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9.28 7:57 PM
(180.182.xxx.127)
네..님글에 동의해요
어찌보면 여자로서 선생님이 최고의 직업이 되는게 슬픈현실이거든요
이런자리까지 남자들이 할당제 운운하면서 까내리는것도 웃긴현실이고.
요즘 젊은 남자들이 취직안되는탓을 다른쪽으로 합리화 시키는것 같아서 좀 웃긴것도 사실.
2. 근데
'12.9.28 8:00 PM
(112.223.xxx.172)
교사를 그저 직업으로만 보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죠..
근데 그건 아니거든요.
학교가 교사를 위해 있는 것도 아니구요.
3. ㅇㅇㅇㅇㅇ
'12.9.28 8:02 PM
(222.112.xxx.131)
아니 그러니까 왜 교사를 자꾸 취직자리의 시각에서만 보냐구요...
교사가 있는 이유는 적절한 교육을 하기 위해서에요.
교사의 성비가 너무 편중되어서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
그래서 남자 교사가 조금 늘어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까
그럼 남자 교사 늘릴 방법이 있겠냐.
이렇게 흘러가는거지..
님처럼 임용고시 보는 사람 입장에서만 보면 백날 해도 답이 없잖아요.
학부모 입장과 애들 입장에서도 생각해봐요.
저는 솔직히... 교사 남녀 성비가 어느정도 적당한지 잘 모르겠지만요...
애들 교육을 위해서 남녀 성비가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그게 궁굼하네요.
예를들어 그 비율이 8:2면 여자8 남자2 이렇게 맞추도록 노력하는건 필요하지 않을까요?
자꾸 직업으로서만 보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4. 82보면 결혼후
'12.9.28 8:02 PM
(58.231.xxx.80)
사회적으로 성공 하고 싶다는 글 본적이 없어요
전업하고 싶다는 글 그리고 전업 원하는 남자 까는거 보면
기업에서 안뽑고 싶은 이유 답이 나오지 않나요?
그리고 교사를 직업으로 보면 당연히 원글님 말씀 맞아요
학교가 교육이 우선이고 아이들이 우선이면 할당제가 필요 하다는 말이죠
5. 어이없는게
'12.9.28 8:05 PM
(39.120.xxx.254)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 여자만 있다고 해서,
대학이 남자가 대부분이라 해서 성비갖고 운운하지 않으면서
왜 유독 초중고교사만 성비갖고 시비인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6. ㅇㅇㅇㅇㅇ
'12.9.28 8:06 PM
(222.112.xxx.131)
교사의 존재는 여성들이 쉽게 취직하기 위해서 존재하는게 아니라.
아이들 교육을 잘할려고 있는것이잖아요...
만약 애들 교육을 위해서 여교사 100% 가 더 좋다 그러면
남자 안뽑아야 되요..
남자들이 아무리 원해도... 여교사가 더 좋은 교육을 하는데 왜 남자 뽑아요..
그런문제라고 봐요 저는.
7. ㅇㅇㅇㅇㅇ
'12.9.28 8:07 PM
(222.112.xxx.131)
그러니까 이문제 이야기 하려면
젤 첨에 어느정도의 교사 성비가 좋은가...
아니면 성비 같은거 별로 상관없다..
이런 자료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에요....
8. 유독
'12.9.28 8:09 PM
(112.223.xxx.172)
초중고니까 따져보는 겁니다.
위에 댓글님..
9. ㅇㅇㅇㅇㅇ
'12.9.28 8:09 PM
(222.112.xxx.131)
그게 이야기 되고나서 그후에.. 님이 말씀하신 이야기도 하고 그래야 이야기가 되지..
주객전도가 되면 안된다고 봐요..
교육의 목적은 교사가 존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애들 교육시킬려고 하는거잖아요.
10. 유치원이랑 왜 비교 하세요?
'12.9.28 8:11 PM
(58.231.xxx.80)
어린이집 유치원 2-3세도 가는데 똥싸고 오줌싸고 하는 아이들 있는데
남자 보육교사가 딸아이 바지 벗겨 씻고 치우는거 좋아하는 부모 있나요?
말이 되는 비교를 하셔야죠
11. ㅎㅎㅎ
'12.9.28 8:21 PM
(39.120.xxx.254)
그럼 대학교수들 성비는 괜찮고요?
본인들이 얼마나 억지인지 아시는지?
유아의 성비는 교육상 괜찮고
대학의 성비도 교육상 괜찮으나
초중고의 성비는 안된다는 근거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전엔
그냥 억지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ㅎㅎㅎ
12. ㄴ
'12.9.28 8:25 PM
(14.45.xxx.121)
ㄴ 대학교수와 초중교 교사의 비교는 다르다고 보네요.
당장에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남자교사를 간절히 필요로 한다니깐요
13. 정교사는 아니지만
'12.9.28 8:28 PM
(175.210.xxx.243)
학교에 있어보니 분명 남여 교사의 비율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애들부터가 남자선생님과 여자 선생님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요.
내가 섣불리 행동해선 뼈도 못추리겠다 이걸 아이들 스스로가 느끼고 본인 행동에 제약을 걸고 조심을 하기도 하죠.
특히나 남녀공학이 많은 요즘은 남자 선생님이 좋은 멘토가 되기도 하고 많은 플러스가 되고 있죠.
저희 학교 같은 경우 남선생님이 남자애들과 함께 몸을 부대끼며 서로 장난을 치는데 아빠가 아이랑 놀아주는 모습이 연상되어 참 보기가 좋더군요.
여교사가 할수 없는 역할이 분명 있어요. 남여 차별이 아니라 남자가 대신할수 없는 역할, 여자가 대신할수 없는 역할이 있다고요.
14. ㅇㅇㅇㅇㅇㅇ
'12.9.28 8:31 PM
(222.112.xxx.131)
일단 네이버에 교사 성비만 쳐봐도 무수히 많은 글들이 있네요.
교육전문가들 의견같은거라든가.. 뭐 그런 자료 있으면 다음으로 이야기가 이어질수 있어요.
15. ㄱ쇼
'12.9.28 8:33 PM
(211.36.xxx.234)
댓글들이 다 아마추억같음 걍 근거없이 그래야한다 주장
16. ㅇ
'12.9.28 8:34 PM
(14.45.xxx.121)
남교사 일정비율 할당제는 현장에서는 이미 논의가 끝난 문제에요.
남교사를 일정비율 할당하는게 교육적으로 옳다는 걸로
그런데 남교사를 할당하는데 여교사가 손해는 보는데 대한 논의가 아직 남아있는게 문제죠.
초중교 현장에서 남교사가 지금 비율보다 높아져야 한다는데에는 이견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17. ..
'12.9.28 8:38 PM
(211.176.xxx.12)
좋은 지적임.
정말 양성평등이 실현되어야 할 곳은 국회입니다. 그곳이 제일 먼저 바뀌어야 거기에 연동되어 다른 분야도 양성평등이 이루어집니다.
여성이, 교사 남성할당제 운운은 정말 노예가 주인 걱정하는 짓. 지금 교육 현장에서 여자 교사의 수가 더 많다는 것이 옳다는 뜻이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의 전체적인 그림을 보자는 겁니다. 남자 국회의원들이 국가 장래를 위해 여성 국회의원 할당제 주장하는 모습도 보기 힘든 게 작금의 현실. 지금 뭐하자는 건지. 지 눈 지가 찌르는 게 이런 것.
교사 남성할당제 운운 할 만큼 한가한 여성은 여성단체에서 자원봉사나 하시길.
18. ....
'12.9.28 8:40 PM
(112.121.xxx.214)
저는 남작 교사 할당제 지지해요...
그대신 국회의원도 여성 할당제, 장관도 여성할당제, 판검사도 여성할당제, 등등....
사회에서 의사결정을 내릴수 있는 고위직에도 똑같이 여성할당제 해요!!
19. return();
'12.9.28 8:41 PM
(118.34.xxx.244)
네 좋은 말씀입니다. 교직원이라 뭐 교육학이론이니 남녀성비율이니 모르겠습니다만 학교에서 관찰자로서 보면 남교사 절실히 필요해봅니다. 초등에서조차 애들 관리,통제가 안되서 울다가 다른 반 남교사가 가서 처리해주고 행사때마다 막노동하는 남교사 보면 그냥 불쌍해보입니다. 그리고 학부모로서도 썩 성비가 달갑지만은 않네요..
20. ㅇㅇㅇㅇㅇ
'12.9.28 8:41 PM
(222.112.xxx.131)
뭐 그렇다고 기존의 여교사들에게 불이익이 가면 안돼겠지요... 국가가 잘못해서 그렇게 뽑은건데..
21. ..
'12.9.28 8:42 PM
(211.176.xxx.12)
그리고 학교에서 여자 교사가 대부분이어서 자기 자식 교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은, 가정에서도 대부분 어머니가 자식을 양육하는데, 그건 시정할 문제라고 생각 안 하는 것도 웃김. 전업주부가 거의 다 여성인 거는 문제라는 생각 안 하는지. 교감이나 교장 등 고위직 교사는 대부분 남성이라는 건 문제라고 생각 안 하는지.
22. 쩜 두개님
'12.9.28 8:48 PM
(175.124.xxx.78)
아버지는 그냥 그림자만 있어도 기운이 뻗치십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23. 댓글 달수록 아이들 걱정보다
'12.9.28 8:52 PM
(58.231.xxx.80)
본인들 밥그릇 가지고 다투네요.
할당제 하자는건 아이들 때문에 나온 얘긴데
가정에서 아빠가 없는건 아니죠.
24. ㄴ
'12.9.28 8:54 PM
(14.45.xxx.121)
ㄴ 현장교사가 원하고
학생들, 학부모가 원하는건 이미 팩트인데 다들 밥그릇 얘기하네요 ㅋ
이런분들때문에 안되는고 있는거죠
25. ..
'12.9.28 9:01 PM
(211.176.xxx.12)
과거 여성들은 거의 전업주부이고 사회생활을 거의 하지 않았을 때 교사 대부분이 남성이었던 시절에, 교사 성비 불균형으로 자기 딸 교육 걱정하는 학부모는 없었던 것 같은데, 성비가 역전된 지금의 반응을 보면, 정말 이상함.
남성이 여성과 남성을 지도하는 것과 여성이 여성과 남성을 지도하는 것에 차별 의식 가진 자들이 상당수라는 증거. 기자가 여자면 꼭 여기자라고 붙이는 것처럼. 판사가 여자면 꼭 여판사라고 붙이는 것처럼.
본인이 전업주부여서 딸에게 비교육적이라고 생각하는 여성 전업주부는 거의 없는 걸로 아는데.
남교사 50% 할당제를 주장하는 분들은, 그게 우리 사회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를 생각해봐야 함. 여성들이 그만큼 사회진출을 못하는 것이고 그것은 양성평등을 더 늦추게 됨. 그게 여성에게든, 남성에게든 이롭다고 봄? 그런 세상에서 본인들 아들이나 딸이 행복할 거 같음? 지금 남교사 할당제를 실시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30% 하고 있지 않음?
정말 중요한 여성 국회의원 30%도, 실현되고 있지 못하고, 남성 정치인의 끊임없는 견제를 받고 있는 마당에 한심.
26. 티니
'12.9.28 9:11 PM
(211.205.xxx.243)
고용 평등의 문제를 "밥그릇"이라는 말로 비하하시는 분들은... ;
지금 많은 권력과 지위를 확보한 집단에서 자신의 이익을 하나라도 잃지 않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상황인가요?
사기업에서는 도저히 설 자리가 없는 여성층에서 그나마도 희소한 기회를 빼앗겨 버리고 나면
그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합니까?
직장, 취업의 문제는 말 그대로 밥의 문제입니다. 생존의 문제입니다.
아이들, 잘 키워야지요. 그런데 잘 키워서 학교만 졸업시키면 아이들의 인생이 끝인가요?
아이들의 교육은 직접적으로는 학교와 가정에서 담당하나 간접적으로는 사회가 그 역할을 담당합니다.
여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나오는 사회가 아무리 똑똑해도 제 능력을 펼 수 없는 사회,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 만으로 그나마 있던 기회조차 앗아가 버리는 사회라면
어떻게 아이들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 지겠습니까.
국가에 고용되는 공무원이 어떤 과정을 거쳐 선발되는지, 어떤 대우를 받는지가
그 정부의 "방향성"을 드러내고 그 방향은 알게 모르게 사회 전반에, 사기업의 고용 정책에 영향을 미칩니다.
고용 평등의 실현은 아이들의 미래를 만드는 일입니다.
학교에 있는 아이들, 언젠가 자라서 어른이 됩니다. 그 아이들이 부딪힐 현실입니다.
제발 밥그릇 싸움이니 하는 원색적인 비난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27. ㅠㅠ
'12.9.28 9:12 PM
(121.134.xxx.102)
교사의 존재는 여성들이 쉽게 취직하기 위해서 존재하는게 아니라.
아이들 교육을 잘할려고 있는것이잖아요...222222222
여자들 취업 때문에,
여교사가 많은 게 당연하다는 식의 논리는,,
아이들이나 학부모 입장에서 보기엔,
지극히 이기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사는,
다른 직업군과는 다르게,,
아이들 입장에서
어떤 것이 가장 현명한 교육방법인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8. 티니
'12.9.28 9:17 PM
(211.205.xxx.243)
정치인들, 법조인들, 고위 공무원들, 대학 교수들
대부분 "남자"입니다.
기업의 이익이 최대의 모토인 사기업은 일단 접고 이야기 하더라도,
국민의 목소리를 고루 대변해야 하는 정치인, 법조인, 고위 공직자들이
그리고 미래의 지식인층을 길러내는 공립 대학 교수들이
이미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남성들에 편중되어 있는 것은 논의하지 않으면서
여성들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정말 몇 안되는 집단인 초중고 교사들 채용 문제에서만
성비를 문제시 한다는 것이 너무나 부당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29. ㅠㅠ
'12.9.28 9:29 PM
(121.134.xxx.102)
고용평등의 문제는,,그 문제대로 해결해 나가야지요.
여자들도 남자들처럼 살벌하게 직장생활해서,,고용에서 불이익을 당하지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곳 82에서도 보면,
직장 생활 힘들다고 직장 그만두고 전업하겠다고 쉽게 얘기하는 여자들 많습니다.
남자들은 직장 생활 힘들지 않아서,,참고 일하는 걸까요?
가정 경제에 대한 책임감을 더 가지고, 치열하게 일하니,,고용에서 상대적 우위를 점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원글님은, 학교 교육에서 여학생들이 내신에서 훨씬 우위에 있다고 말하는데,
물론 사실이지만,
그건,현재의 내신 평가방법이 여학생들에게 더 유리한 방식이라서 그런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신 평가나 암기식 수능 평가에서 여학생들이 남학생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낸다고 해서,
더 우수한 인재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사회에서는,단순 암기 보다는,
일에 대한 열정이나 책임감,창의력,사회성,,등등 다양한 것들이 요구되는데,
내신 성적 좋다고,,그게 곧 회사가 요구하는 인재라고는 생각들지 않습니다.
회사는,,철저하게,,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지,
학교 성적 좋다고 해서 무조건 우선 선발해줘야 하는 곳이 아니거든요.
여성 고용 평등을 위해선,
아이들의 교육권을 침해하면서까지 여교사 비율만 높일게 아니라,
남자,여자 ,,치열하게 경쟁하는 곳에서,
물러나지 말고,,남자와 동등하게,,경쟁해서 살아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에서 이기는 여자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회사나 고용주의 입장에선,,
당연히 여자를 많이 고용하게 됩니다..자기들한테 여자가 이익이 되는데도,,일부러 손해를 끼치는 남자를 뽑을 회사 없습니다.
현재,,남자가 여자보다 고용에서 우위에 있는 이유는,
철저하게,,고용주가 회사의 이익을 따져서 판단하기 때문인겁니다.
여자들도, 좀 더 치열하게 사회생활 해서,,쟁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0. ㅠㅠ
'12.9.28 9:34 PM
(121.134.xxx.102)
초중고 시절은,,
아이들의 인생이 결정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미 성인이 된 사람들(소비자들,국민들)을 위해 필요한 사람들과,
비교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1. 문제는...
'12.9.28 10:19 PM
(121.175.xxx.151)
지금 교대에 입학할때 이미 할당제가 존재하는데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결국 임용고시에서는 탈락한다는거죠.
이걸 할당제로 해주면 남자는 교대 입학만 하면 술이나 마시고 놀다보면 자동으로 교사가 된다는 이야기인데... 글쎄...
그리고 남교사 할당제 하려면 교장, 교감에도 성비 할당제 해야 된다고 봅니다.
32. 김태선
'12.9.29 12:11 AM
(1.253.xxx.174)
저는 지방 공무원 19년차인데요.
우리과에는 여성공뭔이 6:4입니다.
지방공뭔은 각종 비상이 많습니다.
요 앞전 태풍에도 복구작업에 인원이 차출되었는데
노동을 요하는 일인지라 대부분 남직원이 차출됩니다.
비가 많이오나
눈이 많이 와도 시간대 구분없이
비상은 걸리고
노동을 요하는 현장작업은 대부분 남직원 일입니다.
그리고 6급이라 계직원보면 여자들끼리 미묘한
감정싸움이 심하고
별것 아닌 일로 팽팽한 긴장이 감돌고
저도 여자이지만 아래 직원이 남자인 경우는 업무지시
내리기가 편하지만(왜냐 뒷끝이 없어요)
여직원은 참 어렵습니다.
저도 아이가 둘이지만
저는 아무도 육아를 도와주지 않아
울면서 아이들 어린이집에 맡겨가면서
남편과 둘다 어렵게 아이들을 키웠지만
요즘 젊은 여직원들은 의논도 없이
자기만 생각하고 일방적으로 육아휴직 통보합니다.
공무원도 장점이 남여차별이 없지만
막상 업무의 현장에서는 여자인 제가 봐도
여자들 너무 이기적입니다.
여직원들 업무연찬도 없고
대충하는 여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오로지 관심은 옷과 명품..
한심해요..제가 볼때에는..
경쟁력이 없습니다.
33. ...
'12.9.30 8:54 AM
(123.248.xxx.241)
신기한 건 사립 중고등학교는 아직도 남초현상이고
남중 남고 같은 경우에는 여자 교사가 한 명 있을까 말까한데
이런 거 지적하는 부모는 거의 없죠
왜 교육 좋아하는 어머니들이 이런 부분은 신경 안 쓰시는지 궁금하네요
여자가 많은 건 문제가 되는데 남자가 많은 건 문제가 안되서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