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급공뭔하다가 관두는 사람들

주유소 조회수 : 5,102
작성일 : 2012-10-03 12:33:29

보신적 있으신지...

아는 사람이 행시붙고도 고민된다고..

조직생활이 회의가 들고(공뭔도 조직 스트레스? 헐)

급여도 많지 않다고

다시 공부해서 약대나 한의대 가고 싶다고 하는데

그래도 5급행시면 명예직 아닌지...

 

그리고 약사사 한의사들 다들 수입면에서는

5급행시 줘도안할만큼 만족수준인지 궁금하네요..

 

IP : 218.50.xxx.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먼개소리?
    '12.10.3 12:37 PM (211.246.xxx.190)

    공뭔은 나중에 기관장 까지 가고
    퇴직해서 민간기업 사외이사 등기이사로가면
    돈 긁어모아요
    님이 생각하는 수준이 아니에요
    판검사 사무관이 바보라서 박봉으로 야근하면서 일하는 줄 아세요

    권력이 있으면
    돈은 알아서 기어요

    사화생활 안해보신듯..

  • 2. 음...
    '12.10.3 12:50 PM (180.66.xxx.143)

    몇 명 봤습니다
    행시패스 (재경직)해서 공무원 하시다가
    너무 보수적인 공직생활을 못견뎌 하셔서
    외국계 금융회사로 이직하신 분들....
    제가 봤던 분들은 다들 잘 나가세요 ^^

  • 3. 존심
    '12.10.3 12:52 PM (175.210.xxx.133)

    회의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매우 건조한 업무의 연속입니다.
    새롭게 창조하거나 프로젝트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관료화된 사회에서
    자기의 임무만 하는 것입니다.
    활달하고 야심이 있다면 그만 둘까 하는 고민도 하게 되지요.
    물론 중앙부처의 핵심부서에서 근무한다면 다르지만...

  • 4. ...
    '12.10.3 1:02 PM (125.137.xxx.253)

    5급 공무원으로 들어가도 승진에 어느정도 한계가 있어요. 3급이랬나? 암튼 밑에 사람들을 위해서 얼마정도 승진하면 관례상 옷 벗어야 한다고 행정학할때 배웠어요. ㅋㅋㅋ 근데, 대부분 스카웃돼서 기업이나 여러군데 가요. 갈데가 많으니까 그런 생각도 할 수 있는겁니다. 합격만으로 이미 신분상승됐고, 러브콜이 있으니.. 뭐...

  • 5. 첫 댓글 개소리라뇨?
    '12.10.3 1:04 PM (61.43.xxx.152)

    네티켓까지 말하지 않아도 심하게 말하네요.
    직접 목격한 몇명 있는 저는 오히려 님이 사회생활 안해본 거 같군요.
    일반 행정직에서도 사무관들 몇년안에 그만둔 분 여럿이고 타부처로 이전해도 안맞으면 그만 둡니다.
    올 봄에도 그만두겠다고 작별메일 떴네요.

  • 6. --
    '12.10.3 1:10 PM (68.5.xxx.125)

    그래서 그런지 유독 결혼을 친정이 부자인 여자들이랑 하더라구요
    저 친한 오빠들 세명다 결혼 다 골라 골라서 했어요
    원래 그런거 따지는 사람들 아녔는데 우연인지 의도인지 암튼 결혼을 야무지게 하더라구요

  • 7. ////
    '12.10.3 1:27 PM (175.118.xxx.68)

    장.차관은 별정직이어서 정식으로 말하면 공무원아니예요.
    공무원의 끝은 국장 (실장)이죠
    장관은 대통령맘대로 임명할 수 있고....
    밑에서 부터 정식으로 올라가서 되는 경우는 진짜 드물죠.

  • 8. ...........
    '12.10.3 1:36 PM (218.236.xxx.66)

    명예직이라는 말을 엉뚱하게 쓰시는 듯..

  • 9. 있죠
    '12.10.3 1:54 PM (211.246.xxx.8)

    노량진에도 강사 세분이나 있죠 사유는 제각각

  • 10. ..
    '12.10.3 5:59 PM (115.91.xxx.62)

    공무원합격하고 그만두는사람 은근 많아요
    5급은 좀 적지만 있기는 있죠
    우선 고생한거에비해 결혼이나 본인집이 돈걱정 없을거 아니면 너무 박봉이라서요
    주변에 같이 공부좀했던 친구들이 사시, 의대가서 풍족한거 보면 더 비교되서요
    그리고 5급 붙어도 줄타기가 있어요
    첨에 합격했을때부터 장관차관까지 올라갈놈 구분해서 발령내고 키우고
    그외 쩌리들은 그냥 공직이나 하는거라고 본인들끼리 자괴감 느낀데요
    돈도적고 요즘 사무관들은 널널하지도 않고 고생만하고 뭐 그다지 명예도 권력도 아니라고
    합격하고 환상이 깨져서 힘들어하는 사람들 꽤되요
    그동안 고생해서 붙은게 아까워서 그만두지 못할 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148 자랑글 1 계탔어요^^.. 2012/11/09 1,157
175147 구 한나라당에서 문.안 후보 단일화에 열폭하는 것 보면 너무 .. 2 ... 2012/11/09 904
175146 급) 어머니가 기억을 못하세요 5 밍쯔 2012/11/09 3,121
175145 로퍼나 단화를 인터넷으로 사는게 나을지 아니면 어디서 사야 할지.. 1 zxc 2012/11/09 951
175144 키작으신 분 코트 질문이용!! 5 구성원 2012/11/09 1,527
175143 임신 초기(1~2주)에는 아무 증상이 없는 게 맞는 건가요? 9 흐음 2012/11/09 11,672
175142 홍콩 2박3일 일정인데요 5 10년만 2012/11/09 2,133
175141 이대는 그전부터 강남 매우 좋아했죠.수시모집에서 특히 10 ... 2012/11/09 2,584
175140 영어 질문 6 rrr 2012/11/09 745
175139 탱자의 홍어 거시기론 5 .. 2012/11/09 1,077
175138 헐.. 땅속에 몇년 묵혀서 만드는 명품구두라네요 1 금요일 2012/11/09 1,632
175137 새누리당은 인물이 그리 없나요? 18 박근혜 어쩔.. 2012/11/09 1,419
175136 단일화 회동 때 '영희'는 '철수'에게 뭐라고 했을까 3 샬랄라 2012/11/09 889
175135 연산대추즙 파는곳 알고계신가요? 2 대추좋아 2012/11/09 925
175134 섬망증상에 대해 아시나요? 9 룰루랄라 2012/11/09 9,787
175133 아이몰7이 뭐예요? 아닌분이 쇼핑몰 오픈을 했다는데.. 인터넷쇼핑 2012/11/09 4,090
175132 광장에서 큰절 받는 박근혜 후보.JPG 21 2012/11/09 3,549
175131 어린이 칫솔 몇살까지써요? 2 ... 2012/11/09 1,493
175130 아 미용실에선 앞머리 뱅으로 밖에 자를줄 모르나봐요!! 8 .. 2012/11/09 2,087
175129 5살 딸아이 문제있는건가 좀 봐주세요... 3 걱정.. 2012/11/09 1,185
175128 필리핀 영어캠프여....(경험담알려주세요..) 3 알려주세요... 2012/11/09 1,477
175127 대전) 공부못해서 고등학교 못 갈 수도 있나요? 7 요새 2012/11/09 2,933
175126 휘슬러 솔라 압력솥 가격 아시는 분~~ 2 압력솥 2012/11/09 2,807
175125 [신라면세점] 달러북 증정이벤트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합니당~~.. 1 nnMa 2012/11/09 1,073
175124 최근 아이돌 노래중에 불타오르는.아~아~..복고풍 노래 뭐지요?.. 4 급해요 2012/11/09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