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과 권리금 및 인테리어 등 일억가까이 들어갔어요
수입얘길 들어보면 이천만원에서 이천오백 사이라고 합니다.
처음 시작할때부터 언니가 가게를 같이 하자고 했었거든요. 요즘 회사일도 그렇고,
그만두고 같이 가게를 해볼까 고민이 되요.
일억정도 들어간 돈이 모두 대출입니다 제가 같이 하게되면 오천정도를 투자해야하구요.
그만큼 이자도 줄어들고 인건비도 아낄수있다고 ,그리고 종업원관리도 쉽지 않은지
차라리 가족끼리 하는게 맘편할거같다고 하네요.
지금은 종업원세명의 월급과 재료비, 이자등이 많이 나가서 크게 남지않는다고 해요.
전 한달에 삼백정도 가져갈수있으면 그냥 만족할거같은데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모든일이 예상대로 흘러가지안찮아요.
식구끼리도 동업하면 트러블이 망ㅎ이 생길까요.
돈을 많이 벌어놓은것도 아니고 그나마 있는돈 투자해서 혹시 속끓이고 사이까지
나빠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괞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