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대 나오신 분들....공대>MBA>IB....문의

월 수입 천 보고 조회수 : 3,777
작성일 : 2012-09-28 09:31:45

MBA는 알겠는데...IB는 무엇인가요?

HR  아니고 assiant..라고.하셨는데..제가.잘모르겠어서요.

그리고 그정도 까지 되려면 대학 졸업후 몇년 걸리고

어디서 MBA나 경력을 쌓으면 좋나요?

구체적인 내용좀

 

우리집의  아이 영어는 거의 네이티브 수준이고 지금 스페인어도 회화는 합니다.

공대 가고 싶어하구요.

구체적인 전공도 조언해주세요

IP : 115.90.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를 보면서 그저 돈돈
    '12.9.28 9:54 AM (114.202.xxx.56)

    돈돈돈돈돈

  • 2. bb
    '12.9.28 10:03 AM (203.247.xxx.126)

    에궁..공대 졸업한다고 기름밥 먹는다니요. 공대에 과가 얼마나 많은데요, 건축 토목계열, 기계계열, 전자계열,화학 생물계열 크게 이정도 있어요. 세부 전공에 따라 일은 확실히 나눠지고...
    아무래도 일반 공대 졸업해서는 대기업 가는게 젤 잘 가는거 같구요. 석사정도 마치면 국책 연구기관, 대기업 연구원들로 많이 가죠. 박사과정 마치면 이제 자기 전문분야에 따라 또 학교에 남느냐 연구원으로 가느냐 정해지는거구요. 대부분의 졸업생들이 이 루트이기 때문에 연봉차이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래서 이제 몸값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에 하는 일들이, 박사과정, MBA, 기술사 등등이죠...
    경영쪽은 대부분 문과 출신들이 하기때문에 공대졸업 후 MBA가 메리트 있는 것입니다.
    Kaist에는 아예 테크노 MBA라고 공대 졸업 후 과정이 따로 있을 정도에요.
    일반 기업체에서는 경영출신 MBA는 상대적으로 많고, 공대출신 MBA가 상대적으로 너무 적기때문에 아직까지는 희소가치가 있는 것이지, 이것도 많아진다면 그리 좋은 전망은 아니겠죠..

  • 3. 공대 졸업생
    '12.9.28 12:14 PM (164.107.xxx.103)

    아이가 공대가고싶어해서 길을 알려주는 것과 월천 버는 것과 무슨상관인가요?
    공대만도 수가지 과가 있고 한과에서도 다른 직장을 가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진정 자식의 직장/미래를 생각하는 질문은 아니지 않아요? 함부로 말하지마셈이라고 말하는 원글님.. 본인의 질문을 다시 읽어보세요.
    MBA는 학부졸업하고 가는 곳입니다. 공대든 문과대든 상관없이 MBA는 갈 수 있는 곳이고 IB는 MBA를 나왔던 안나왔던 갈 수 있는 곳이요.
    연봉도 그래요 공대 졸업생중에 연봉 억받는 직장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하기 나름입니다. 게다가 같은과 졸업 같은 직업도 한국과 외국의 연봉이 천차만별이죠.
    참고로 님 아이가 컷을때는 어떤 공대의 어느과가 잘 나가고 있을지도 분명하지 않을 것같네요. 일이년사이에도 많은 변화가 있으니까요. 연봉을 알려주실게 아니라 얼마나 다양한 직업이 있고 내 아이가 무엇을 잘 할 수있는지 상의해주는게 부모의 의무아닐까요?

  • 4. 아야어여오요
    '12.9.28 12:43 PM (203.236.xxx.235)

    저 공대 나와서 석사하고 박사는 경영학에서 했어요.
    공대도 분야가 많고 분야별로 의대와 공대 차이만큼의 진로 차이가 있어요.
    어떤 분야로 가든지 교수를 최고로 칩니다(안정성, 명예).
    산공분야는 애널리스트나 경영연구소, 기업연구소 쪽이 많고, 전자공분야는 엔지니어링이 확실히 많죠.
    건축공은 전반적으로 힘든 상황이고 화공, 재료공쪽은 잘 모르겠네요.
    MBA는 배우는곳이고, IB는 직장이라 동일 비교대상은 아닌데 어찌되었거나 공대 출신에게 MBA는 모두 경제학, 경영학적 실전 지식을 배우는 곳이고, IB는 MBA하고 나와서 가는 곳일 것 같네요. 공대 졸업헤서 IB로 가는 경우는 산공빼고는 거의 없을겁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공대 가려면 우선 분야에 대한 길을 고려해서 고민하셔야한다는 것.
    이공대 기피 현상이 있지만 의사, 법조인 등 전문직이 아니면 이후 커리어는 다 자기할 나름이라는 것.
    공대 이후 엔지니어링이 적성에 맞는지 기술적 지식을 기반으로 경영전략, 분석을 하는게 더 적성에 맞는지는 공대 공부를 하면서, 또는 첫 직장을 다니면서 스스로 깨닫는게 최선이라는 것.

  • 5. 아야어여오요
    '12.9.28 12:46 PM (203.236.xxx.235)

    너무 미리 많은 것을 짜주려고 하지말고 생각하고 경험하고 선택할 여유를 주세요.
    아이에게는 >식의 비교보다는 MBA란 무엇이고, IB란 무엇이고, 공대에는 무슨 과가 있고 등등 그런 단순한 정보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04 여기 의사나 약사 선생님 계신가요? 3 .... 2012/10/31 1,189
171503 아들 결혼하는데 새엄마가 1억전세 얻어줄 정도면 대단한건가요? 6 고민 2012/10/31 3,509
171502 산부인과 질환때문에 골치예요..잘아시는분 계신가요?? 4 산부인과 2012/10/31 2,529
171501 실비보험, 보통 어떻게 설계하세요? 기본만 해도 될까요? 5 2012/10/31 1,254
171500 동네에 작은 홈플익스프레스 캐셔 월급이 얼마인가요? 8 사람을구한다.. 2012/10/31 8,794
171499 직장인 8년차 영어 고민... 17 san 2012/10/31 2,569
171498 집주인이 보증금 미루는 경우 6 세입자 2012/10/31 1,092
171497 마스카라랑 아이라이너 추천해주세요~ 6 제니 2012/10/31 1,647
171496 중곡역에서 과천까지 출퇴근이 가능할까요? 3 에횽 2012/10/31 2,440
171495 서울로 입성할까 4 happyw.. 2012/10/31 1,074
171494 안동 지례예술촌 6 여행자 2012/10/31 910
171493 합당 효과는 띄우고, 탈당은 쉬쉬하며 새누리당 ‘표 단속’? 1 아마미마인 2012/10/31 399
171492 바람피는 이야기가 나와서, 한 마디 하자면~~ 10 을 입장 2012/10/31 3,726
171491 은행이율이 정말 너무 낮네요. 12 2012/10/31 3,446
171490 그게 뭘까요? 5 나라 2012/10/31 1,519
171489 지경사 말괄량이 쌍둥이, 다렐르, 마리 앙투아네트 기억하시는 분.. 23 .. 2012/10/31 3,317
171488 조언 부탁드려요 9 고민 2012/10/31 1,381
171487 친한 여고 동창의 결혼.. 1 mistlS.. 2012/10/31 1,403
171486 안철수 ‘대검 중수부 폐지’ 등 사법개혁 10대 과제 발표 .. 2012/10/31 453
171485 전두환 ‘은닉재산’ 딸에게 증여 드러나 10 세우실 2012/10/31 1,988
171484 황토기와 찜찔도기 참 좋네요..난방안해요 4 ㅇㅋ 2012/10/31 2,686
171483 뿔테안경 코받침 달수있는 안경점 있나요? 3 부리 2012/10/31 3,033
171482 영어질문 3 rrr 2012/10/31 584
171481 친구의 무성의한 결혼식 초대..가려다 기분이 상해요. 15 이런 2012/10/31 6,816
171480 [펌] 미성년자를 상대로 하는 선교... 4 ㅇㅇㅇ 2012/10/31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