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소송중이라 마음이 힘든데 일을 계속 해야할때..
남편이 일방적으로 이혼을 원해서 상처가 더 크구요
그런데 직장에서 일이 너무 많습니다
평가도 너무 많고 성과도 내야하고..
일은 간신히 구멍 안 날 정도로 하는데
일에서 뒤쳐지니 더 마음이 괴롭습니다
일이라도 잘해서 버림받은 상처를 잊고
떳떳하게 살고픈데 사람인지라 집중이 잘 안됩니다
어떻게해야하나요
1. ...
'12.9.25 9:35 PM (121.181.xxx.186)힘내세요.그럴수록 일 더 열심히 해야죠..혼자 잘 살려면 직장에서 탄탄하게 자리 잡아야하니까요
2. 경험자
'12.9.25 9:38 PM (116.40.xxx.171)오히려 지금 구멍내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면서 회사 다니는 것에 감사하실 거에요
전 그랬어요
힘내세요
겪어보니 알겠더군요
머리는 이미 허공에서 질주하는데 일은 손에 익어서 생각만큼 구멍이 안나더이다
어차피 먹고 살아야 하는 문제이니 양쪽다 최고로 집중해서 하시면 나중에 후회 안하실거에요
힘내세요3. Oooo
'12.9.25 9:40 PM (112.150.xxx.134)원글님 힘내구요
재밌어하는 일들이나 기분좋은 거 하세요
몸 스파 받는 거 괜찮구요
네일도 샵가서 상콤하게 하세요
그런 시간들이 좋은 기분을 줄거에요
시간을 기분좋은 일에 쓰세요 :)
소중한 시간이잖아요
지나면 잊혀질 거에요 분명히4. 나무
'12.9.25 9:40 PM (114.29.xxx.61)몸과 마음이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당연히 지금 이런 상태에서 능률은 나지않을겁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너무 많이 요구하지 마세요
지금 이렇게 견디시는 것 만도 대단하신겁니다
이럴수록 자신을 더욱 위하시고 위로하세요
나를 위할 사람은 나 밖에 없답니다5. 정신없이 바쁜게
'12.9.25 10:23 PM (99.226.xxx.5)현재로서는 나을거예요. 조금만 시간이 나도, 더 힘드실 때입니다.
걍 일에 매진하세요. 일에서 스트레스 받는게 나아요.6. 다독다독...
'12.9.25 10:47 PM (183.99.xxx.241)사람이란 동물이 원래 환경에 잘 지배되잖아요
원치 않는 이혼.....잡아서 돌아올 기미 안 보이는데
과감하게...독하게...떨쳐버리세요
일에 매진하시면 더 나은 나의 미래가 올 수 있을꺼예요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는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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