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예식 요일과 장소중 뭐가 더 중요할지요

결혼식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12-09-26 00:57:07
남동생이 물어보네요
친정어머니께서 갑자기 돌아가신지라 동생이 가까운 친지만 백명만 모시고
호텔에서 식을 올리고자 하는데요
비용이 같은데요
리츠칼튼은 금요일 저녁에 작은 룸으로 가능하고
라마다 르네상스는 목요일 저녁 그랜드볼룸으로 가능하다네요

호텔자체는 리츠칼튼이 더 좋아보이고 금요일이 되어서 끌리는데
르네상스는 장소가 넓어 더 웅장할 것 같아 끌리지만 목요일 저녁이라
하객 오시기 불편할까 걱정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동생 직장이 대전이고 본가는 강릉이라 지방에서도 좀 오시거든요

이런 경우 어느 호텔이 나을지요
IP : 203.226.xxx.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6 1:02 AM (1.244.xxx.166)

    요일이 더 중요할것 같아요.
    가까운 친지라도 못올사람은 안와도 서운케 생각지 않겠다는 생각아니라면요.
    근데 가까운 친지라면 못가더라도 또 부조는 하게 마련이니까...
    목욜날 청첩하면 이게 뭔가 싶기도 할것 같아요. 오라는건가 오지말라는 건가..

  • 2. 음..
    '12.9.26 9:48 AM (218.154.xxx.86)

    다들 서울이라면 주말예식보다 평일이 나은 점도 있는데,
    직장이 대전이라면 사실 금요일 예식도 어지간히 늦게 하지 않는 한 오기 힘든 것은 마찬가지예요..
    직장에서 몇 명만 총대메고 다른 사람들 축의금 모아 일찍 나오지 않는 한은요..
    제가 친정이 대전인데, door to door가 대략 3시간입니다.
    서울 집에서 서울역까지 여유시간 포함해서 한 시간, 기차 한 시간, 대전역에서 집까지 여유 시간 포함해서 한 시간..
    2시간반까지는 단축 가능해도 그 이상은 좀..
    그래도 목요일은 다음날 생각하면 더더욱 올라가기 힘드니 목요일보다는 금요일이 낫지요..
    그런데 보통은 양가와 직장, 식장이 다른 지역이면 토요일이나 일요일로 하던데..
    주말에는 식장 구하기가 많이 어려우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01 어제 김연아 봤어요!! 7 rooney.. 2012/09/26 4,789
160100 박그네 캠프와 이제 이념적 차이가 거의 없군요 5 뭐지 2012/09/26 1,331
160099 손님초대요리질문이요(원글 내립니다^^;;) 26 여쭈어요 2012/09/26 3,541
160098 급질문입니다. 1 아이허브 2012/09/26 925
160097 분석보니 이번 대선에서 노년층 인구가 5.6%가 증가했다는데 방금YTN분.. 2012/09/26 948
160096 개인사업자 입니다. 궁금한게 있어서요 5 세무.회계 2012/09/26 2,043
160095 가벼운 겨울 이불 어디서 구입하세요? 2 2012/09/26 2,088
160094 CJ lion 라이스데이 비누..일본산인가요? ........ 2012/09/26 1,498
160093 스위스 밀리터리 시계 시계 2012/09/26 1,193
160092 역사 전공하신 분들요.이덕일VS정병설 어찌보시나요? 4 한국사 2012/09/26 3,133
160091 장사하는데 '목' 이 젤 중요한 건가요? 23 조언 2012/09/26 3,615
160090 연금보험 추천해주세요~ 5 추천부탁이요.. 2012/09/26 1,800
160089 인터넷에서 시골에 계산 할머니 쓰실 못쓰는 유모차를 공짜로 받았.. 6 ㅎㅎ 2012/09/26 1,783
160088 영어 한 문장 좀 봐주세요 2 영어 2012/09/26 1,065
160087 새누리, `소득하위 20%' 대학등록금 면제 검토 11 세우실 2012/09/26 2,283
160086 보수적인 부모님들~ 0505 2012/09/26 1,651
160085 3D TV사용하시는분들~~~~ 5 부탁 2012/09/26 1,820
160084 고3엄마는 시댁도 안 간다고 한다면 22 그럼 2012/09/26 4,593
160083 남편 과소비.. 소비 성향 바꾸게 하는 법은 없을까요? 15 Ty 2012/09/26 3,717
160082 창원 상남동 근처 라미네이트 잘하는 치과 추천요!!! 3 돌출니 2012/09/26 2,547
160081 삼십대가 되니 급격히 늙어가는 피부...어찌해야될까요-0- 8 슬픔 2012/09/26 4,112
160080 관리비..공동전기세가 60%나 더 나왔네요.. 7 i-park.. 2012/09/26 2,250
160079 윤여준 기사 입니다. 14 .. 2012/09/26 3,751
160078 월급 버는 족족 쓰시는 주부님들,, 저 그런 엄마 딸이에요. 52 ㅇㅇㅇ 2012/09/26 15,676
160077 작은 사무실 다니면서 경리일이라도 해보고 싶다하는데... 14 주위에 2012/09/26 4,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