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에서 꼭 이루고싶은 목표 한가지들 있으신가요?

........ 조회수 : 4,980
작성일 : 2012-10-03 21:00:37

 

인생에서 꼭 이루고싶은 목표 한가지들 있으신가요?

 

 

 

IP : 203.249.xxx.4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흥
    '12.10.3 9:05 PM (58.143.xxx.205)

    이런 건 구체적인 거야겠지요? 흠흠
    전 제 직업에서 좀더 올라가고 싶고요(이사급으로)
    나이들어도 좀 봐줄만한 미모(?)를 갖고 싶네요 ㅎㅎ

  • 2. 이제 마지막인 것을 알게 되었을 때
    '12.10.3 9:09 PM (14.40.xxx.61)

    담담하게 맞이하기....

  • 3. ...
    '12.10.3 9:10 PM (121.131.xxx.248)

    딸이랑 친해지고 싶어요

  • 4. dd
    '12.10.3 9:11 PM (219.249.xxx.146)

    전 왜 이러 게 없을까요?
    인생의 목표.. 이제부터 생각해봐야겠어요

  • 5. 흑흑~~
    '12.10.3 9:14 PM (211.63.xxx.199)

    저도 인생에 목표가 없네요.
    그냥 애들 잘 키우고,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살림하고.
    지금이야 아이들이 어리니 충분히 바쁘고 할일도 많지만 목표란게 없네요.
    전업이신분들 무슨 목표를 갖고 계시나요?

  • 6. 11
    '12.10.3 9:27 PM (203.226.xxx.99)

    남편이랑 화목한 가정꾸리기, 존경받는 부모님 되기, 아이들 잘 키우기
    내목표- 사업해서 성공하기, 외국나가도 영어로 자신있게 대화하기, 30후반쯤 50평대에서 살기

  • 7. 구글리
    '12.10.3 9:30 PM (112.154.xxx.214) - 삭제된댓글

    적게 소유하기, 건강하게 죽기,
    환경오염 줄이기, 유연한 사고 가지기 등

  • 8.
    '12.10.3 9:32 PM (121.186.xxx.144)

    완벽 노후
    남편이랑 영원히 행복하기

    사소한건
    2kg 빼기
    플룻 잘하기
    영어로 의사소통에 불편함 없이하기

  • 9. dd
    '12.10.3 9:37 PM (112.150.xxx.139)

    내가 하고 있는 일, 하고픈 일 마지막 순간까지 하기,
    그래서 인간의 존엄을 지키며 살다 가기.

  • 10. ㅀㅎ
    '12.10.3 9:40 PM (175.124.xxx.92)

    추한 꼴 안 보이기.

    누구에게나 감동을 줄 수 있는 사진 한 장 찍기.

  • 11. 어지러워
    '12.10.3 9:45 PM (122.40.xxx.60)

    40대에 여동생들과함께 유럽벼룩시장탐방하기요.

  • 12. 공주병딸엄마
    '12.10.3 9:45 PM (211.60.xxx.12)

    1. 남편 한갑 기념으로 세계여행가기로 했어요. 더 늙기전에 그래도 세상이 어떻게 생겼나 보고 죽으려고요. 그때 저는 56세 겠네요.

    2 평생 마음 다스리며 살기

    3 주변 사람들한테 죄 짓지 말고 살기

  • 13. 꿈은 이뤄짐
    '12.10.3 9:46 PM (175.210.xxx.243)

    음악으로 저도 행복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고 싶어요.^^

  • 14. 공주병딸엄마
    '12.10.3 9:46 PM (211.60.xxx.12)

    평소 남편과 사이 안 좋아요. 혹시 다정한 부부로 알까봐서...

    싸우면서 툴툴거리면서 다니겠죠...

  • 15.
    '12.10.3 9:57 PM (112.158.xxx.69)

    생각만해도 기분좋아지는 질문이에욤
    아티스트가 못되었으니 순간순간을 예술처럼 살기
    그러기위해서
    요리할때 집중해서 최고의 맛을 내기 연습중이고요
    아이가 어려 힘들지만 콘도같이 정리된 집 유지하기
    삼년계획잡고 제2의 직업을 위해 공부할거에요
    ㅎㅎ
    홧팅

  • 16. 공주병딸엄마
    '12.10.3 10:05 PM (211.60.xxx.12)

    요즘 삶이란 내마음 하나 다스리며 살기도 버겁다는 생각이 들어요

    타인의 시선과 평과에서 자유롭게 온전히 나로 살다 죽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종교는 없지만 불교공부를 하고 싶기도 하네요.

  • 17. 쓸개코
    '12.10.3 10:50 PM (122.36.xxx.111)

    작은것은.. 다리 일자로 찢는거요.. 항상 120도 정도가 끝인데요;
    사소하고 별거 아닌거기도 한데 어쩐지 성공하면 어떤일이던 자신감 상승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 18. 재밌네요
    '12.10.4 12:13 AM (223.62.xxx.86)

    1. 현명한 엄마, 아내 되기
    2. 직장생활 롱런하기
    3. 영어회화 잘하기
    4. 47킬로 되기
    5. 동안피부 되기

    꼭 이루고 싶어요

  • 19. 세계일주!
    '12.10.4 2:00 AM (116.34.xxx.76)

    1년에 두번 보름달 보고 소원비는데요.
    항상 1순위는 세계일주입니다. 남편이랑가도 좋고 애들 데리고 가도 좋구요~

    그러기 위해선 전제조건이 있는데요.
    물론 지금 당장이라도 떠날 돈은 있습니다. 다만 여행은 돈과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데요.

    돈은 있으나 노후가 불안한 관계로 쉽게 떠나지 못합니다.

    일단 영어를 잘하고 싶어요.
    세계일주하면서 외국어 2~3개 정도는 자유롭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되어야 진정한 여행이 가능하다 생각하거든요.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정도 하면 좋겠지만 지금현재는 중급의 일어와 하급의 영어 기초뿐인 독일어 정도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열공해야하구요~

    그다음으론 체력을 길러야죠.
    장기간의 여행을 해도 지쳐 쓰러지지 않을 정도의 체력을 위해 최소한 1년정도의 준비기간을 갖고 체중도 줄이고 근력도 키우려합니다. 사실 요요땜에 10킬로 이상 감량해야하는 형편이라 쉽지 않을듯해요.

    마지막으로 재력..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인데 부동산의 하락으로 자산이 엄청 줄었구요.
    갖고 있던 현금도 투자실패로 많이 날렸습니다. 현재 현금이 1억도 없는 관계로 돈을 좀 벌어놔야 맘편히 여행을 떠날듯 합니다. 젊을때야 집담보 대출을 받아서라도 떠날수 있었고 또 무모해보여도 떠나고 싶었지만..
    이젠 나이가 드니 걱정보따리가 늘어 쉽지 않네요.

    암튼 개인적으론 내년 상반기가 가장 한가한 시기인데..
    아이들도 집에 없어서 남편과 의기투합만 하면 뜰수 있지만..그러기엔 맘의 여유가 없네요. 늦었지만 이제라도 일을 해보려고 준비중입니다. 젊은 시절 너무 편하게 살아오니 이제서 노후걱정을 하고 있네요. 요즘은 해외여행 하는것도 넘 눈치보이고 그래요. 암튼 넉넉잡고 3~4년뒤엔 아이들도 다 대학졸업하니 그땐 세계일주 가능하도록 노력하려구요.

    그뒤로도 일년에 서너번씩만 해외여행 다니며 살수 있는 여력이 되면 좋으련만..가능할까요?^^

  • 20. very_kiss
    '12.10.4 7:44 AM (125.176.xxx.12)

    1. 공부해서 성과보기(지금은 시험하나 준비하려고해요). 워낙에 하다 끝을 못 본 공부가 많아서;;
    2. 밝고 긍정적인 사람되기
    3. 영어 마스터 (1번이랑 연계되네요)
    4. 운동으로 단련된 탄탄한 몸 만들기
    5. 꿀피부되기

    머 다섯개 밖에 없네요!! 얼렁 실현해야겠어요^*

  • 21. 나무
    '12.10.4 9:21 AM (61.39.xxx.34)

    소박하지만 제주도 올레길 전쿠스 걷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159 제2외국어 잘하시는 분들 어떤 직업 가지고 계세요? 5 .. 2012/11/29 1,648
184158 전화 통화후.. 7 친정어머니 2012/11/29 2,080
184157 아이 두드러기떄문에 너무 힘들고 겁나요 도와주세요 15 무서운 두드.. 2012/11/29 9,791
184156 초등고학년 글씨체 어찌 바꿀까요? 2 서예학원 2012/11/29 1,057
184155 세살딸..밥해줄때 볼 요리책 추천해주세요. 2 ..... 2012/11/29 758
184154 종편에서 계속 초박빙이라고.. 2 지지율 2012/11/29 1,192
184153 칼세이건 영어 명언좀 해석해주세요~~ 10 ... 2012/11/29 2,792
184152 절대 안쓰지만 못버리는 물건들 2 ........ 2012/11/29 1,889
184151 211.252.xxx.28 아이피로 부하직원과 바람났다는 글 쓴.. 10 음... 2012/11/29 2,257
184150 태국 국제학교에 보내시는 분이나 잘 아시는분들... 3 학교... 2012/11/29 2,144
184149 앞니 두개 라미네이트 하면 나이들어 후회할까요?? 14 음냐 2012/11/29 26,548
184148 박정희가 어떤놈인지 모르는 어르신들께 꼭 보여드리고 싶은 동영상.. 88 ^^ 2012/11/29 18,335
184147 설거지 3 설거지 2012/11/29 813
184146 몸 이유없이 간지러운거 방법 없나요 17 정녕 2012/11/29 3,105
184145 한살림 배송 자주 받으세요? 8 갈수록 실망.. 2012/11/29 4,048
184144 한상대 검찰총장 30일 사퇴 발표키로 4 세우실 2012/11/29 1,180
184143 치과치료 제때 안한거 후회되요 7 후회 2012/11/29 3,422
184142 중학교 우리 딸 개념있는것 같아요 9 .... 2012/11/29 2,125
184141 홍삼다릴때 같이 넣고 다리면 좋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3 어리수리 2012/11/29 959
184140 문재인 47.2 vs 박근혜 46.8 18 속보 2012/11/29 2,637
184139 초2 남아 생일선물 추천 부탁 드려요 2 생일선물 2012/11/29 6,643
184138 문후보님 유세오셨을때 2 이런것마저도.. 2012/11/29 668
184137 바이올렛? 레드? 30대중반 색상좀 봐주세요 5 색상좀 봐주.. 2012/11/29 709
184136 1996년 가요톱텐 1위곡 추억 2012/11/29 726
184135 병설 유치원으로 옮길려고 하는 데.. 아이가 극구 반대 6 병설... 2012/11/29 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