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지나면 한달도 채 남지않았네요...
10월중에 싱가포르로 이주합니다..막 좋고 신날줄 알았는데 진짜 가나...? 싶은 생각도 들고 막막해요...
집정리중인데 어쩜 그렇게 구석구석 잘도 숨겨놨는지 버릴게 산더미네요
멀쩡한 살림들도 처분하려니 그동안 내것에 대한 애착이 많이 생겼는지 맘이 싱숭생숭....
남편은 회사가고 아이는 학교가고 혼자 넘 심심할까봐 걱정이에요
싱가포르 사시는분들~~저좀 격하게 환영해주세요 ㅎㅎㅎ
예전에 홍콩사시는 분들 벙개하시던데 우리도 막 그런거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