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은게 아니에요~~ㅋㅋㅋ
등교 후 배아프다고 콜랙트 콜로 전화온거 꾀병이라 생각하고 보건실 가라 했어요...(열펄펄 나는거 아니면 조퇴나 결석 안시키거든요)
2학년 남자아이.
제 아들.
박군. !!!!
그이후로 뿌직하셔서...(죄송해요 상상하지는 마셔요)
4교시까지 참고 급식안하고 집으로 오셨스므니다..
너무 놀래고 안스러워서..
덩어리가 아니라서 ㅠㅠ 물처럼 묻은 그 옷들을 삶았습니다.
근성이 대단합니다.
냄새난다고 놀리는 애들 틈에 끝까지 앉아 수업다하고 왔다고 자랑합니다 ㅜㅜ
(화장실을 가리는 아이라 냄새나고 지저분한곳에선 볼일을 아직 못보겠대요ㅠㅠ)