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려구요.
그동안 일본을 완전 집중해서 다녔어요.
일본 시골 구석구석
이제는 안되는 상황이라 안타까워요.
그 대상을 방콕으로 바꾸고 싶어요.
방콕 아니라 그 근처 시골쪽두 좋아요.
여기저기 찍구 다니는 스탈이 아니라서 방콕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아마 여기가 맘에 든다면 근 십년동안 한곳만 다닐 예정입니다.
이런 면에서 방콕이 좋을꺼 같아서요.
여행이라는게 같은 곳을 한번가구 두번가구 그 때마다 느낌이 다르고 또 다른 갈증이 생기더라구요.
방콕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지역을 좁게 해서 방콕시내 중에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방콕 중산층이 많이 사는 동네도 추천해 주세요.
그 근처로 숙소를 잡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카오산로드처럼 복잡한 곳 아니였음 좋겠구요.
올 연말에 가려고 하고 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냥 맘이 설레이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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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first time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2-10-04 08:36:35
IP : 182.211.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방콕
'12.10.4 8:39 AM (61.102.xxx.19)방콕도 좋지만 치앙마이는 어떠세요?
살짝 시골스러운 분위기와 도시적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수 있어요.
음식도 아주 맛있구요. 치앙마이에 빠지면 또 치앙마이만 보이실거 같습니다.
치앙마이는 방콕이나 푸켓등에 비해 물가도 싼편이고 고급 리조트도 가격이 아주 좋더군요.
치앙마이도 한번 보세요~2. 태국전문가
'12.10.4 8:43 AM (202.30.xxx.237)방콕 랑수안로드쪽이 브런치카페도 많고 북적이지 않고 슬슬 걸어다니기도 좋고 이래저래 추천합니다. 향후 위에 말한 치앙마이를 비롯하여 빠이나 매홍손쪽도 넓혀보시구요.
3. 저도
'12.10.4 9:34 AM (118.91.xxx.85)랑수언 로드 가보시라고 추천드려요. 일본사람들 많이 살고, 푸르른 나무들도 늘어서있고, 특히 거기 스타벅스 분위기가 이쁘기로 유명해요.
4. 준준
'12.10.4 10:09 AM (211.36.xxx.76)지난봄 방콕갔을때 랑수언로드에서 묵었어요
서비스드아파트였는데
외국인 장기투숙이많다고 하더라구요
지상철역도 멀지않아 사박사박걷기좋구요
그 지상철이 유명한 마사지샵이있는 역들이랑 바로바로 연결되더라구요
네이버 블로그 중에 오롱이의....이라는 블로거분이 계세요
여러번갔던 저도 이번엔 이분 블로그 많이 참고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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