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peter.tistory.com/1983
선대인님의 트윗 인용합니다.
1) 지금 박근혜는 문-안 두 후보의 단일화를 깨는 게 최선의 목표. 단일화 방해 위한 박근혜 최근 전략의 기본은 안철수를 누르고 문재인을 상대적으로 띄우는 억안부문(抑安扶文). 조중동이나 고성국 등의 주표적이 안철수인 이유다.
2) 문-안 두 후보 비판받을 것 비판받아야 하고, 두 후보간 선의의 경쟁도 해야 한다. 하지만 박근혜쪽 억안부문 전략에 말려들지 않도록 캠프도, 지지자들도 경계해야. 특히 박근혜와 조중동의 터무니없는 공세에는 양쪽이 함께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
3) 흠집내기식 네거티브 공세에 대한 최선의 대응은 각 후보의 철학과 비전 명확히 드러내는 정책이슈로 돌파하는 것. 아직 문-안 양 후보에서 사람들 피부에 와닿는 정책공약들이 나오고 있지 않다. 더욱 분발을!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