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로주행 두번째 떨어지고...

어려워요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12-09-24 23:55:59
두번째 시험 다 같은 a코스였어요~
어떻게 4개의 코스중 그 코스만 걸리는건지...
유턴2개에 차선변경 수두룩한. 제일 어려운 코스만
걸리네요.
두번 다 완주는 했고 두번째 본 시험은 처음에만
긴장해서 그렇지 만족했는데ㅜㅜ
또 비슷한 점수대로 떨어졌어요
합격선 근처에도 못미치는 점수...
어찌 그날따라 큰 덤프트럭이 길을 막고 있질 않나...
좌석이 좀 불편해서 신호대기중
의자를 좀 당기려했을 뿐인데
점수 옆에서 깍고..우회전에서 핸들 필요없이 많이
돌렸다고 또 점수깍고...휴우~~
물론 제가 잘못한거고 부족한거죠..
기능만 간소화됐을 뿐..도로주행 넘 힘드네요.
수요일 2시간 보충수업해요. 저 응원 좀 해주세요...ㅠ
두번째 떨어지니...넘 마음이 아픕니다. 아마 우리 애들
아니였다면 혼자 막 울었을거예요~ 흑흑
IP : 1.254.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운 팡!팡!
    '12.9.25 12:39 AM (124.58.xxx.11)

    힘내세요. 저희 딸 아이랑 비슷하네요. 저희 딸도 얼마전 도로주행 시험쳤었는데 2번 떨어졌었어요.
    역시 2번다 A코스였었어요.
    2번 떨어지고 태풍 볼라벤 왔는 날 3번째 도로주행 쳐서 합격해서 지금 운전면허증까지 받았어요.

    운전면허 시험 간소화라고 했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뉴스에 나왔었죠.
    전체적인 금액은 예전보다 내렸지만 운전연습 시간이 줄었기에 시간당 계산하면 예전보다 오히려 95%~99% 오른거라고...

    예전에 제가 할때는 장내연습 시간도 많았고 도로주행연습 시간도 많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장내 연습 2시간 하고 시험쳐요.
    물론 장내시험때 주차도 없으니 장내시험은 거의 바로 합격할겁니다.

    도로주행 6시간 연습하고 시험치더라구요.
    초보 예비 운전자가 도로에서 6시간 연습하고 시험쳐서 합격하면 면허증준다 이건 말도 안 되지 않나요?

    물론 면허증 받은 후에도 연수 받아 운전하면 되지만 면허증 발급 전 충분히 연습을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시간당 돈은 거의 100% 가까이 올려받고 간소화라며 연습 시간은 줄이고.
    이런 꼼수쟁이들...

    원글님! 다음 도로주행 시험날 꼭 꼭 합격하실겁니다.
    2번이나 경험이 있으니^^
    자 힘내시고수요일날 편안한 맘으로 가세요. 의자에 안거든 쉼호흡 한번 하시고. 아자아자아자

  • 2. 저는
    '12.9.25 12:54 AM (168.154.xxx.35)

    5번째 붙었었어요 ㅠㅠ
    힘내세요...

    붙으면 기분은 좋습니다. 화이팅!

  • 3. ^^
    '12.9.25 8:45 AM (1.254.xxx.77)

    하루 자나니 기분이 좀 나아지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수요일 보충수업듣고
    목요일 좋은 코스 뽑아서 꼭 합격할래요 ㅎㅎ
    도로주행 하시는 분들 다 화이팅입니다.

  • 4. '
    '12.9.25 11:20 AM (112.169.xxx.27)

    저도 떨어졌어요 2번

  • 5. 저 걱정이예요ㅠㅠㅠ
    '12.9.25 9:35 PM (110.15.xxx.246)

    목요일 도로주행시험쳐요
    어제 오늘 3시간 코스연습했구요
    내일까지 3시간 더 연습하고 목요일 시험이예요
    긴장되고 ..스트레스 장난아니네요
    제가 다니는 학원은 코스가 험난해서 한번만에 합격하는사람이 없더라구요
    대부분 3번씩 떨어지데요.. 그것도 어린애들이..

    운전면허시험 제도 바뀌고나서 도로주행시험이 더 어려워져서
    합격률이 예전보다 저조해지고
    비용이 저렴해진만큼 학원측에서 비용을 더뽑을려고 시험이 더 빡세졌다네요
    법 바뀌면 비용 절감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막상해보니 도로주행 코스가 늘어나서 비용이 늘어나는것 같아요



    차라리 옛날제도가 좋은점이 많은것 같아요
    명박이가 법 바꿨다는데.. 아유 ㅆㅂ욕나와요
    그래도 어쩌겠어요ㅠㅠ ..원글님 우리 힘내자구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08 40살.. 미혼여성은.. 약간의 히스테리가 있나요..? 26 ........ 2012/09/27 8,123
159007 투플 산적거리 어떻게 먹을까요 1 어쩔까 2012/09/27 955
159006 형님께 얼마드려야 할까요 12 냥~냥~=^.. 2012/09/27 1,932
159005 괴상망측한 판결, 곽노현은 한국판 드레퓌스가 됐다 10 ... 2012/09/27 1,679
159004 17개월아기 열감기 걸렸는데요..증상문의요. 1 다운맘 2012/09/27 6,135
159003 (방사능)가격 내린 일본산 곰장어 국내산 둔갑 유통시켜 4 녹색 2012/09/27 1,583
159002 아이 학원 원장님 추석선물 뭐가 좋을까요 1 고민엄마 2012/09/27 1,320
159001 대학병원 옴 확산 19 무셔 2012/09/27 4,780
159000 렛미인2 예상대로 흥미진진하네요'ㅂ' 2 꽃동맘 2012/09/27 1,871
158999 어린이집 담임선생님 추석날 선물안하신분들 계신가요? 18 어린이집 2012/09/27 2,567
158998 친정과 시댁이 가까우면 좋을까요? 4 ^^ 2012/09/27 1,657
158997 꼭 들어야 할까요? 실비보험 2012/09/27 744
158996 저기요...연봉대비 실수령액 5 ㄷㄷㄷ 2012/09/27 4,616
158995 모른척해달라는데 8 왜그러는지?.. 2012/09/27 2,765
158994 오늘 사온 새우를 냉동해놨다가 추석전날 써야 될까요? 4 새우 2012/09/27 1,308
158993 빌보드 꼭 1위 해야 하나요?? 23 빌보드 2012/09/27 3,755
158992 1990년 당시.. 촌지에 대한 기억.. ㅇㄹㅇㄹㅇ 2012/09/27 958
158991 다음주 싸이가 무조건 1위 할수밖에 없는 이유 4 꾸물꾸물11.. 2012/09/27 3,086
158990 오늘 아침에 몇나라음식 소개 2 죄송하지만 2012/09/27 1,060
158989 싸이 경기대 공연영상이래요~ 2 최고~ 2012/09/27 2,229
158988 서면에 올림머리랑 메이크업 잘하는데가 있을까요? 2012/09/27 1,136
158987 강아지 못나가게하는 현관 울타리 뭐 쓰시나요 7 소형견 2012/09/27 2,517
158986 단양 대명콘도 근처 한정식집 소개부탁드려요~ 3 단양가요 2012/09/27 3,463
158985 촌지 안 받는다고 교사 욕하는 학부모 마음은 뭘까요? 12 ... 2012/09/27 2,181
158984 이런 아이 수학 가능성이 어떤지요 7 초4 2012/09/27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