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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캐리가 회피맨에서 도전맨으로 바뀌는 영화, 예스맨 보신분 있으세요 ?

...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12-09-22 12:30:54
여기서 짐캐리가 맡은 칼이라는 인물이 소심하고 상처잘받는 회피맨이었잖아요.
많은 귀찮음에 예스라고 대답하면서 기회를 잡게 되고 
엉뚱하고 당찬 여자 앨리슨을 만나면서 점점 바뀌어가는 이야기요.
오래간만에 보는데 참 재밌네요. 
비행 배우고 한국어 배우고 기타 배우고 닥치는 대로 배우다가 나중에
뾰로통한 점원이 한국인인 걸 알고 서툰 한국어로 마음 풀어주는 것도 특이했고.
" 아가시, 무슨 안 좋은 일 있어요 ?"
같이 온 이 아가시 친한 친구 약혼녀인데 나를 굉장히 싫어해요, 수미씨가 나 도와주면 점수 좀 딸 수 있을 거 같은데.
수미씨, 우리 같은 편이죠 ?"
 "청주 날씨는 어때요 ?" 그 발음도 웃기고, 

IP : 58.236.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2.9.22 12:32 PM (112.104.xxx.76) - 삭제된댓글

    그 여주인공 엉뚱한게 참 매력적이었죠.

  • 2.
    '12.9.22 12:59 PM (58.236.xxx.74)

    아 실수, 뾰로통한 점원 수미씨에게 한국말로 대화하면서 기분 풀어 준 거고 그리고 나서
    친해진 수미씨가 자살자 소식 알려 주고
    짐 캐리가 막 배운 기타로 노래부르면서 자살하려는 멕시코 남자를 정신 쏙 빼 놓고 그 남자를 낚아채요.
    죽은시인의 사회에서 필인가 하는 잘생긴애랑 짐캐리랑 너무 똑같이 생겼네요.

  • 3. 짐캐리
    '12.9.22 2:56 PM (211.213.xxx.7)

    짐캐리는 정말 좋아하는 배우에요.
    근데 예스맨 보면서 사람들이 "아.. 짐캐리도 이제 늙었구나"라고..ㅠㅠ
    그 사람도 언젠가는 세상에 없을 거 생각하면..아 낙이 없다

  • 4. 짐캐리
    '12.9.22 2:57 PM (211.213.xxx.7)

    아 참 라이어 라이어도 보셨어요?

  • 5. 아뇨
    '12.9.22 2:59 PM (58.236.xxx.74)

    라이어라이어 봐야 겠어요.
    초반엔 저도 짐캐리 확 늙었네 슬픔이 밀려왔는데 극 중반부터는 웃겨서 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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