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50대
제가 40대 후반
남자들은 50대가 직장에서 나오거나..(돈있으면 자영업을 시작하지만..사실 녹록치 않죠)
저도 나름대로 현재는 몇푼벌지만..한살씩 먹을수록 몸은 힘들고..언제 까지 다닌다는 보장도 없구요
그러니까 이제 곧 어느때부터 수입이 줄어들면서 없어질텐데...갑자기 심각해지더라구요..그동안 너무 철이 없었는지..
대학생아이 그때가면 요즘 힘든 취업란에 취업은 되어있을지..취업해도 앞으로 자기 살걱정해야할텐데요 (장가가려면 저축시작)
부부가 각자 국민 연금은 있지만 60세이후고 금액도 얼마 안되구요..
집한채 있는거 얼마되지도 않는데 역 모기지론인가 그길뿐이 없나 싶구요..
아까 신랑한테 그랬네요..
70세까지 벌어오라고..ㅜㅜ 조금이라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