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많이 사는 편도 아니지만 늘 인터넷쇼핑몰을 기웃기웃 해요.
저도 백화점 옷 좋은 줄 알지만 막상 사려면 손 떨려서 보세옷 사거든요.
특히 구제옷 디자인도 좋아하고 게다가 가격이 만만하니 주로 구제옷으로 질러요.
제가 볼 땐 구제옷도 허름해보이지 않아서 그렇거든요.
신랑 외벌이긴 하지만 그리 어려운 편도 아닌데..
스스로도 제 취향이 좀 너무한가 싶은 생각도 들때가 있어요.
남들이 볼 때 꾸질해보일까요?
나이는 34살입니다. 아직 애 없구요.
82님들은 어떤 옷, 어디에서 사 입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