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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병헌..그노무 인기..

ㅇㅇ 조회수 : 4,432
작성일 : 2012-09-24 16:13:42

어제 광해 보았는데.. 왜 일본어 자막이 나오나 신기하다..했더니
일본 언니야 팬들이 단체로 와서 상영관을 점령했더군요 (중간에 자막이 안나와서 10분간 다시 돌려 주느라 알았음)
와우 그노무 인기 대단하더이다. 영화 한 편 보려구 뱅기타고 단체로 날아오고..헐!
암튼 나두 이병헌 인간성 별루다..하는 사람인데.. 연기 실력은....., 흠...
인정 안할 수가 수가.... 없더군요..쩝~
그 발성과..눈빛 연기...
왜 이병헌한테 일본 언니야들도 꺼뻑 넘아가는지 알겠더이다..^^
올 연말 대종상 남우주연상 타겠더만요.. ㅋ

그러게요.. 윗님 말씀마따나 피에타 아들역에 이병헌이 했더라면.. 얼마나 더 세계적인 영화가 되었을까나..
이정진 연기 참 아쉬웠어요..아쉬웠어..하아~
중간중간 무슨 리토터가 말하는 발성같았다는..원 참..
병헌을 보니..더욱,몹시, 가열차게, 심하게.. 아쉽구만요.. 허윽~

IP : 14.63.xxx.10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ㅂ
    '12.9.24 4:16 PM (115.126.xxx.115)

    아무리 멋진 연기를
    펼쳤다 해도
    싫음..!!

  • 2. ㅇㅇ
    '12.9.24 4:20 PM (14.63.xxx.105)

    병헌아~~
    어케 인간성도 쫌...연기와 같은 레벨로 가주믄 안되겠니...
    언냐들이 싫다시잖냐... 이궁~

  • 3. 갸는
    '12.9.24 4:25 PM (121.148.xxx.172)

    뭘해도 싫은건 나만 그럴까??

  • 4. .....
    '12.9.24 4:26 PM (180.68.xxx.90)

    전 사생활이 배우나 가수의 호불호에 영향을 미치는 편인데..
    이상하게 이병헌은 예외네요.ㅡㅡ;;

  • 5. 일본팬들은
    '12.9.24 4:26 PM (223.62.xxx.181)

    팬질하면 오래 기던데 전 미치게 좋다가도 어느순간 열정이 사그라 들던데 냄비같은 팬심인가 봐요.

  • 6.
    '12.9.24 4:29 PM (121.141.xxx.125)

    진짜 뭘해도 싫어요....

  • 7. ..
    '12.9.24 4:37 PM (58.141.xxx.221)

    저도 싫어요 눈빛하고 목소리가 아까운배우죠
    근데 더싫은게 인터뷰하면 자기가 꼭 뭐인척하는느낌이 싫어요
    분위기잡고 ㅡㅡ

  • 8. 이정진씨 연기 좋았어요
    '12.9.24 4:38 PM (125.177.xxx.31)

    피에타 사자상 받은 날 남편과 같이 가서 보고...
    어제 또 가서 봤어요
    첫번째 볼 때 놓쳤던 부분들까지 세세하게 잘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진씨...연기 꽤 좋더군요
    울남편도 정진씨 연기 잘 한다고 그러던데...^^;;;

  • 9. 뭘해도 싫은 남자~~~
    '12.9.24 4:45 PM (125.181.xxx.2)

    사생활이 그지같은 남자~~`

  • 10. 전..
    '12.9.24 5:45 PM (58.143.xxx.204)

    배우나 가수의 사생활 내가 안 본 이상 모르겠구요....법범자가 아닌 이상....
    배우가 연기를 그리 잘하는 것 보면....아마도 우리가 알지 못하게 많이 노력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보다 이미지 가지고 씨에프나 찍는......그러면서 가끔 이미지 생각해서 작품하는 배우보다 이병헌이 훨~~ 괜찮은 배우라고 생각해요..
    연예인들 사생활을 어찌 우리가 다 알 수 있을까요?~~ㅡ.ㅡ

  • 11. ...
    '12.9.24 6:44 PM (211.177.xxx.175)

    연기는 잘 해요.
    전 이를 들어내놓고 웃는 예의 그 특유의 이병헌 미소가 너무 싫어요.
    광해 마지막 장면이 뭉클하더만,
    이병헌의 눈은 일품이었으나 그 입의 그 미소는 또 싫더만요.
    광해는 너무 기대를 해서인지, 억지 코메디 몇 장면도 웃으면서도 가식적인 컷같아 씁쓸했구요.
    전체 구성은 정말 떨어지는 작품이옸네요.
    소형 영화로 보면 재미있고 이병헌 연기 좋은 그런 영화로 남아요.
    전체적으로 제 취향으론 활이나 궁이 더 나은 듯 해요.

  • 12. 참..
    '12.9.24 6:56 PM (182.172.xxx.144)

    저는 이병헌이 왜 이리 욕을 먹고 싫어 하는지 모르겠어요.
    또 인간성은 어찌 아시는지..
    죽어라 욕먹을 만큼 잘못한게 뭔지...

  • 13. 이병헌
    '12.9.24 8:05 PM (218.51.xxx.86)

    이병헌의 위치가 영화계나 연예계에서
    대단한데
    그의 사생활이 너무 기대를 져버린거죠
    장동건이 인정받는게 사적인부분까지도 깨끗하기때문인거잖아요
    이병헌배우로 인정받고 그러니까 높은 개런티에 단독주연에 대작위주로 작품하고
    거기에 이의제기하는 사람 없죠
    하지만 인간적인면에서는 그만큼 좋아할수없는거죠

  • 14. ....
    '12.9.24 8:53 PM (220.86.xxx.221)

    피에타의 강도역은 이정진이 맞아요. 저 이 병 헌의 모든것이 다 싫은 사람, 연기가 우월하다 해도 본질적인 품성이 싫으네요.

  • 15. ㄹㄹ
    '12.9.24 9:21 PM (99.240.xxx.98)

    우리나라에도 이병헌같은 캐릭터의 배우 있으면 좋죠,뭐.
    욕을 처먹든 어떻든 자기 갈 길 가잖아요.ㅋㅋ
    사생활 적으로 순결함을 바라는 여성 그것도 좀 나이든 여성층 빼고는
    요즘 10,20대야 남녀 불문하고 연옌들 루머에 쏘왓? 하는 분위기고.
    연기는 내내 안늘고 이미지로 씨엡만 찍고도 잘 먹고 잘 사는 배우도 있는 거고.
    루머야 연예인이라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 치면
    이병헌은 욕 먹고 2천살까지 장수할 타입.
    바른생활 이미지에 예쁘게 잘 사는 커플도 맨날 아랫층 배우와 게이로 못엮어 안달인 대중들,
    뭘 바래요.최진실도 82에선 늘 최가식으로 불렸는데.

  • 16. 저도 위의 ....님
    '12.9.24 10:18 PM (175.197.xxx.2)

    전 사생활이 배우나 가수의 호불호에 영향을 미치는 편인데..
    이상하게 이병헌은 예외네요.ㅡㅡ;; ------------------- 2

    동감이에요. 그야말로 여자편력에 관한 사생활이고, 나이도 있다보니 그래도 아직까진 그러려니 합니다.

    특히 목소리와 외모, 게다가 뒷받침 되는 연기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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