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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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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식 어디가서 하세요?

주부파업 조회수 : 3,399
작성일 : 2012-10-01 12:21:03

다들 명절에 고생 많으셨죠?

저도 오늘 하루는 편하게 외식하고 싶은데, 우리 동네 식당들은 햄버거, 피자집을 제외하고는 다 문을 닫아서 외식하고 싶어도 결국 집에 와서 냉장고 명절음식 다시 꺼내 먹은 기억이 많네요.

오늘 외식하시는분들 어디가서 드시나요?

강남쪽에 주차 편하고 비싸지 않은 얼큰한 음식 먹을만한 곳이 어디인가요?

외식하시는분들 식당 공유 좀 해요.

IP : 211.63.xxx.1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 12:31 PM (1.240.xxx.109)

    비싸지 않고 얼큰하게 먹고 주차 편한곳 있어요
    청담동에 신의주 찹쌀순대국 맛있어요

  • 2. 원글이
    '12.10.1 12:35 PM (211.63.xxx.199)

    ..님 감사해요~~ 거기 어딘지 아네요. 오며가며 많이 봤던곳이네요.
    그냥 순대를 파는곳인줄 알았는데, 얼큰한 순대국도 파는군요.
    전 사실 순대국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남편과 아이가 좋아하네요.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혹시, 김치찌개집 아시는분 없나요? 잠실쪽에 김치찌개 유명한곳 오늘도 하는지 궁금하네요.

  • 3. ..
    '12.10.1 12:47 PM (14.52.xxx.192)

    압구정 로데오 (겔러리아 백호점 맞은편) 거리 골목길에 있는
    금성부대찌게 ~
    부대찌게가 얼큰하고
    그 메뉴에 쏘세지구이, 베이컨 구이, 스테이크 구이중에 좋아하는 걸로
    추가로 시켜요.

  • 4. ..
    '12.10.1 12:50 PM (1.240.xxx.109)

    얼큰한 순대국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요
    다데기가 시뻘건게 얼큰하고 아주 맛있어요
    저도 순대국 냄새나서 안먹고 거부반응 일으키는 사람이었는데
    그집은 괜찮아요 그리고 무생채가 맛있어요
    강남 살때 가끔 갔던집이고 지금은 경기도 사는데도 일부러 먹으러 간답니다
    포장해갖고 와서 냉동실에 쟁여놨다가 먹기도 하고요

  • 5. 낙지
    '12.10.1 1:15 PM (110.70.xxx.158)

    낙지볶음 매콤한거요 ㅎㅎ

  • 6. 원글이
    '12.10.1 1:20 PM (211.63.xxx.199)

    금성부대찌게 아직도 있나요?
    저 처녀시절(90년대말) 가본곳으로 기억하는데, 거기 주차도 됐던것으로 기억나네요.
    오늘도 할까요?

  • 7. ..
    '12.10.1 1:36 PM (14.52.xxx.192)

    금성부대찌게 아직도 있어요.
    저도 금성부대찌게 처음 생길때 부터 다니던 곳인데..
    지금도 여전히 똑같아요.
    그당시 생겼던 비슷한 메뉴의 집들은 거의다 없어졌어요.
    저는 여기서 부대찌게 2인분하고 주로 베이컨 구이 시켜 먹어용. ^^
    왠만하면 오픈하겠지만
    전화해보시고 가보세요.

  • 8. 청담동
    '12.10.1 2:36 PM (223.62.xxx.3)

    새벽집 국밥

  • 9. 어제도
    '12.10.1 6:48 PM (125.135.xxx.131)

    명절인데도,
    번화한 곳은 각종 음식점 다 열려 있던데요?
    번화한 곳에 가시면 드시고 싶은 거 드실수 있을 듯요.
    우린 나중에 돈치킨 가려고해요.

  • 10. ....
    '12.10.1 7:23 PM (112.121.xxx.214)

    신의주 찹쌀순대는 당면이 아니고 진짜 찹쌀과 선지가 들어있는데 찰밥같은 느낌이에요.
    순대 안 좋아하는 울 남편도 좋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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