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 탈주범 최갑복 재밌지 않나요?

무러뜨더 조회수 : 3,092
작성일 : 2012-09-23 00:50:00

통아저씨 불러서 똑같이 탈출해보라고 했는데 통아저씨도 못하고 ㅎㅎ

몸에 케이블감고 남의 집에 들어가다 걸리질 않나

최갑복은 자기가 질적으로 급이 높은 범죄자라고 생각한다네요

친구 집 벽에다가 사람된 도리를 지키고 살거라.. 너는 즉사이다..  이렇게 써놓은것도 웃기고ㅋㅋ

재밌는 캐릭터네요

IP : 61.73.xxx.2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3 12:51 AM (121.133.xxx.135)

    전과 26범의 재밌는 캐릭터죠 살짝 돌았다고 봐야..

  • 2. 좀..
    '12.9.23 12:58 AM (221.146.xxx.28)

    황당해요. 웃기기도하고.

  • 3. ,,
    '12.9.23 12:59 AM (119.71.xxx.179)

    최갑복은 성폭행과 준강도 등 전과 25범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갑복은 지난 2008년 알코올 중독으로 입원한 병원에서 같은 병실 환자에게 면회온 여중생을 취직시켜주겠다고 유혹한 뒤 자신에 집에 붙잡아 두고 며칠간 성폭행해 3년간 교도소에서 복역했다. 이후 최갑복은 최근 강도 피의자로 붙잡혔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최가 빠져나간 대구 동부경찰서 유치장에는 '出理由書'(출이유서·유치장을 나가는 이유)라고 적힌 구속적부심 청구서가 발견됐다. A4 용지 크기의 이 용지는 탈출을 치밀하게 준비한 최가 경찰관에게 필기구와 함께 미리 요청한 것이었다.

    최는 청구서의 청구이유란에 제목을 쓰고는 '미안합니다', '누명은 벗어야 하기에 선택한 길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선의적 피해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십시오, 누구나 자유를 구할 本能(본능)이 있습니다'라며, 괴로움과 어려움을 구원해 달라는 의미인 '救苦救難 南無觀世音菩薩(구고구난 나무관세음보살)'을 한문으로 썼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29 살림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5 눈팅족 2012/10/15 1,383
164628 부천에서 지리산 노고단가는데요.. 5 지리산 2012/10/15 1,285
164627 흙묻은 마른 인삼이있는데요... 2 @@ 2012/10/15 777
164626 피부과에서 비비크림 2012/10/15 660
164625 부동산 중개수수료+부가가치세 10% 따로 계산해서 드리는건가요?.. 5 부동산 2012/10/15 3,809
164624 태풍으로 인해 아파트 샤시가 휜거, 이제 발견했는데 보상신청 안.. 1 .. 2012/10/15 1,092
164623 캐나다 수출 에 대해서 아시는분!! 2 무역 2012/10/15 587
164622 아직도 학교에 남아있는 울아이ㅠ 6 2012/10/15 2,157
164621 박근혜 "정수장학회, 나와 관계없다" 13 세우실 2012/10/15 1,691
164620 축구 구경 첨 가봅니다. 2 초보엄마 2012/10/15 427
164619 사골 탄 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5 ㅠ.ㅠ 2012/10/15 1,385
164618 여행 고수님 도와주세요. 부산에서 접근이 용이한 일본 온천 여관.. 4 kalala.. 2012/10/15 1,421
164617 정말 이사람 한국사람 아니므니다. .. 2012/10/15 797
164616 시동생 결혼식때 꼭 미용실 머리 해야 하나요? 14 88 2012/10/15 3,648
164615 초등아이..야마하 일렉 피아노구입..조언 부탁드려요. 1 YPT-23.. 2012/10/15 891
164614 벽지 얼룩 제거 방법 알려주세요 제거하고파 2012/10/15 5,549
164613 사랑아 사랑아 연장했나요? 2012/10/15 1,633
164612 교통카드 8 교통카드 2012/10/15 1,067
164611 30대 후반 미혼 이신분들 노후 어떻게 하고 계세요? 1 노후 2012/10/15 1,927
164610 멋있는 남자 이민호 3 중독 2012/10/15 1,724
164609 저희 아이가 바이올린을 좋아하는데요 (전공자분들 봐주세요) 5 +_+ 2012/10/15 1,000
164608 주진우 - ‘터널 디도스’ 의혹은 왜 언론에 안나오나 1 우리는 2012/10/15 838
164607 오케이캐쉬백 포인트 있으시면 지르세요~ kfc버거 2012/10/15 1,048
164606 사랑이란~~~ 3 궁금이 2012/10/15 628
164605 요즘 캠핑하시는분들~ 도심 캠핑장 모음이용! 3 미둥리 2012/10/15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