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기는 세살이고 놀이터에서 놀던 네살 아이..
저랑 아기랑 놀고 있는데 와서 자꾸 자기자랑 하더니..
아기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랑 기구마다 와서 자기가 할거라고 자기 잘한다고 다 뺏더라구요
그래서 제 아기 데리고 다른데서 놀고 있었는데 지나간다면서 또 비켜갈라더니 애기 안고 비켜주니 아기 놀던데서 자기가 흔들거리면서 놀더라구요 ..
저희 아기도 거기서 놀고 싶은데 뺏기니 울고 불고
그 아이는 일부로 더 신나게 노는척하곸ㅋ
제가 좀 놀고 잠깐 좀 비켜주면 안돼니? 물어보니
안돼는데요? 제가 바빠서 못비켜줘요
싫은데요? 제가 바빠서 못비켜요..
네살 아이 잡고 뭐하나 싶어서 아기한테 아이스크림 사준다면서 데리고 나왔는데
아이들 원래 저러면서 크죠?
원래 아기들이 이런가요?
ㅎㅎ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12-09-25 11:01:40
IP : 116.127.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9.25 11:08 AM (119.71.xxx.149)아마 네 살 아이가 원글님의 관심을 받고 싶었나 봅니다.
같이 놀도록 유도하면 원글님 아이와 같이 놀지 않았을까 싶네요^^2. 원글
'12.9.25 11:11 AM (116.127.xxx.74)제가 원래 놀이터에서 다른 아기들이랑 잘 놀아주고 아기랑도 잘 놀게 하는데 그 아이는 너무 얄미웠어요 저도 아기엄마라 어지간해서는 말썽쟁이도 이뻐하는 편인데 그아이는 ㅠㅠ
3. 잔잔한4월에
'12.9.25 11:15 AM (121.130.xxx.82)애들이 집에서 사랑받지 못하면
밖에서라도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어합니다.
특히 애들도 이쁜사람(남자/여자)를 선호해요.
아마 원글님이 미인이시라서
부모대신 이쁨을 받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수도 있습니다.
애들이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뭔가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는것은 공통적입니다. ^^
현명하게 잘하셨어요.
그런상황에서 자기자랑하고 치켜세워주지 않으면
그런아이들은 그자리 그냥 지키면 아기한테 해꼬지할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일벌어진다음에 4살꼬마에게 화낼수도 없는것이고
내가 모든 사람을 책임지고 구제할수 없고
내가 책임져야하는 일이 있다면,
내가 책임져아하는일에 최선을 다 하는게 우선입니다.
현명하고 미인(!)이신 엄마네요.^^
(*예를들자면 살벌하게 혐오스런 아줌마한테 짱구같은녀석들은 가까이 가지 않아요.ㅋ)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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