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멀리서하는 친구결혼식 족저근막염때문에 고민이에요.

만두통통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12-10-03 23:09:03
왕복 네다섯시간 정도 되는 거리에서 친구가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근데 제가 족저근막염을 앓고있어서 딱딱한 구두도 못신고 운동화를 신더라도 장시간 걷기가 힘이듭니다.
결혼식이 일요일 오후인데다가 현재 하루 네다섯시간을 서서하는 일을 하고있어서 발에 더 부담이 갈까 걱정입니다. 
저같은 입장이라면 어쩌시겠어요?
IP : 115.126.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한친구라면
    '12.10.3 11:11 PM (211.246.xxx.4)

    가시고 그냥저냥한 사이면 축의금만 전달해도 되지않을까요

  • 2. 저도
    '12.10.3 11:12 PM (110.70.xxx.109)

    족저근막염 앓을때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 약속이 있었는데 깁스하고 약먹으면서 같이 갔었어요
    공항까진 택시 공항에서 호텔까지 렌트카 애들 올레길 걸을땐 전 카페에서 귤먹으면서 책읽고 그랬던듯...
    결혼식 참석만 하시고 많이 안 걸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앉아 계시면??

  • 3. ..
    '12.10.3 11:14 PM (211.36.xxx.66)

    친한 친구면 당연히 가죠..왕복차타고 예식장가서도 앉아있을테구요..발편한 운동화신고 가셔서 갈아신으세요.

  • 4. 만두통통
    '12.10.3 11:16 PM (115.126.xxx.155)

    운동화신고가도 괜찮을까요? 딱딱한구두는 신고 몇걸음만 걸어도 발바닥에서 신호가오더라구요 ㅜㅜ

  • 5. ...
    '12.10.3 11:32 PM (110.14.xxx.164)

    운동화신고가서 갈아신으세요

  • 6. ..
    '12.10.3 11:40 PM (115.178.xxx.253)

    운동화 신으시면 어때요. 참석해주는것만도 고마워할거에요.
    그리고 정 힘드시면 전화로 사정얘기하면 친한친구면 서운해도 이해할거구요.

    최대한 편하게 비행기 가능하면 비행기로 가시는것도 방법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55 원로가수 한명숙씨가 나왔는데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나네요 1 티비 보다가.. 2012/10/03 1,195
159854 정말 청결한집은 집안이 반질반질하죠?? 13 깨끗하고파 2012/10/03 5,305
159853 gnc 츄어블비타민씨에 솜이 들어있네요..? 6 요상 2012/10/03 2,190
159852 외출용 이쁜 두건 어디서 사나요.. 1 두건 2012/10/03 1,288
159851 아까 댓글 보니까 남자랑 절대 허름하거나 초라한 음식점 가지 말.. 19 ㅇㅂ 2012/10/03 12,613
159850 기독교 이단은 유별나요 3 ㅁㅁㅁㅁ 2012/10/03 1,068
159849 크리노산이라고 여성 세정제인데요 5 어리버리 2012/10/03 22,912
159848 전두환에게 받은 6억 환수해야 3 호박덩쿨 2012/10/03 1,122
159847 멀리서하는 친구결혼식 족저근막염때문에 고민이에요. 6 만두통통 2012/10/03 1,698
159846 갱년기 고통스러워요, 칡즙 좀 구하고 싶어요 17 ///// 2012/10/03 7,749
159845 25년가까이 된 아파트 1층에 사는데 바닥이 따뜻해요 이상타 2012/10/03 2,085
159844 착한남자에 나오는 여자배우들은 다 이쁘네요.. 4 가을밤 2012/10/03 2,572
159843 임신 테스트 2 임신 2012/10/03 1,000
159842 학창시절 편지들 어떻게 버리시나요? 3 편지할께요 2012/10/03 1,153
159841 착한남자, 송중기 아버지 사진이 실제론 PD의아버님 사진이라네요.. ..... 2012/10/03 3,047
159840 인천맛집 부탁드려용 5 뮬란 2012/10/03 1,397
159839 아랑사또전~~ 5 ........ 2012/10/03 2,272
159838 애들보다 먼저 자는 남편님!!!! 2 열받아 2012/10/03 1,446
159837 7호선근처에좋은산후조리원 추천해주세요 5 지현맘 2012/10/03 812
159836 아너스물걸레청소기 샀어요. 3 와우 2012/10/03 2,107
159835 남편과 와인 한 잔 3 내일은 출근.. 2012/10/03 1,291
159834 요즘 소리 들려오는 방향을 자꾸 헛짚게 되어요, 이것도 갱년기증.. 5 ///// 2012/10/03 1,203
159833 선본남자 하고 잘 안됬어요...아이고.. 19 ㅜㅜㅜ 2012/10/03 7,423
159832 망인복 꼭 해야하는건지... 7 복잡한것들 2012/10/03 2,093
159831 과외할때 간식 6 noran 2012/10/03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