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밑에 첼로 물어봤던 사람이에요.
감사히 덧글 주신 분들 읽어보니 첼로도 바이올린에 만만찮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ㅠ(어느게 쉽겠냐만..)
남편될 사람이 외국인이고 결혼하고 몇년있다 같이 해외에서 살 것 같아서 안그래도 전통악기 하나쯤 배워둘까 했는데
어떤분이 가야금 괜찮다 그러셔서요.
해금도 생각해봤는데 그것도 바이올린이나 첼로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서..
가야금도 괜찮을 것 같긴한데..
가야금은 배우는 재미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나이들어 배우다보니 소리도 잘나고 재미도 있고 진도도 좀 나가야 열심히 할 것 같아서요.
아니면 추천해주실만한 악기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