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라졌어요에 나온 집착시어머니편 보셨어요??

... 조회수 : 3,770
작성일 : 2012-09-23 13:08:51

진짜 무섭던데요.

며느리한테 니 사주에 죽을사가 2개 들었다고, 명절에도 친정가지말라고 하고 갔다가 내아들이랑 손자 죽을까봐;

놀이동산 가면 가서 인증사진 찍어서 보내라고 하고, 아니면 거짓말하는거라고... 10분안에 안보내면 10분마다

집에 들아올때까지 전화하고... 가끔 며느리한테 쌍욕도 하고

퇴근후에도 오자마자 전화해야지 안그러면 거짓말하는거라고... 뭐 니가 애비없이 자라서 그런다는둥

객관적으로 며느리가 잘못하는게 하나도 없는데도 그냥 맘에 안들어서 이혼시키려고...

진짜 욱하는 성격이고 본인말만 맞다고 믿는타입. 상담 받가다도 내 아들이 내가 그렇게 싫으면 인연 끊음 그만이라고하

고. 아들이 어머니 감옥 안에 갇혀 날개를 펼수가 없다고 하는데...저런 괴물시어머니가 괴물아들을 만드는거같아요.

영화 올가미만큼 무서웠어요.

 

다른편은 보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속이 후련하기도 했는데 이번편은 상담선생님들이 불쌍할지경. 60넘은 노인이

과연 바뀔까요? 전 이혼밖에 답이 없다고 보는데. 그 착하디 착하게 생긴 며느리는 어쩌자고 그 구렁텅이로 들어갔을까.

결혼전에 조금만 알았더라면.... 속이 터져서 끝날때까지 시어머니 욕만 했네요.

 

 

 

 

IP : 121.132.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3 1:30 PM (122.36.xxx.75)

    윗님말동감.. 시댁때문에 죽을 사자인거같네요
    저런 어른들은 정신병일종이에요 고치기힘들고.. 아들만 시댁가고
    며느리는 발길끊고 살아야죠 안그럼 홧병,,우울증 걸려 제명에 목살수도있죠..

  • 2. ...
    '12.9.23 1:42 PM (110.14.xxx.164)

    정신병인거 같은데 입원치료 시켜야죠
    아들이 해결안하면 못살아요

  • 3. 독거노인
    '12.9.23 2:19 PM (211.60.xxx.191)

    독거노인되어 쪽방에서 텔레비젼보다 죽고나서 한달뒤에나 발견되야 정신차리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799 어젯밤 잠을 이루지 못한 사람은 저뿐인가요? 7 ........ 2012/11/24 750
181798 안철수후보사퇴 충격으로 뜬눈으로 밤을 새네요... 14 슬픈현실 2012/11/24 2,335
181797 이번 대선결과(정체성에 대하여..) 국제사회에 대한민국 이미지가.. 3 정색의 몸가.. 2012/11/24 661
181796 영어로 해놓고 사랑치면 알파벳이 어떻게 되나용 1 bn 2012/11/24 1,059
181795 400만원 이하 핸드백 뭐가 괜찮을까요! 5 hj 2012/11/24 2,643
181794 정당정치 2 lilys 2012/11/24 506
181793 새누리 좀 멋있군요 ㅎㅎㅎ[펌] 8 ... 2012/11/24 1,732
181792 참 여유 없는 사람들 많네요 3 ..... 2012/11/24 1,465
181791 4신데 다들 머하시나요? 11 2012/11/24 1,067
181790 살찌니 혈압이 165 나왔어요..약 먹어야 하나요?(급질문) 7 고혈압.. 2012/11/24 6,052
181789 일베충들이 안철수 지지 코스프레 하기로 했답니다. 그러니 너무 .. 10 2012/11/24 1,502
181788 닥치고 문재인 22 닥치고 2012/11/24 1,506
181787 너네 엄마는 이런거 안가르쳐주디???? 5 ..... 2012/11/24 1,865
181786 지금 게시판을 보니까 안철수 지지자들이 굉장히 많네요. 21 ///// 2012/11/24 1,601
181785 제게 안철수 후보는.... 14 ... 2012/11/24 1,102
181784 정신과 치료받아보신분 계신가요? 7 지나치지마시.. 2012/11/24 1,666
181783 지켜드릴거에요 7 ..... 2012/11/24 1,276
181782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6 고민녀 2012/11/24 978
181781 근검절약을 배웠다는 박그네의 행동거지 10 호텔스타일 2012/11/24 1,972
181780 알바 메뉴얼이 대충 보여요 16 매뉴얼 2012/11/24 1,245
181779 정치쇼 4 지나가는 2012/11/24 629
181778 안철수 후보 지지자분들 오늘은 많이 보이시네요 14 ... 2012/11/24 1,303
181777 오피스텔의 장기수선충당금도 세입자 이사나갈때 돌려주는거 맞죠? 2 ?? 2012/11/24 4,974
181776 안지지자님들 좀진정하세요 5 ㄴ마 2012/11/24 649
181775 특사 담판마저 결렬되자 사퇴선언문 쓰기 시작 11 ... 2012/11/24 2,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