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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고기 먹다가..체했어요..

ㅠㅠ 조회수 : 2,092
작성일 : 2012-10-04 02:23:35

속이 안좋아서..잠이 안와요

오늘 평소 제가 호감 느끼던 남자가 갑자기 저녁 먹자고 해서

룰루랄라~하면서 나갔거든요

그런데....

삼겹살 먹자고..

그래도 호감남인데..고기 쩍쩍 먹기도 좀 그런 삼겹살..

더구나나 전 명절 내내 갈비며 이런걸 먹어서 정말 고기 먹기 싫었거든요

먹기 싫다고 그랬는데 자기가 먹고 싶다고 그래서

먹었어요

그리고 전 체했구요

그냥 그 놈은 삼겹살이 먹고 싶었는데 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서 저 불러 냈나 봐요

다시는..

남자한테 먼저 다가가지 않을래요

이놈이 날 만만하게 봤나 봐요

앞으로는 지가 먹고 싶은것 보다는 내가 먹고 싶다는거 같이 먹어 주는

그런 남자 만날래요

 

IP : 112.186.xxx.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4 2:59 AM (110.8.xxx.150)

    남자분도 동등한 사람인데 꼭 님이 먹고 싶다는 거 같이 먹어주는 사람이면
    속 없는 사람일 듯.
    한 번은 님 취향에, 다른 한 번은 상대 취향에 맞출 수 있는 사람을 찾으세요.

  • 2. 그건아니죠.
    '12.10.4 6:42 AM (121.165.xxx.120)

    한사람이 굳이 싫다는걸 먹자는건 배려심 꽝인거죠.
    글타고 아무거나~ 맨날 이러는 사람도 한심해보여요.
    난 이거 먹고싶은데 너는? 했다가 싫어 하면, 그럼 이건? 이런식으로 합의점을 찾는 관계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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