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이런 생각을 못 했어요.
호텔팩하는 게 좋을까요?
수영장이용하고 밥 먹고 자고 이거 뿐인데''
저도 이번에 이 긴 연휴를 어찌하나 고심만 하다가
아래 글 중에 호텔팩이 있길래 아하 했습니다.
이번엔 자리가 없을 것이고
설연휴에 한 번 기대해 봅니다.
호텔팩 해 보신분,어떤 점이 좋으셨어요?
저흰 중1아이 있어요.
한 번도 이런 생각을 못 했어요.
호텔팩하는 게 좋을까요?
수영장이용하고 밥 먹고 자고 이거 뿐인데''
저도 이번에 이 긴 연휴를 어찌하나 고심만 하다가
아래 글 중에 호텔팩이 있길래 아하 했습니다.
이번엔 자리가 없을 것이고
설연휴에 한 번 기대해 봅니다.
호텔팩 해 보신분,어떤 점이 좋으셨어요?
저흰 중1아이 있어요.
중1 아이 동반이면 좀 제약사항 있어요. 큰 제약은 아니고요, 조식 포함 패키지라 해도 2인 조식 포함이기 때문에 중학생 아이는 따로 어른식사값 내야 해서.
보통 초등생들은 둘까지 상황에 따라 공짜로 조식 주기도 하고, (제가 이용한 호텔팩은 거의 이랬어요) 어린이요금 받기도 하구요.
명절에 호텔팩, 개인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데.. 어디 막히는델 가지않고 서울 시내에서 푹 쉬고 호텔 서비스 받아보자 하시면 괜찮을거고, 그냥 내 집에서 쉬지 뭐하러 바로 옆 호텔 가서 돈을 버리나 하시는 분이면 별로라고 느끼시겠죠.
저희는 호텔팩 자체가 잼나서 한 2~3년 신나게 다녔는데, 서울시내 호텔 다 돌고, 지방 호텔들도 웬만큼 돌아보니.. 이젠 어딜 여행가기 위해 호텔 잡는거면 몰라도 '호텔팩을 위한 호텔팩'은 안하게 되더라구요.
전 구정때 하야트 호텔팩했었는데 도떼기 시장이었어요 ..체크인도 17:30경에나 했었고(그것도 줄서서!) 아침 조식도 엉망이고 수영장도 애들 바글바글 이고요.....직원들은 불친절이고...최악의 경험이었답니다~~~
남이 해준 밥 먹고, 어질러놔도 내가 치우지 않아도 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