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는 내 마음대로 하겠다고 했어요
1. ...
'12.9.27 5:59 PM (14.55.xxx.168)아이패드가 튕기네요
정 모이고 싶으면 밖에서 밥 먹고 차 한잔 하고 각자 집으로 올라가라...내 이리 미리 말하는것은 마음의 준비를 좀 해두라는 뜻이다.. 올해도 엔간하면 오지 말라고 부탁해 줘라..나 힘들다. 정 모이고 싶으면 나빼고 만나줘라... 했습니다
남편,,,, 멘붕 온것 같은데 아무말 못하네요
어머니 집에서 할땐 며칠전부터 장보기 하고 날마다 들락거리는데 제 집서 하니 당일날 모두 빈손들고 옵니다
암튼 전 말했습니다2. ...
'12.9.27 6:18 PM (180.229.xxx.104)동서가 같이 일하는게 아니라 당일날 온다구요?
음식을 나눠서 들고 오든가 같이 해야죠.
원글님 고생넘하셨구요 그런 말씀 한거 잘하셨어요.3. Aaaaa
'12.9.27 6:23 PM (14.55.xxx.168)윗님 감사해요. 제가 울컥해서...
어머니 생신때 7시에 저녁 먹게 오라 했더니 온식구가 6시 조금 넘어 왔어요.
그런데 단 한명도 상차림을 돕지 않더군요. 티비만 뚫어져라 보는데 혼자 상차리고 나르는데
몹시 굴욕감이 느껴지더군요. 이것 좀 날라주세요, 상 좀 걷어요 소릴 못했던지 정말 나 자신에게 화가 났어요
암튼 못오게 하려구요4. 25년 되셨으면
'12.9.27 6:38 PM (118.91.xxx.85)동서들도 결혼 년차가 조금 될것 같은데, 정말 빈손으로 온단 말인가요?? 헉...
음식을 조금이라도 나누어서 하자 그러셔도 될듯 한데 어찌 혼자 다 감당하신건가요.
저 같아도 스트레스 받아서 내 집에 들이고 싶지 않을것 같아요. 에구...5. ???
'12.9.27 6:46 PM (175.116.xxx.197)필요한 일손은 사람쓰던지 분담하세요
살림에 남의 손타는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서
가만히 있늘때도 있지만 도와달라는데
설마 무시할까요..6. ㅁㄴ
'12.9.27 7:07 PM (115.126.xxx.115)다음 어머님 생신 땐
돈 걷어서...도우미나 사람 부르고
같이 티비 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