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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여자지만 정말 기가막힘..이런 김여사는 제발 핸들잡지말길...

김여사 조회수 : 4,934
작성일 : 2012-09-27 14:11:29

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code=accident&No=174134&b...

 

사이드밀러 접고 차선변경 시도..

식겁한 옆차선 차주..사이드밀러 펴라고 말하니

김여사왈: 왜요???

왜요라니...왜요라니!!!!!!!!!

IP : 211.179.xxx.2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소프레소
    '12.9.27 2:14 PM (220.72.xxx.4)

    저 초보시절 모습이네요..

    사이드 땡겨놓고 달리면서 왤케 차가 안나가지?
    오른쪽 사이드미러 접힌거 집에 도착해서 알기..

    초보때는 조금씩 실수하기도 하잖아요..

  • 2. ㅋㅋㅋ
    '12.9.27 2:15 PM (121.101.xxx.244)

    ㅋㅋㅋㅋㅋㅋㅋㅋ

  • 3. ㅎㅎㅎ
    '12.9.27 2:17 PM (112.223.xxx.172)

    이런 분들은 스스로 운전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흉기.
    사이드미러 접고 달리는게 어떻게 실수인가요.
    운전할 때 사이드미러 전혀 안본다는 증거죠.

  • 4. 김여사
    '12.9.27 2:18 PM (211.179.xxx.245)

    저건 실수가 아니죠
    운전을 하면 안되는 사람입니다..;;
    사이드밀러 펴라고 했는데
    왜요?? 라는데...-_-

  • 5. ㅎㅎ
    '12.9.27 2:25 PM (112.223.xxx.172)

    실제로 같은 경험 한적 있습니다.
    밤중에 미등도 안켜고 운전하시길래(얼마나 위험한지 아실겁니다)
    라이트 켜시라고 했더니
    "왜요?"
    가로등 환하니 자기는 밖이 잘 보인다는 거죠..--;

  • 6. 지지지
    '12.9.27 2:25 PM (61.41.xxx.100)

    실수가 아닌데요!!!

  • 7.
    '12.9.27 2:37 PM (121.130.xxx.228)

    이런분들 엄청 많이 봤어요

    사이드 접고 가는건 예사구요

    밤인데 룸미러로 보는데 뒤에 머가 하나 따라와요

    시커먼게 하나 따라오는데 첨엔 저게 뭔지 두어번 다시보니 전조등이며 미등이며
    불이란 불은 하나도 안킨채로 그냥 달리더라구요

    완전 시꺼먼 고철덩어리가 따라오는데 진짜 식겁했네요
    얼른 차선빼서 옆에서 보니까 완전 시꺼멓게 껌껌하게 아무불도 안키고 사이드도 접고 달리고 있더란;;
    진짜 그 차보면서 생애 최고의 공포를 느꼈네요 ㄷㄷㄷㄷㄷ;;;;;

  • 8. 그리고
    '12.9.27 2:39 PM (121.130.xxx.228)

    그 김여사 왜요



    거울을 안보니까요.

    사이드미러 있지만 전혀 안보니까요 보지도 않는데 뭘 피래는거냐~왜 피래는거냐 이거죠~ -_-

  • 9. 차안에
    '12.9.27 2:52 PM (175.210.xxx.126)

    미러는 룸미러만 있으면 돼요.
    사이드 미러는 왜 펴야하죠? 좁은 골목길 지나갈때 부딪히기만 할뿐인데요.
    운전하다 선글라스 낀 멋진 내 모습을 비춰주는 룸미러면 충분해요.

  • 10.
    '12.9.27 3:26 PM (39.121.xxx.190)

    제 동생은 며칠전 일방통행로에서 거꾸로 밀고 들어오는 아줌마를 만나서 본의아니게 대치;했다고 해요.
    뒤에 차들이 빵빵대니까 비켜줬는데 대치하던 아줌마가 일부러 길막은 천하의 나쁜놈인양 노려보고 갔다고;;;

  • 11. 쩝..
    '12.9.27 5:10 PM (218.234.xxx.76)

    경험자 고백해요. 도로 진입하자말자 알아차려서 펴긴 했는데..
    (아파트 주차장서 나오면서 운전석쪽 미러만 펴고 나온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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