 마십니다. 좀이라도 마시면 머리 아프고요. 제가 잠을 잘 못자는 것은 베개때문은 아닌것 같아요...잠 잘 잘수 있는 베개가 있다면 무거워도 싸짋어지고 다닙죠...

  • 3. ...
    '12.10.4 2:26 PM (220.70.xxx.171) - 삭제된댓글

    전 귀마개와 안대 갖고 다녀요. 사람 많은 도미토리 숙소에서는 필수고 피곤한 날은 독방이라도 쓰고 끼고 자요. 그래도 알람은 들리고, 패키지 여행이라면 일어나야 할 시간이 되면 긴장감에 깨더라구요.

  • 4. ..
    '12.10.4 2:41 PM (14.33.xxx.158)

    저두 잠자리 바뀌면 잘 못자는데 이번에 정말 푹 잤어요.
    낮에 열심히 다녀 피곤하기도 하고 숙소 선택이 좋았던것 같아요.
    조명이랑 침구가 딱 잠오는 분위기예요.
    그냥 쓰러져 잤어요. 가족 모두 푹자고 잘 지내다 왔어요.

  • 5. ...
    '12.10.4 2:45 PM (117.110.xxx.131)

    제가 직장을 다녀서 신경정신과 갈 시간이 안되요...그렇잖아도...무리하게 연차를 잡아놔서....안대와 귀마개한 번 해 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 6. ....
    '12.10.4 3:22 PM (116.43.xxx.12)

    수면안대 추천요...눈부분이 따뜻해지면서 잠이 오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38 어떻게 놓아드려야 할까요 돌아가신 우리 아빠.......... 8 힘드네요 2012/10/04 2,255
160037 보험의 숨겨진 비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9 사업비 2012/10/04 3,873
160036 아벤느 디아크니알 써보신분 계세요? 3 애엄마 2012/10/04 1,438
160035 서울출장 갑니다.(4박 5일) 서울에 저녁에 가볼만한 곳 추천 .. 5 명소추천 2012/10/04 2,721
160034 남편과 대화가 잘 되시나요? 5 대화가 필요.. 2012/10/04 1,646
160033 흑인의 운동능력은 우수하지만 지적능력은 떨어진다.라고 말하면 인.. 9 궁금이 2012/10/04 2,448
160032 추석선물중에 정말 아니다 싶은 선물요.ㅜ 69 명절선물 2012/10/04 13,425
160031 갑자기 달라진 아이..고민이에요 3 다인 2012/10/04 981
160030 작은 근대를 시금치 나물처럼 무쳐먹어도 맛있나요? 1 근대 2012/10/04 928
160029 남편이 변했어요. 5 명절이 지난.. 2012/10/04 2,521
160028 구두 어디꺼 신으세요? 3 .. 2012/10/04 1,458
160027 걸을때마다 반짝반짝 불빛나는 캔버스화 4 .. 2012/10/04 1,084
160026 노인분들 냄새 어찌하면 없앨 수 있나요? 10 냄새 2012/10/04 3,270
160025 커피 많이 마시면 몸에 안좋나요? 4 d 2012/10/04 2,226
160024 샘과 질투 심통이 많은 중학생 아이 어떻게 다뤄야 하나요. 3 어려워 2012/10/04 1,285
160023 혹시 목화꽃을 볼수있거나 만질수 있는곳 어디있을까요? 6 목화밭~~ 2012/10/04 746
160022 자동차를 잃어 버리는꿈을 꾸었어요. 2 .. 2012/10/04 12,293
160021 조미료 논란에 대하여 6 진실 2012/10/04 2,119
160020 감자 싹 안 나게 보관하는 방법 아세요? 3 감자 2012/10/04 2,397
160019 고추가루 추천좀해주세요. 장터 2012/10/04 995
160018 아들이낫다 딸이낫다 싸우는거 한심. 10 zzz 2012/10/04 1,433
160017 어린이집 운동회 꼭참여해야 할까요? 8 궁금 2012/10/04 1,876
160016 접속이란 영화를 다시보고싶은데,, .. 2012/10/04 799
160015 그 남자랑 결혼 안하길 잘했어요. 64 .... 2012/10/04 18,322
160014 보석꿈 부럽네요ㅠㅠ 4 ... 2012/10/04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