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가 몸부림을 너무 심하게 해서...
한달에 한번씩 이불이며, 팬티며, 여기저기 다 묻어있어요.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가 않아요.
어떻게 하면 핏물이 깨끗하게 지워질까요.
82맘분들께 여쭤 봅니다.
우리애가 몸부림을 너무 심하게 해서...
한달에 한번씩 이불이며, 팬티며, 여기저기 다 묻어있어요.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가 않아요.
어떻게 하면 핏물이 깨끗하게 지워질까요.
82맘분들께 여쭤 봅니다.
하루정도 그냥 두었다가 세탁하면 된답니다.
근데요..제목까지 핏물..
아무리 여초사이트고 저도 여자지만 정말 싫네요.
따님일인데 이렇게 표현하고 싶으세요??
같은 제품 뿌려두면 얼룩이 지워지요.
잠잘때라도 요실금팬티나 돌전용 기저기 채우세요.
그러면 안묻어요.
어우...핏물이 뭔가요.;;;
아무리 같은 여자라도...좀 그래요.
세탁은 묵혀두지 말고 아침에라도 바로 더운물이 아닌 찬물로 세탁하면 얼룩 남지 않아요.
그냥 세탁기에 돌리면 안돼요. 미리 손으로 애벌해서 넣으면 대부분 깨끗히 세탁돼요.
아무리 어리지만 생리묻은 이불이며 뭐며..저는 제가 다 세탁했었는데....엄마한테 챙피해서..
위생 팬티 꼭 입히시고.......그날에는 이불위에 아가들 쓰는 방수패드라도 사용하세요..방법이 없네요.
두툼한 오버나이트 꼭 하구요..
세탁도 중요하지만 예방차원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오버나이트 + 위생팬티 = 안전
저 두개만 해도 정말 안전한데
전 오버나이트 갖고도 안돼서 두개 이어서 하고 자는 날도 있었죠.
밤에 새는게 너무 싫더라구요. 잘 때 생리대 두개 이어서 하는 건 물론이고 속옷과 바지는 어두운 색, 그리고 겨울에는 빨간 담요를 밑에 깔고 자요. 혹시 조금이라도 뭍더라도 빨때 자괴감(?)을 덜 느끼게요ㅠㅠ
윗님도 쓰셨지만 따님에게 빨래는 직접 시키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귀찮은 걸 직접 체험해야지 따님 스스로 빨리 대책을 간구할 수 있잖아요. 남이 조언을 해준다고 해도 결국 따님 습관이나 신체조건에 따라 해결책이 다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